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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겟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내가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오호∼

내가 만일 (안치환) 명작듀엣

1.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 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 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안치환) Violet F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내가만일 안치환

안치환 - 내가만일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노을처럼 나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세상에 그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있음이 내게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사람아 너는아니 워~

내가 만약 안치환

내가 만약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약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겟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내가 만일 (통기타) (안치환) 반시루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빰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 안치환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사람을 사랑한다 햇볕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눈물이 된사람을 사랑한다 사랑도 눈물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

내가 그린 그림 안치환

내가 그린 그림은 엄마도 아빠도 못 그려요 동그란 얼굴에 수염은 하나 모습은 달라도 할아버지다 내가 그린 그림은 언니도 오빠도 못 그려요 네모난 얼굴에 두 눈은 반짝 모습은 달라도 대장이다 내가 그린 그림은 엄마도 아빠도 못 그려요 동그란 얼굴에 수염은 하나 모습은 달라도 할아버지다 내가 그린 그림은 언니도 오빠도 못 그려요 네모난

여기에 있네 안치환

내가 어둠의 숲에서 헤매고 있을 때 홀로 외로운 빛이 되어준 사람 내가 번뇌의 늪에서 허우적 거릴 때 손 내밀어 나를 건져준 사람 오~ 바로 그 사람이 여기에 있네 오~ 나의 사랑이 여기에 있네 내가 분노의 강에서 피흘려 싸울 때 아무 의미가 없음을 알려준 사람 내가 욕망의 굴에서 나오지 못할 때 작은 등불 들어 길 비춰준

여기에 있네 안치환

내가 어둠의 숲에서 헤매고 있을 때 홀로 외로운 빛이 되어준 사람 내가 번뇌의 늪에서 허우적 거릴 때 손 내밀어 나를 건져준 사람 오~ 바로 그 사람이 여기에 있네 오~ 나의 사랑이 여기에 있네 내가 분노의 강에서 피흘려 싸울 때 아무 의미가 없음을 알려준 사람 내가 욕망의 굴에서 나오지 못할 때 작은 등불 들어 길 비춰준

자유 안치환

자유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때 나는 자유 땀흘려 함께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때 나는 자유 피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사람들은 맨날 겉으로는 자유여! 민주주의여! 동포여!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니 (Featuring 길건)       이그나이트/길건

내가 무슨 말을 해야 니가 편하겠니 더 이상 나에게 아무 감정 없다는 걸 아는데 나 아무리 노력해 봐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걸 Yes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I know I know I know I Yes I know I know I know I 이젠 그만 아프자 너를 보내줄게 I know I know Yes I

나는 암환자 안치환

나는 암환자 한동안 멍 때렸지만 이젠 담담해 케모포트를 심고 항암을 처음 맞던 날 눈물이 났어 왜 왜 내가 깨닫게 됐어 당신이 손잡아 준 날 살아야 한다 담배도 끊고 먹고 마시던 습관들 모두 버렸어 알 수 없는 불안한 미래가 지금 날 지배할 순 없어 내 목숨 주인은 암이 아니라 널 이겨낼 나라는 걸 내가 몸으로 보여주겠어

자유 (김남주 시인 육성 낭송 + 노래) 안치환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때 나는 자유 자유 땀흘려 함께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때 나는 자유 자유 피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몸부림칠때 나는 자유 자유 피와 땀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그대 있음에 안치환

내가 사랑한 그대 모습은 언제나 내 안에 있을 거에요 그대의 고요한 눈 속에 내가 있나요? 우리 처음 만난 계절이 오면 좋았던 그 설레임 생각이 나요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다 늘 함께 있어요 인생이란 긴 여행 끝에 그 길에 끝에 서면 그대의 고요한 눈 속에 내가 있나요?

그대 있음에 안치환

내가 사랑한 그대 모습은 언제나 내 안에 있을 거에요 그대의 고요한 눈 속에 내가 있나요? 우리 처음 만난 계절이 오면 좋았던 그 설레임 생각이 나요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다 늘 함께 있어요 인생이란 긴 여행 끝에 그 길에 끝에 서면 그대의 고요한 눈 속에 내가 있나요?

희망이 있다 안치환

내가 심고 가꾼 꽃나무는 아무리 아쉬워도 나 없인 그 어느 겨울을 나지 못할수 있어 그러나 이 땅의 모든 꽃들은 제철을 잊지 않으리 내가 늘 찾은 별들은 혹 그 언제인가 먼 은하계속에 영영 사라져 다신 찾지 않을 수 있어 그러나 하늘에선 오늘밤처럼 별들이 속삭일거요 내가 내켜 부른 내 노래는 그 어느 한가슴에도 메아리의 먼 여운조차

그대 있음에 안치환

내가 사랑한 그대 모습은 언제나 내 안에 있을 거에요 그대의 고요한 눈 속에 내가 있나요? 우리 처음 만난 계절이 오면 좋았던 그 설레임 생각이 나요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다 늘 함께 있어요 인생이란 긴 여행 끝에 그 길에 끝에 서면 그대의 고요한 눈 속에 내가 있나요?

희망이 있다 안치환

내가 심고 가꾼 꽃나무는 아무리 아쉬워도 나 없인 그 어느 겨울을 나지 못할수 있어 그러나 이 땅의 모든 꽃들은 제철을 잊지 않으리 내가 늘 찾은 별들은 혹 그 언제인가 먼 은하계속에 영영 사라져 다신 찾지 않을 수 있어 그러나 하늘에선 오늘밤처럼 별들이 속삭일거요 내가 내켜 부른 내 노래는 그 어느 한가슴에도 메아리의 먼 여운조차

자유(김남주시인육성and노래) 안치환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때 나는 자유 자유 땀흘려 함께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때 나는 자유 자유 피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몸부림칠때 나는 자유 자유 피와 땀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희망이있다(나와함께모든노래가사라진다면) 안치환

내가 심고 가꾼 꽃나무는 아무리 아쉬워도 나 없인 그 어느 겨울을 나지 못할수 있어 그러나 이 땅의 모든 꽃들은 제철을 잊지 않으리 내가 늘 찾은 별들은 혹 그 언제인가 먼 은하계속에 영영 사라져 다신 찾지 않을 수 있어 그러나 하늘에선 오늘밤처럼 별들이 속삭일거요 내가 내켜 부른 내 노래는 그 어느 한가슴에도 메아리의 먼 여운조차 남기지

자유 (김남주 시인 육성 낭송+노래) 안치환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때 나는 자유 자유 땀흘려 함께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때 나는 자유 자유 피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몸부림칠때 나는 자유 자유 피와 땀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희망이 있다 안치환

내가 심고 가꾼 꽃 나무는 아무리 아쉬워도~~ 나 없인 그 어느 겨울을 나지 못할 수 있어~~ 그러나 이땅의 모든 꽃들은 제철을 잊지 않으리 내가 늘~ 찾은별들은 혹 그 언제인가~~ 먼 은하계속에 영영 사라져 다신 찾지 않을 수 있어~~ 그러나 하늘에선 오늘밤처럼 별들이 속삭일거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있나 무상이 있는곳에

희망이 있다 안치환

내가 심고 가꾼 꽃 나무는 아무리 아쉬워도~~ 나 없인 그 어느 겨울을 나지 못할 수 있어~~ 그러나 이땅의 모든 꽃들은 제철을 잊지 않으리 내가 늘~ 찾은별들은 혹 그 언제인가~~ 먼 은하계속에 영영 사라져 다신 찾지 않을 수 있어~~ 그러나 하늘에선 오늘밤처럼 별들이 속삭일거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있나 무상이 있는곳에

희망이 있다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 안치환

내가 심고 가꾼 꽃망울이 아무리 아쉬워도 나 없인 그 어느 겨울을 나지 못할수 있어 그러나 이땅의 모든 꽃들은 제철을 잊지 않으리 내가 늘 찾은 별들은 혹 그 언제인가 먼 은하계속에 영영 사라져 다신 찾지 않을수 있어 그러나 하늘에선 오늘밤처럼 별들이 속삭일거야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있나 무상이 있는곳에 영원도 있어 희망이 있다하네 희망이 있어

저 창살에 햇살이 안치환

내가 손을 내밀면 내손에 와서 고와지는 햇살 내가 볼을 내밀면 내볼에 와서 다스워지는 햇살이 저창살에 햇살이 *깊어가는 가을따라 자꾸자꾸 자라나 다람쥐꼬리만큼 자꾸 자라나 내 목에와서 감기면 누이가 짜준 따스한 목도록 내 입술에와 닿으면 그녀와 주고받던 옛추억의 사랑 저창살에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반복

어떤 기쁨 안치환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세계의 어디선가 누가 생각했던 것 울지마라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세계의 어디선가 누가 생각하고 있는 것 울지 마라 얼마나 기쁜 일인가 얼마나 기쁜 일인가 이 세계에서 이 세계의 어디에서 나는 수많은 남과 남으로 나는 수많은 남과 남으로 이루어졌다 이루어졌다 이루어졌다 울지 마라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세계의 어디선가

저 창살에 햇살이 안치환

내가 손을 내밀면 내 손에 와서 고와지는 햇살이 내가 볼을 내밀면 내 볼에 와서 다스워지는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깊어가는 가을따라 자꾸자꾸 자라나 다람쥐 꼬리만큼 자꾸 자라나 내목에 와서 감기면 누이가 짜준 따스한 목도리 내 입술에 와 닿으면 그녀와 주고 받던 옛 추억의 사랑 저 창살에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안치환

내가 손을 내밀면 내 손에 와서 고와지는 햇살이 내가 볼을 내밀면 내 볼에 와서 다스워지는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깊어가는 가을따라 자꾸자꾸 자라나 다람쥐 꼬리만큼 자꾸 자라나 내목에 와서 감기면 누이가 짜준 따스한 목도리 내 입술에 와 닿으면 그녀와 주고 받던 옛 추억의 사랑 저 창살에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저창살에햇살이 안치환

내가 손을 내밀면 내 손에 와서 고와지는 햇살이 내가 볼을 내밀면 내 볼에 와서 다스워지는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깊어가는 가을따라 자꾸자꾸 자라나 다람쥐 꼬리만큼 자꾸 자라나 내목에 와서 감기면 누이가 짜준 따스한 목도리 내 입술에 와 닿으면 그녀와 주고 받던 옛 추억의 사랑 저 창살에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13년만의 고백 안치환

내가 노랠 부르며 외로워지는 것은 노래에 모든 삶을 다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의 노랠 지키지 못하는 서글픈 내 모습 때문이오 내가 노랠 부르며 공허해지는 것은 유행을 눈치보며 따라가려 하고 돈 몇푼에 내 삶의 노랠 접어두고서 다니기 때문이오 흔들리지 말아야 할 나의 믿음과 미련한듯 한 길만을 가야 할 발걸음이 이렇듯 작은

13년만의 고백 안치환

내가 노래를 부르면 외로워 지는 것은 노래에 모든 삶을 다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의 노랠 지키지 못하는 서글픈 내 모습때문이요 내가 노래를 부르며 공허해 지는 것은 유행을 눈치 보며 따라 가려 하고 돈 몇푼에 내 삶의 노랠 접어두고서 다니기 때문이요 흔들리지 말아야 할 나의 믿음과 미련한 듯 한길만을 가야할 발걸음이 이렇듯 작은 유혹앞에

십삼년만의고백 안치환

내가 노래를 부르면 외로워 지는 것은 노래에 모든 삶을 다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의 노랠 지키지 못하는 서글픈 내 모습때문이요 내가 노래를 부르며 공허해 지는 것은 유행을 눈치 보며 따라 가려 하고 돈 몇푼에 내 삶의 노랠 접어두고서 다니기 때문이요 흔들리지 말아야 할 나의 믿음과 미련한 듯 한길만을 가야할 발걸음이 이렇듯 작은 유혹앞에

13년만의 고백 안치환

내가 노래를 부르면 외로워 지는 것은 노래에 모든 삶을 다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의 노랠 지키지 못하는 서글픈 내 모습때문이요 내가 노래를 부르며 공허해 지는 것은 유행을 눈치 보며 따라 가려 하고 돈 몇푼에 내 삶의 노랠 접어두고서 다니기 때문이요 흔들리지 말아야 할 나의 믿음과 미련한 듯 한길만을 가야할 발걸음이 이렇듯 작은 유혹앞에 휘청거리고

13년만의 고백 안치환

내가 노래를 부르면 외로워 지는 것은 노래에 모든 삶을 다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의 노랠 지키지 못하는 서글픈 내 모습때문이요 내가 노래를 부르며 공허해 지는 것은 유행을 눈치 보며 따라 가려 하고 돈 몇푼에 내 삶의 노랠 접어두고서 다니기 때문이요 흔들리~지 말아야 할 나의 믿음과 미련한 듯 한길만을 가야할 발걸음이 이렇듯 작은

13년만의 고백 안치환

내가 노래를 부르면 외로워 지는 것은 노래에 모든 삶을 다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의 노랠 지키지 못하는 서글픈 내 모습때문이요 내가 노래를 부르며 공허해 지는 것은 유행을 눈치 보며 따라 가려 하고 돈 몇푼에 내 삶의 노랠 접어두고서 다니기 때문이요 흔들리지 말아야 할 나의 믿음과 미련한 듯 한길만을 가야할 발걸음이 이렇듯 작은 유혹앞에

13만의 고백 안치환

내가 노래를 부르면 외로워 지는 것은 노래에 모든 삶을 다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의 노랠 지키지 못하는 서글픈 내 모습때문이요 내가 노래를 부르며 공허해 지는 것은 유행을 눈치 보며 따라 가려 하고 돈 몇푼에 내 삶의 노랠 접어두고서 다니기 때문이요 흔들리지 말아야 할 나의 믿음과 미련한 듯 한길만을 가야할 발걸음이 이렇듯 작은

솔아솔아푸르른솔아 안치환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세상 자유위하여 시퍼렇게 쑥물들어도 강물저어 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떨림 안치환

니가 힘들고 외로울 때 언제든 날 불러줘 삶이 무겁고 허전할 때 언제든지 날 불러줘 니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너의 하루가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내가 말해줄게 보여줄게 지금의 너의 모습을 스무살의 젊음은 가도 눈가에 주름도 늘어가지만 아직 가슴엔 떨림이 있어 떨리는 가슴이 있어 니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너의 하루가 얼마나 빛나고

얼마나 더 안치환

해지는 저녁 창에 기대어 먼 하늘 바라보니 나 어릴적에 꿈을 꾸었던 내 모습은 어디에 가슴 가득 아쉬움으로 세월속에 묻어두면 그만인 것을 얼마나 더 눈물 흘려야 그 많은 날들을 잊을까 얼마나 더 기다려야 내가 선 이곳을 사랑할 수 있을까..

얼마나 더 안치환

해지는 저녁 창에 기대어 먼 하늘 바라보니 나 어릴적에 꿈을 꾸었던 내 모습은 어디에 가슴 가득 아쉬움으로 세월속에 묻어두면 그만인 것을 얼마나 더 눈물 흘려야 그 많은 날들을 잊을까 얼마나 더 기다려야 내가 선 이곳을 사랑할 수 있을까..

얼마나더 안치환

해지는 저녁 창에 기대어 먼 하늘 바라보니 나 어릴적에 꿈을 꾸었던 내 모습은 어디에 가슴 가득 아쉬움으로 세월속에 묻어두면 그만인 것을 얼마나 더 눈물 흘려야 그 많은 날들을 잊을까 얼마나 더 기다려야 내가 선 이곳을 사랑할 수 있을까..

솔아! 푸르른 솔아 안치환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세상 자유위하여 시퍼렇게 쑥물들어도 강물저어 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가을이 오는가봐 안치환

이른 아침에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 어느새 가을 가을이 오는가 봐 함께 보냈던 헤아려지는 그 여름 뒤엔 늘 가을이 시나브로 왔는데 왜 이 가을은 다르게 오시나 내 어깨 위에 세월의 무게가 앉았는가 그저 하늘은 높고 푸르다 말하자 별다를 것도 없는 계절이라 말하자 내 삶은 내가 있어 있는 것이라 가을이여 기쁘게 오시라 왜 이 가을은 다르게 오시나 내 어깨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