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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노래 안치환

/ 우리의 분노가 야합을 박살내고/ 우리의 외침이 들불처럼 타오를 때까지 주저앉아 통곡하는 너를 껴안고/ 평등의 노래 자유의 깃발 흔들며/ 이 땅은 피눈물로 지켜낸 나의 조국이다 짓밟힐수록 세차게 (세차게!!)/ 절망할수록 더 멀리 불길이 되어/ 썩은 것들 활활 태워버려 그대 치켜든 촛불로 다시 살아나라 살아나(살아나!!)

촛불의 노래 우리나라

무너진 자존심을 일으켜 세우자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우리들의 힘으로 바로 세우자 촛불의 노래 항쟁의 노래 부르면서 아주 오래전부터 나라를 위하여 한 몸 기꺼이 바친 위대한 국민들 오늘 저 악의 무리를 무찌르기 위하여 다시 거리에 서네 무너진 자존심을 일으켜 세우자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우리들의 힘으로 바로 세우자 촛불의 노래 항쟁의 노래 부르면서

노래(죽창가) 안치환

이 두메는 날라와 더불어 꽃이 되자하네 꽃이 피어 눈물로 고여 발등에서 갈라진 녹두꽃이 되자하네 이 산골은 날라와 더불어 새가 되자하네 새가 아랫녘 웃녘에서 울어예는 파랑새가 되자하네 이 들판은 날라와 더불어 불이 되자하네 불이 타는 들녘 어둠을 사르는 들불이 되자하네 되자하네 되고자 하네 다시한번 이 고을은 반란이 되자 하네 청송녹죽 가슴에 꽂히는...

이별 노래 안치환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 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노래 (죽창가) 안치환

이 두메는 날라와 더불어 꽃이 되자하네 꽃이 피어 눈물로 고여 발등에서 갈라진 녹두꽃이 되자하네 이 산골은 날라와 더불어 새가 되자하네 새가 아랫녘 웃녘에서 울어예는 파랑새가 되자하네 이 들판은 날라와 더불어 불이 되자하네 불이 타는 들녘 어둠을 사르는 들불이 되자하네 되자하네 되고자 하네 다시한번 이 고을은 반란이 되자 하네 청송녹죽 가슴에 꽂히...

대지의 노래 안치환

신동호 시/ 안치환 곡 별들은 초원으로 내려서지 않았지 설레는 가슴 겨우 참아내며 지평선으로 지고 지평선으로 지고 자작나무에 기대어 사내들이 휘파람을 불 때 이름 부를 수 있는 것이 이름 부를 수 있는 이 땅의 모든 것이 모두 아름다움으로 살아 빛나는 저녁 처녀들은 아일 낳았지 대지의 영혼을 껴안고 대지의 영혼을 껴안고 눈보라 속에서 사랑을

그대만을 위한 노래 안치환

이 순간 사람들의 마음속에 왜 사랑과 미움의 감정이 있는걸까 사랑만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미움이란 그 말이 있었겠지만 난 비로소 깨달았네 따스한 그대 품안에 그 이해속에 난 언제나 행복했음을 이제는 영원히 영원토록 그대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모두 드리리 그대 위한 내 사랑을 나만을 위한 노래

그대만은 위한 노래 안치환

이 순간 사람들의 마음속에 왜 사랑과 미움의 감정이 있는걸까 사랑만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미움이란 그 말이 있었겠지만 난 비로소 깨달았네 따스한 그대 품안에 그 이해속에 난 언제나 행복했음을 이제는 영원히 영원토록 그대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모두 드리리 그대 위한 내 사랑을 나만을 위한 노래

그대만을 위한 노래 안치환

사는 동안에 그대가 내 속에 드리운 의민 뭘까 그 넓고 크고 감당하기 어려운 사랑이란 그 말에 난 힘들었지만 난 비로소 깨달았네 따스한 그대 품안에 그 이해속에 난 언제나 행복했음을 이제는 영원히 영원토록 그대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모두 드리리 그대위한 내 사랑을 나만을 위한 노래

그대만을 위한 노래 안치환

이 순간 사람들의 마음속에 왜 사랑과 미움의 감정이 있는걸까 사랑만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미움이란 그 말이 있었겠지만 난 비로소 깨달았네 따스한 그대 품안에 그 이해속에 난 언제나 행복했음을 이제는 영원히 영원토록 그대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모두 드리리 그대 위한 내 사랑을 나만을 위한 노래

출정가 안치환

노래 부르세 즐거운 노래 이른 아침 안개를 뚫고 내일은 전선 멀리 떠나갈 이밤을 노래 부르세 사랑하는 조국 내일은 멀리 산으로 산으로 이른 아침에 먼 산을 보니 낯익은 붉은 손수건 멀리 떠나세 깨어 일어나 장백산에 넘어 만주로 쓰러진 전우 영혼을 모아 이밤을 노래 부르세 사랑하는 조국 내일은 멀리 산으로 산으로 이른 아침에 먼 산을

너무나 많은 것들 안치환

너무나 많은 공장들 너무나 많은 음식 너무나 많은 술 담배 너무나 많은 쓰레기 너무나 많은 카드 너무나 많은 간판 너무나 많은 소유 너무나 많은 가난 그러나 너무 부족한 평등 그러나 너무 부족한 평화 그러나 너무 부족한 사랑 너무 부족한 시인의 노래 너무나 많은 철학 너무나 많은 종교 너무나 많은 죄인 너무나 많은 경찰 너무나 많은 애국심 너무나 많은 국경선

진눈깨비 안치환

노래 : 안치환 얼마나 오랫동안 이렇게 서 있었는지 나는 유리창에 머리 기대고 젖은 도시의 불빛본다 얼마나 오랫동안 이렇게 서 있었는지 나는 구름처럼 낮은 소리로 음~ 이 노래 불러본다 너는 이 거리를 그토록 사랑했는데 너는 끝도 없이 그렇게 멀리있는지 우~ 너의 서글픈 편지처럼 거리엔 종일토록 진눈깨비

잘가오 안치환

먼 길가는 친구여 이 노래 들으세 나 가진 것 하나 없이 이 노래 드리오 언제나 또 다시 만나게 될런지 잘 가시오 친구여 부디 안녕히 그대만큼 먼 길을 나 역시 떠나오 어둠 속에 발걸음들 언제나 쉬려나 새벽이 밝아와 푸른 강 보이면 종이배로 소식을 띄워 보겠소 잘 가시오 친구여 부디 안녕히

삶이여, 감사합니다 안치환

곽병찬 글/ 안치환 곡 젊은 벗들이여! 감사합니다 새롭고 당당한 그대들의 행진 서로 연대하고 즐기고 의지하며 희망하는 법을 알게 해줬네 그대의 노래는 나의 노래 그대가 추는 춤은 우리들의 춤 그대들을 우리 곁에 두신 삶이여, 오! 삶이여 감사합니다.

혼자서 가는 길 아니라네 안치환

​[가사] 안치환 9집 - 05.

자유 (김남주 시인 육성 낭송 + 노래) 안치환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때 나는 자유 자유 땀흘려 함께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때 나는 자유 자유 피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몸부림칠때 나는 자유 자유 피와 땀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

자유 (김남주 시인 육성 낭송+노래) 안치환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때 나는 자유 자유 땀흘려 함께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때 나는 자유 자유 피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몸부림칠때 나는 자유 자유 피와 땀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담쟁이 안치환

담쟁이 - 이경임 시 / 안치환 작곡, 노래 내겐 허무의 벽으로만 보이는 것이 그 여자에겐 세상으로 통하는 창문인지도 몰라 내겐 무모한 집착으로만 보이는 것이 그 여자에겐 황홀하게 취하는 광기인지도 몰라 누구도 뿌리 내리지 않으려 하는 곳에 뼈가 닳아지도록 뿌리 내리는 저 여자 잿빛 담장에 녹색의 창문들을 무수히 달고 있네

그대만을위한노래 안치환

이 순간 사람들의 마음속에 왜 사랑과 미움의 감정이 있는걸까 사랑만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미움이란 그 말이 있었겠지만 난 비로소 깨달았네 따스한 그대 품안에 그 이해속에 난 언제나 행복했음을 이제는 영원히 영원토록 그대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모두 드리리 그대 위한 내 사랑을 나만을 위한 노래

너를 사랑한 이유 안치환

너를 사랑한 이유 작사 안치환 작곡 안치환 노래 안치환 나를 바라봐 너의 작은 두눈엔 잊었던 지난 모든꿈들 아직 남아있는 듯해 외롭진 않니 모두 떠나간 자리 이루지 못한 꿈들을 다시 꿔야 한다는것 너의 시간 이미 흘러갔다고 누가 말해도 나는 널 보며 살아있음을 느껴 너의 길이 비록 환상일지라도

겨울새 안치환

바람높이 불던 날에 그댄 떠났네 긴 겨울강을 지나 그대는 떠났네 쓸쓸히 바라보던 그 먼 나라로 조그만 새가 되어 우리곁을 떠나갔네 그대 남기고간 노래 몇개 이제 누가 외워 부를가 어느 맑은 눈물이 있어 그대 아픔을 씻어줄까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적막한 이밤 그대 힘겨운 기침소리 들리는 듯 해라 저 스러지는 노을처럼 삶은 덧없고

겨울새 안치환

바람높이 불던 날에 그댄 떠났네 긴 겨울강을 지나 그대는 떠났네 쓸쓸히 바라보던 그 먼 나라로 조그만 새가 되어 우리곁을 떠나갔네 그대 남기고간 노래 몇개 이제 누가 외워 부를가 어느 맑은 눈물이 있어 그대 아픔을 씻어줄까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적막한 이밤 그대 힘겨운 기침소리 들리는 듯 해라 저 스러지는 노을처럼 삶은 덧없고

겨울새 안치환

바람높이 불던 날에 그댄 떠났네 긴 겨울강을 지나 그대는 떠났네 쓸쓸히 바라보던 그 먼 나라로 조그만 새가 되어 우리곁을 떠나갔네 그대 남기고간 노래 몇개 이제 누가 외워 부를가 어느 맑은 눈물이 있어 그대 아픔을 씻어줄까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적막한 이밤 그대 힘겨운 기침소리 들리는 듯 해라 저 스러지는 노을처럼 삶은 덧없고

겨울새 안치환

바람 높이 불던 날에 그댄 떠났네 긴 겨울강을 지나 그대는 떠났네 쓸쓸히 바라보던 그 먼 나라로 조그만 새가 되어 우리곁을 떠나갔네 그대 남기고 간 노래 몇개 이제 누가 외워 부를까 어느 맑은 눈물이 있어 그대 아픔을 씻어줄까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적막한 이 밤 그대 힘겨운 기침소리 들리는 듯 해라 저스러지는 노을처럼 삶은

겨울새 안치환

바람 높이 불던 날에 그댄 떠났네 긴 겨울강을 지나 그대는 떠났네 쓸쓸히 바라보던 그 먼 나라로 조그만 새가 되어 우리곁을 떠나갔네 그대 남기고 간 노래 몇개 이제 누가 외워 부를까 어느 맑은 눈물이 있어 그대 아픔을 씻어줄까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적막한 이 밤 그대 힘겨운 기침소리 들리는 듯 해라 저스러지는 노을처럼 삶은

안개 속에 길을 잃다 안치환

​[가사] 안치환 9집 - 11.

나는 암환자 안치환

항암을 처음 맞던 날 눈물이 났어 왜 왜 내가 깨닫게 됐어 당신이 손잡아 준 날 살아야 한다 담배도 끊고 먹고 마시던 습관들 모두 버렸어 알 수 없는 불안한 미래가 지금 날 지배할 순 없어 내 목숨 주인은 암이 아니라 널 이겨낼 나라는 걸 내가 몸으로 보여주겠어 의심치 마라 네 자신과 널 사랑한 세상의 힘을 훗날 뜨겁게 노래

난 언제나 안치환

내 노래를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해도 난 언제나 이 자리에서 노래 부르리 내 사랑을 그대가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난 언제나 그대를 위해 꽃을 보내리 어쩌면 사람들 모두 다 보이는 것만 믿는다 해도 내가 아는 희망은 보이질 않아 더욱 빛나네 세월을 아프게 건너 간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희망이나 사랑은 저문 강을 건너는 소리 같은 것 내 얘기에 아무도 귀 기울이지

우리 안치환

지나갈거요 높은 산을 오를때도 있소 푸른 초원도 지나갈거요 서로를 위하고 우리가 사랑하면 이모든 것을 이겨낼거요 지금까지 한말들은 외워서 한말들이 아니오 옳고 긁고 좋고 나쁜것을 바람도 우린 알잖소 오죽하면 나같은 바보가 여러분꼐 호소를 하오 지금도 모든것 늦지는 않았으니 우리는 하나가 되야하오 옆에있는 형제손을 잡고 우리모두 노래

다시 광화문에서 우리나라

기억해요 우리를 광화문 네거리 하얗게 밝히던 우리 기억해요 우리를 수많은 밤들의 피어나던 노래 * 어찌 잊을수있을까요 우리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을 어찌 잊을수있을까요 우리 촛불의 바다를 **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리 다시만나요 오늘의 함성 뜨거운 노래 영원히 간직해요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리 다시만나요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다시 한번

촛불의 꿈 양윤경

내 아이들에게 난 말하고 싶어 그 날 그 자리에 이 엄마도 있었다고 내 아이들에게 나도 말할거야 이 아빠도 그 자리에 있었다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저마다 촛불이 되어 어둠을 이겨내고 노래하던 날 화장실 한 번 못 가고 추위에 몸살이 나도 엄마 아빠는 그 자릴 지켰다고 그렇게 힘든데 왜 그러셨어요 두 눈 반짝이며 너희가 물어오면 난 대답할거야 ...

촛불의 미로 에레나(Elena)

촛불로 만든 미로 속을 천천히 걷네 너를 찾네 불을 밝힌 건 연인의 맘 길을 헝크는 바보의 말 초가 꺼지면 길도 끝나 숨죽여 걷네 너를 찾네 얼마나 나를 소중히 여기는지 이제는 알아 얼마나 나를 소중히 여기는지 이제는 알아 어쩌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준 것만 같아 촛불로 만든 미로 속을 천천히 걷네 너를 찾네 초가 꺼지면 길도 끝나 숨죽여 걷네 너를 찾네

촛불의 밤 세계몰락감

환상지 있지도 않은 데가 아프면 달콤해 밤이 흔들리는 촛불의 춤 마침내 새까맣게 차가워진 눈이 얘기해 오랫동안 표류해 왔으니 가만히 누워 떠내려가 떠오르는 건 누구의 기억?

촛불의 미로 에레나

촛불로 만든 미로 속을 천천히 걷네 너를 찾네 불을 밝힌 건 연인의 맘 길을 헝크는 바보의 말 초가 꺼지면 길도 끝나 숨죽여 걷네 너를 찾네 얼마나 나를 소중히 여기는지 이제는 알아 얼마나 나를 소중히 여기는지 이제는 알아 어쩌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준 것만 같아 촛불로 만든 미로 속을 천천히 걷네 너를 찾네 초가 꺼지면 길도 끝나 숨죽여 걷네 너를 찾네

촛불의 바다 손병휘

이 여린 반딧불 이 여린 반딧불 광하는 밤거리에 가득한 촛불의 바다 눈물의 바다 기쁨의 바다 긴 세월 짓밣혀온 우리들의 자존심 우리들의 정의감 부활하는 바다 여기 어린 자식 손을 잡고 친구들이 어깨동무하며 거센 바람앞에 작은 촛불 하나 밝혀주니 광하는 밤거리에 촛불들이 춤춘다 희망들이 춤춘다 얼굴들이 춤춘다 우리를 부모의 모래여 그 느낌은 부모의 기도여

마리아의 노래 류선영

장미 꽃잎 사랑 마음에 새-겨 우리 위해 내리신 마리-아여 풍랑타-고 들려오는 소-리 영원한 생명주는 구원의 음성 이몸은 주님 종이오니 그대로 이루어 지소-서 주님의 뜻에 마음 숙연히 네 하고 응하신 당-신의 삶을 마-리-아여 들으소-서 찬미하는 촛불의 기-도 이 생명 다하여 당신처-럼 영원히 주님 위해 살게 하소서 영원히 주님 위해 살게

시민레퀴엠 - 5악장: 촛불의 노래 (Vocal 체리쉬, R. 마닝앗, 루이스 초이, SUS4) Unknown

저 멀리 들려오는 순결한 노래 입 속의 검은 잎이 타들어가네 슬픈 밤은 잠이 들리라 잠든 꿈은 깨어나리라 새들이 떠나간 공허한 이 세상 다시 꿈을 찾으리 가난한 영혼들의 뜨거운 노래 떠나간 운명만을 그리워하네 슬픈 밤은 잠이 들리라 잠든 꿈은 깨어나리라 새들이 떠나간 공허한 이 세상 다시 꿈을 찾으리 아 다시 꿈을 찾으리라 아

레퀴엠 Various Artists

오래된 겨울 얼어버린 봄 침묵의 슬픔이 뜨겁게 흘러내려 슬피 우네 꽃이 진다 저 뜨거운 슬픔 속으로 푸르러 눈물 겨웠던 슬픈 생이여 깊은 열병처럼 애타게 그리워라 그대여 나 다시 그 봄을 꿈꾸네 별이 진다 저 서글픈 운명 속으로 서럽단 말도 못하고 떠난 생이여 천년의 바람도 눈물을 떨군다네 그대여 나 이제 노래를 부르리 저 어둠 속 저 촛불의 끝이 없을 노래여라

시민레퀴엠 - 4악장. 당신은 내가 살았던 가장 따뜻한 계절입니다 (Vocal 루이스 초이) Various Artists

겨울 얼어버린 봄 침묵의 슬픔이 뜨겁게 흘러내려 슬피 우네 꽃이 진다 저 뜨거운 슬픔 속으로 푸르러 눈물 겨웠던 슬픈 생이여 깊은 열병처럼 애타게 그리워라 그대여 나 다시 그 봄을 꿈꾸네 별이 진다 저 서글픈 운명 속으로 서럽단 말도 못하고 떠난 생이여 천년의 바람도 눈물을 떨군다네 그대여 나 이제 노래를 부르리 저 어둠 속 저 촛불의

시민레퀴엠 - 4악장: 당신은 내가 살았던 가장 따뜻한 계절입니다 (Vocal 루이스 초이) Unknown

겨울 얼어붙은 봄 침묵의 슬픔이 뜨겁게 흘러내려 슬피 우네 꽃이 진다 저 뜨거운 슬픔 속으로 푸르러 눈물겨웠던 슬픈 생이여 깊은 열병처럼 애타게 그리워라 그대여 나 다시 그 봄을 꿈꾸네 별이 진다 저 서글픈 운명 속으로 서럽단 말도 못하고 떠난 생이여 천년의 바람도 눈물을 떨군다네 그대여 나 이제 노래를 부르리 저 어둠 속 저 촛불의

작은 손 모두워 사랑과 평화

내 작은 손 모두워 그대에게 드리네 별빛이며 달빛이며 천사의 노래 날개 금빛 그대에게 모두어 드리니 나의 꿈 모두어 드리니 이제 그대는 내 모듬되어 내 밝음이여 내 어둠이여 내 작은 손 모두워 그대에게 드리네 들에 부는 바람이며 촛불의 눈물 숲의 안개 그대에게 모두어 드리니 나의 꿈 모두어 드리니 이제 그대는 내 모듬되어 내 밝음이여 내 어둠이여 내 작은 손

Get Up Your Mind 카우칩스

hey 그대들 앞에 놓여 있는 촛불이 말을 하네 hands up 왼손인가 오른손인가 진실의 열쇠는 촛불뿐 그대들 앞에 놓여 있는 저 촛불이 말을 하네 hey 붉은 빛인지 푸른 빛인지 여기 이 촛불의 선택 get up your mind get up your mind wake up get up your mind hey 우리들 손에 들려있는 촛불이

Get Up Your Mind (Feat. CJ Lee) 카우칩스

hey 그대들 앞에 놓여 있는 촛불이 말을 하네 hands up 왼손인가 오른손인가 진실의 열쇠는 촛불뿐 그대들 앞에 놓여 있는 저 촛불이 말을 하네 붉은 빛인지 푸른빛인지 여기 이 촛불의 선택 get up your mind get up your mind wake up wake up get up your mind hey 우리들 손에 들려있는 촛불이 노래를 하네

기타의 꿈 밴드 그리GO

오선지 위에 내려앉지 못한 채 공장 주위를 떠도는 음표들 부서져 내린 날갯짓을 그러모은다 조율된 세상에서 살고 싶은 꿈 온몸 떨어 노래 한 곡 낳던 악기 이것들도 자식 같다던 동료는 도장 작업 내내 콜록 콜록 콜록 콜록 방진 마스크 속에서 낡아간 꿈 빈자리 안고 뒤척인 밤 주인 잃은 작업복이 곁을 지켰다 줄을 튕기자 공정마다 스민 땀내가 음계를 따라 떨어진다

작은 손 모두어 사랑과평화

내 작은손 모두워 그대에게 드리네 별빛이며 달빛이며 천사의 노래 날개 금빛 그대에게 모두워 드리니 나의 꿈 모두어 드리니 이제 그대는 내 모듬되어 내 밝음이여 내 어둠이여 내 작은손 모두워 그대에게 드리네 들에 부는 바람이며 촛불의 눈물 숲의 안개

우리들 촛불의 바다 손병휘

이 여린 반딧불 이 여린 반딧불 광하문 밤거리에 가득한 촛불의 바다 눈물의 바다 기쁨의 바다 긴 세월 짓밟혀온 우리들의 자존심 우리들의 정의감 부활하는 바다 여기 어린 자식 손을 잡고 친구들이 어깨동무하며 거센 바람앞에 작은 촛불 하나 밝혀주니 광화문 밤거리에 촛불들이 춤춘다 희망들이 춤춘다 얼굴들이 춤춘다 우리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겟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우오 ㅡ 이...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부드런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하늘 너머 그대를 부르면 내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 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하늘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