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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날에 (With 설경) 새봄(Saevom)

우 하루 또 하루 이렇게 흘러간다 우~ 새벽이 오면 또 너의 생각뿐 어린 날에 너와 나 함께한 추억 코 끝에 남아 날 어지럽히고 사랑 하나로 사랑을 하던 그날에 향기만 나를 맴도네 어린 날에 너와 나 함께한 추억 코 끝에 남아 날 어지럽히고 사랑 하나로 사랑을 하던 그날에 향기만 나를 맴도네 우 하루

내 어린 날에 (With 설경) 새봄 (Saevom)

우~ 하루 또 하루 이렇게 흘러간다 우~ 새벽이 오면 또 너의 생각뿐 어린 날에 너와 나 함께한 추억 코 끝에 남아 날 어지럽히고 사랑 하나로 사랑을 하던 그날에 향기만 나를 맴도네 어린 날에 너와 나 함께한 추억 코 끝에 남아 날 어지럽히고 사랑 하나로 사랑을 하던 그날에 향기만 나를 맴도네 우~ 하루

내 어린 날에 (With 설경) Saevom

우 하루 또 하루 이렇게 흘러간다 우~ 새벽이 오면 또 너의 생각뿐 어린 날에 너와 나 함께한 추억 코 끝에 남아 날 어지럽히고 사랑 하나로 사랑을 하던 그날에 향기만 나를 맴도네 어린 날에 너와 나 함께한 추억 코 끝에 남아 날 어지럽히고 사랑 하나로 사랑을 하던 그날에 향기만 나를 맴도네 우 하루

그늘 (Vocal 설경) 새봄 (Saevom)

우리의 시간은 하루가 쌓여 계절을 지나 다시 돌아온 저녁 그 끝에서 오늘도 찬란히 바래져 가는 그날의 향기 말없이 따스히 짓던 그대 미소 나는 아직 달 그늘 아래 우릴 찾고 있었어요 기억하고 또 기억하죠 잊혀지지 않길 별도 잠든 밤, 느린 하루 끝에서 응달 진 거리를 우두커니 헤매이고 있어요 고요했던 그대 그늘 아래 모두 맡긴 채 잠시만 쉴 수 ...

당신이 두고간 가을 (Vocal 설경) 새봄 (saevom)

가을비 내리던 날 당신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픈 밤 아래 당신은 시린 맘으로 날 기다렸나요 푸른 구름 위 당신은 어떤 추억에 웃고 있을까요 달 그늘 속 여린 당신은 이젠 걱정일랑 말아요 우리 함께 걸었던 그 낮을 기억해요 유난히 하늘이 높던 가을이었죠 발끝 낙엽 사이로 스며든 추억들에 난 살며시 두 눈을 꼭 감아보아요 부서지는

당신이 두고간 가을 (Vocal. 설경) 새봄 (saevom)

가을비 내리던 날 당신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픈 밤 아래 당신은 시린 맘으로 날 기다렸나요 푸른 구름 위 당신은 어떤 추억에 웃고 있을까요 달 그늘 속 여린 당신은 이젠 걱정일랑 말아요 우리 함께 걸었던 그 낮을 기억해요 유난히 하늘이 높던 가을이었죠 발끝 낙엽 사이로 스며든 추억들에 난 살며시 두 눈을 꼭 감아보아요 부서지는

길었던 너와의 연애를 마치고 (With 설경) 새봄 (saevom)

이른 새벽 깨어나 텅 빈 너의 빈자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그렇게 못 견디게 그리운 너를 눌러 참고 또 참으며 하루를 시작한다우연히 너를 본다면 사무치게 보고 싶었다고 달려가 안기고 싶은데수십 번 연습해봐도 수백 번을 그려보아도 넌 마지막 그 모습 그대로익숙해진 늦은 밤 잠 못 든 채 우리를 하염없이 되새기다가그렇게 처연하게 흐르는 눈물을 꾹 참고 또 ...

길었던 너와의 연애를 마치고 (with 설경) ★ 새봄 (Saevom)

길었던 너와의 연애를 마치고 (with 설경) - 03:06 이른 새벽 깨어나 텅 빈 너의 빈자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렇게 못 견디게 그리운 눌러 참고 또 참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우연히 너를 본다면 사무치게 보고 싶었다고 달려가 안기고 싶은데 수십 번 연습해봐도 수백 번을 그려보아도 넌 마지막 그 모습 그대로 익숙해진 늦은

너로 짙은 밤 (With KURO) 새봄 (Saevom)

우리는 긴 영화에 부쩍 지쳐있었고 눈물로 서롤 보냈지 번져가는 시간 속 너와 난 계절 따라 많이도 변해버렸네 걸어가다 문득 영활 보다가 언뜻 생각이 날 때면 흘려보내기도 하고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올까 생각이 날 때면 말야 그날의

너로 짙은 밤 (With 한올) 새봄 (saevom)

우리는 긴 영화에 부쩍 지쳐있었고 눈물로 서롤 보냈지 번져가는 시간 속 너와 난 계절 따라 많이도 변해버렸네 걸어가다 문득 영활 보다가 언뜻 생각이 날 때면 흘려버리기도 하고 음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예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올까 생각이 날 때면 말야 그날의 너보다

새봄 (saevom) 새봄 (saevom)

불고 있어 사뿐히 부는 바람에 코트 깃을 여미고 빠른 숨을 고르며 너에게로 가는 길 익숙한 길을 걷다 문득 바라본 하늘 흰 구름 한 점 없이 말갛기만 한걸요 라랄라라 라라라 콧노래를 부르다 느린 걸음 재촉해 너에게로 가는 길 걸음 한걸음 그대에게 가까워져 걸음 두 걸음 달곰한 그대 웃음을 닮은

오지 않을 너에게 (With 경모 of 슬로디 Slou.d) 새봄 (saevom)

안녕 여린 나의 그대야 나는 너무 길고 긴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안녕 어린 나의 사랑아 언제부터 너는 이 아픈 이별을 준비해왔을까 나 아침이 오면 눈물을 그칠게 오늘만 딱 하루만 더 울고 너를 놓아볼게 대신 약속해줘 가끔 아주 가끔 그 모습 그대로 꿈에 나타나줄래 또 내일이 되면 밥도 먹어볼게 끼니 대충 때우면 너 많이 걱정했으니깐

오지 않을 너에게 (With 경모 of 슬로디(Slou.D)) 새봄(Saevom)

안녕 여린 나의 그대야 나는 너무 길고 긴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안녕 어린 나의 사랑아 언제부터 너는 이 아픈 이별을 준비해왔을까 나 아침이 오면 눈물을 그칠게 오늘만 딱 하루만 더 울고 너를 놓아볼게 대신 약속해줘 가끔 아주 가끔 그 모습 그대로 꿈에 나타나줄래 또 내일이 되면 밥도 먹어볼게 끼니 대충 때우면

나 참 거만했었어 (With 임소정) 새봄 (saevom)

떠올려 본다 나 참 거만했었어 복에 겨웠었지 헤어지던 그날마저 그렇게도 멋대로였을까 많이 좋아했었어 인정할 수 없어서 멀어지는 순간까지 사랑만 보챘던 날들을 미안해 나 참 거만했었어 복에 겨웠었지 헤어지던 그날마저 그렇게도 멋대로였을까 많이 좋아했었어 인정할 수 없어서 멀어지는 순간까지 사랑만 보챘던 날들을 나 널 사랑했었어 그저 어린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Of 피그말리온) 새봄(Saevom)/새봄(Saevom)

오늘 밤 하늘의 달이 어두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는 너 너무 낯설기만 해 내일 밤 하늘의 달은 밝을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을 너 너무 차갑기만 해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맘을

때론 호수에 뜬 달처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새봄 (saevom)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눈이 부시던 너의 모양들 나의 시선 끝에 늘 네가 있을 때 무심결에 다가온 감정 오늘 너에게 전할래 사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했어 동그란 두 눈으로 빤히 올려볼 때면 널 다치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 너는 작은 목소릴 빌려 내게 큰 세상을 주곤 하지 모든 순간이 영원으로

당신이 두고간 가을 (Vocal 설경) 새봄

가을비 내리던 날 당신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픈 밤 아래 당신은 시린 맘으로 날 기다렸나요 푸른 구름 위 당신은 어떤 추억에 웃고 있을까요 달 그늘 속 여린 당신은 이젠 걱정일랑 말아요 우리 함께 걸었던 그 낮을 기억해요 유난히 하늘이 높던 가을이었죠 발끝 낙엽 사이로 스며든 추억들에 난 살며시 두 눈을 꼭 감아보아요

사랑으로부터 (With 정소안) 새봄(Saevom)

이대로 하늘 아래 영원히 둘뿐인 걸요 걸음을 맞춰 걷는 것 그걸로 충분해요 나 이토록 기다려온 사랑이니깐 사랑해 웃고 있는 너 가끔은 미워도 그대라 다행이야 세상이 준 하나뿐인 선물 우릴 위해 나 살아갈게 하나만 더 약속할게요 그 누가 뭐래도 우리를 믿을게 황홀히 핀 나의 꽃 그대여 너의 찬란함부터 그대 마지막까지

취기를 빌려 (With 이민혁) 새봄(Saevom)

언제부턴가 불쑥 습관이 돼버린 너 혹시나 이런 맘이 어쩌면 부담일까 널 주저했어 언제부턴가 점점 하루에 스며든 너 아침을 깨우는 네 생각에 어느샌가 거리엔 어둠이 젖어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네가 좋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알잖아 나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걸

겨울 우리 (With 플라워디어) 새봄 (saevom)

바람이 따스히 부는 날 슬리퍼를 신고 지는 노을을 바라보다 안 꾸민 모습을 더 좋아해 주는 너의 어깨에 살며시 기댔어 짧지 않은 시간이 무색한 닳지 않은 우리 둘의 온기 그 어디쯤에 조금은 서러웠던 그 어느 날 속에 표현하지 못했던 약속들 나는 말야 오늘이 가기 전에 한번 더 말할래 어제보다 오늘의 너를 조금 더 좋아했다고 스쳐간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새봄(Saevom)

오늘 밤 하늘의 달이 어두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는 너 너무 낯설기만 해 내일 밤 하늘의 달은 밝을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을 너 너무 차갑기만 해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맘을

깊어지려나 보다 (With 이민혁) 새봄 (saevom)

집으로 돌아오는 밤 거리에 하얀 달빛이 스민다 수없이 거닐던 하루 변한 건 너 하나인데 불쑥 달라진 오래된 풍경들 잔잔한 바람에 어려온 너의 향기에 난 물결이 인다 천천히 나도 몰래 사뭇 밀려든 내겐 특별한 너의 흔한 이야기들 살며시 너를 안는 상상을 하다가 가슴이 벅차올라 너의 모든 게 깊어지려나 보다 알 수 없는 마음이 애태우는

그게 다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해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어 남은 계절이 지나기 전에 좋은 사람을 만나 다시 편히 잠에 들었음 해 새벽을 헤매던 날은 다 잊어 그래 더 이상 의미 없단 걸 알아 하지만 마음은 그게 다야 이제 내가 안아줄 수 없으니 너의 눈물 닦아줄 수 없으니 아프도록 네 안녕을 바래 서럽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다고 생각할게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Of 피그말리온) 새봄 (saevom)

오늘 밤 하늘의 달이 어두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는 너 너무 낯설기만 해 내일 밤 하늘의 달은 밝을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을 너 너무 차갑기만 해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맘을 먹먹히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Of 피그말리온) 새봄(Saevom)

오늘 밤 하늘의 달이 어두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는 너 너무 낯설기만 해 내일 밤 하늘의 달은 밝을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을 너 너무 차갑기만 해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맘을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Of 피그말리온) .. 새봄(Saevom)

오늘 밤 하늘의 달이 어두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는 너 너무 낯설기만 해 내일 밤 하늘의 달은 밝을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을 너 너무 차갑기만 해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맘을

얼마나 널 사랑하고 있는지 (With 정해일) 새봄 (Saevom)

생각이 깊어져서 늦은 밤 편지를 써 모든 건 변하기 마련이란 걸 다 알면서도 가려지기 전에 말하고 싶어져 내가 얼마나 널 사랑하고 있는지 말야 이토록 모든 게 왜 눈물이 나는 걸까 너는 아니 이 마음을 아니 절대 모를 거야 언제부터 안에 이렇게 커져있었니 아침이 오면 아마 조금 더 사랑하겠지 햇살이 밝듯 어쩔 수 없는 거잖아 나는

그댄 아나요 (With 빌리어코스티) 새봄 (saevom)

아쉬워 잠 못 이룬 나를 그대는 아나요 새벽이 온 지도 모른 채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긴 밤이 데려온 달랠 길 없는 그리움 점점 쌓여가는 간절함인 거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요 오늘도 내일도 오직 그대여야만 하죠 잠에 드는 순간에도 짧은 헤어짐이 너무 아쉬워 잠 못 이룬 나를 그대는 아나요 한참을 깨어있다 정신없이 깊은 잠에 빠져드는 기분인 걸요 그래요

밤은 우릴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온종일 열어놓은 창틈 사이 스며든 새벽녘 공기 따라 조금은 촉촉해진 꽤 많이 은근해진 이 공기 포근히 감싸는 이불 속에 살며시 맞닿은 너의 온기 부스스 웃는 너를 너를 참 뭐라 할까 자꾸 맘을 건드려 밤은 우릴 무르익게 하고 곤히 잠든 널 깨우게 하고 가만히 있는 날 그냥 또 그냥 뒤척이게 만들고 오늘은 긴 밤을 설칠 것 같아

때론 호수에 뜬 달처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눈이 부시던 너의 모양들 나의 시선 끝에 늘 네가 있을 때 무심결에 다가온 감정 오늘 너에게 전할래 사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했어 동그란 두 눈으로 빤히 올려볼 때면 널 다치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 너는 작은 목소릴 빌려 내게 큰 세상을 주곤 하지 모든 순간이 영원으로

나의 작은 너에게 (With 전소현) 새봄 (saevom)

내겐 하늘보다 너른 네가 작아 보이는 하루가 있어 커다랗던 네 손끝에 축 처진 한숨이 맺히는 그런 날 묵묵히 너를 바라만 보다가 곰곰이 생각을 해 봐 낮은 어깨에 기대어 쉬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기억해 줄래 내가 너의 곁에 있다는 걸 작은 나지만 너는 품어줄 수 있다는 걸 오랜 길 가는 동안 신발이 조금 해지면 어때 괜찮아 우리 함께 걸어가잖아 기억해

나의 작은 너에게 (With 스웨덴세탁소) 새봄 (saevom)

내겐 하늘보다 너른 네가 작아 보이는 하루가 있어 커다랗던 네 손끝에 축 처진 한숨이 맺히는 그런 날 묵묵히 너를 바라만 보다가 곰곰이 생각을 해봐 낮은 어깨에 기대어 쉬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기억해줄래 내가 너의 곁에 있다는 걸 작은 나지만 너는 품어줄 수 있다는 걸 오랜 길 가는 동안 신발이 조금 해지면 어때 괜찮아 우리

꿈 (3am Ver.) (With 세라 of Sunday Moon) 새봄 (saevom)

반짝이는 꿈을 꾸었다 그 세상엔 바다가 있었다 별이 빛나 맘을 적시면 물결 새로 달빛이 비쳤다 꿈속의 난 꿈인 줄 모르고 내게 없는 모든 걸 탐냈다 것인 줄 착각했었다 그 속의 난 얼마나 어리석었나 안녕 나의 파도 안녕 나의 먼지 쌓인 사랑 굿바이 마이 드림 안녕 나의 여름 안녕 나의 낡아버린 습관 굿바이 마이 드림 굿바이 마이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Of 피그말리온)♪ii팽도리ii♬ 새봄(Saevom)

오늘 밤 하늘의 달이 어두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는 너 너무 낯설기만 해 내일 밤 하늘의 달은 밝을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을 너 너무 차갑기만 해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맘을

너와 나의 별 이야기 (With 변흥수) 새봄 (Saevom)

까만 밤하늘 작은 별 이야기 너와 나의 사랑은 빛나는 별이 되어 저기 저 하늘에 길이 기억되길 사랑해 나 그대를 사랑해요 까만 밤하늘에 노란 별, 달빛 따라 빛나듯 그렇게 그대 곁에서 나 비춰줄게요 너와 나의 별 이야기 옛날 어느 날 누가 말했죠 까만 밤하늘 작은 별 이야기 너와 나의 약속은 빛나는 별이 되어 여기

비 오는 날이 좋아질 것 같아 (With 참깨와 솜사탕) 새봄 (Saevom)

있지 나 비 오는 날이 좋아질 것 같아 창밖 빗소리 은은히 담겨오는 너의 흥얼거림에 내가 들려오는 것만 같잖아 오 난 너에게 괜히 확신을 주기 싫어 그러다 너를 확인하고 싶어 자꾸 설치는 이런 맘 뭐랄까 오 난 나 예전에 어떻게 사랑했더라 이럴 땐 어떻게 대답했더라 뭘 얼만큼 좋아했는지 모든 게 어려워져 너의 사소함이 궁금해지나

아마 잘 지내고 있어요 (With 택우) 새봄 (saevom)

믿지 않는 게 더 괴로워 모른 척 그냥 믿어본 것 같아 가끔 어떤 진심은 알고 싶지 않기도 해 어디에 있어도 버거워 자리가 아닌가 봐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어 나는 잘 모으고 버리질 못해서 지나온 어제와 어쩌면 내일도 그 어느 곳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잰 걸음으로 살아 나는 잘 모으고 버리질 못해서 언젠갈 기다리는 것처럼 아니면 도망가다 잡힌

길었던 너와의 연애를 마치고 (with 조형원) ★ 새봄 (Saevom)

길었던 너와의 연애를 마치고 (with 조형원) - 03:36 이른 새벽 깨어나 텅 빈 너의 빈자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렇게 못 견디게 그리운 눌러 참고 또 참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우연히 너를 본다면 사무치게 보고 싶었다고 달려가 안기고 싶은데 수십 번 연습해봐도 수백 번을 그려보아도 넌 마지막 그 모습 그대로 익숙해진

꽃길 (With ZISU) 새봄 (saevom)

음 눈부시게 빛난 오월의 첫날 그 봄을 기억하니 음 그때부터 너와 함께 있으면 하루가 짧았나 봐 너의 웃음에 난 하루 종일 라랄랄라 그저 서로라서 즐거웠던 우리 둘 너와 걸을 때면 온 세상이 꽃길이 됐지 난 너를 그래 너를 좋아했었나 봐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아 라랄라라라 라랄라라아 너의 웃음에 난 하루 ...

여름녘 (With 주예인) 새봄 (saevom)

아끼던 셔츠가 잠옷이 될 때쯤 널 꺼내볼 수 있게 됐어 고집스럽던 기억도 이젠 많이 잦아들었네 난 네 전부였는데 넌 나의 하루였는데 참 애석하게도 말야 우리의 이별엔 그리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더라고 저문 구름 사이로 그날이 떠올라 반짝이는 보랏빛 속에 우린 서로가 됐어 기억을 데려온 그때의 공기 여름녘만이 아스라이 매달려있네 졸린 눈으로 ...

사랑 (With 박재우) 새봄 (Saevom)

너의 볼에 햇살이 맺힐 때 발갛게 물든 너를 바라보면 문득 무지개를 느껴 선명해지는 그런 거 말이야 그냥 우리 둘 이렇게 나란히 누워 얘길 나눌 때면 가끔 큰 파도를 느껴 밀려들어오는 그런 거 말이야 이런 맘을 고스란히 너에게 줄 때 아무것도 나는 필요하지 않아 어떤 말없이도 눈이 닿으면 우린 서로 같은 마음인 걸 알아 잠든 너의 눈에 입을 맞추고 헝...

난 가끔 너에게 상처를 주고 싶어 (With 문빛) 새봄 (saevom)

나도 가끔씩은 너에게 아픈 맘을 주고 싶어 초라하게 나만 늘 겁나있잖아 너의 눈에 비친 모습 어떤 표정을 지을까 모난 생각들을 너에게도 들키고 있을까 또 어설플까 맘을 눌러 삼켜낼수록 온갖 틈새로 흘러와 너의 의미 없는 사소함에 자주 울다가 웃다가 서러워져 오늘의 너는 더는 아닌 것 같다가 내일이 되면 난 너밖에 없는 걸 나도 가끔씩은

아무래도 나는 너인 것 같아 (With 윤지인 (JIIN)) 새봄 (saevom)

만난 그날을 생각하네 아무래도 결국 너인 것 같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곤 해 내게 오던 너의 걸음을 생각해 음 수많은 계절이 지나갈수록 견딜만큼 아팠다 생각했는데 언젠가 잠든 채로 울던 꿈속의 지난날 아무래도 나는 너인 것 같아 아무 생각 없이 떠올려보면 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순간들로 다 가득 채워져있는 걸 아무래도 결국 너인 것 같아 아무리 생각해도

꽃, 그대 (With 전소현) 새봄 (saevom)

?새벽하늘이 하얗게 일렁이던 밤 사랑이 시작되던 날 그대 두 손 꼭 잡고 거닌 길 위로 하늘에 노란 별빛이 유채 수놓고 거리엔 쌓이는 우리 추억 마냥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오랜 시간 함께 해 너와 나 당연해져도 그렇게 바래져 버려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날들 우리 기억해 흩날리는 바람에 마주 잡은 두 손이 떨려와도 얼어붙은 손 어루만져 주...

서른 밤째 (with 한올) 새봄 (saevom)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

너의 여음 (With 전소현) 새봄(Saevom)

하늘에 너의 얼굴이 떠오른다 바람에 너의 웃음이 들려온다 무수한 별의 물결을 따라 네가 온다 마음 한켠이 쿵 내려앉는다 두근대는 마음 새로 내게 속삭인다 자꾸 간지럽힌다 나는 눈을 감는다 저 멀리 너의 뒷모습이 보이면 나는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아 사랑한단 말로는 한참 모자랄 벅찬 마음 내가 이렇게 너를 사랑해도 되는 걸까 무수한 별을 선 이...

네가 선인장이라도 (With 굿나잇스탠드) 새봄 (saevom)

난 네가 선인장이라도 좋아 넌 가끔 토라져 울지만 언제든지 부르면 달려와주잖니 그런 여린 너라서 좋아 난 너의 걸음이 느려서 좋아 서러운 하루 끝에 잠시 멈춰서 노란 달빛을 바라보게 하잖니 그런 느린 너라서 좋아 난 바래질 것들에 애쓰지 않아 하지만 너라면 순간을 믿어 난 사라질 것들에 바라지 않아 하지만 너라면 영원을 꿈꿔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게 ...

너의 여음 (With 전소현) 새봄 (Saevom)

하늘에 너의 얼굴이 떠오른다 바람에 너의 웃음이 들려온다 무수한 별의 물결을 따라 네가 온다 마음 한켠이 쿵 내려앉는다 두근대는 마음 새로 내게 속삭인다 자꾸 간지럽힌다 나는 눈을 감는다 저 멀리 너의 뒷모습이 보이면 나는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아 사랑한단 말로는 한참 모자랄 벅찬 마음 내가 이렇게 너를 사랑해도 되는 걸까 무수한 별을 선 이어보면 네...

좋다고 말하면 (With 백그림) 새봄 (saevom)

물어본 적 없는 대답을 해아직은 괜찮다고견딜 수 있다고어떤 날은 뱉지 않은 진심에난 마른 숨을 삼켜다행인 거라고내게 단 한번 행운이 온다면너였으면 그게 너라면 좋을 텐데좋다고 말하면 네가 멀어질까아프다 말하면 영영 사라질까온통 너로 가득한 나조금씩 두려웠던 거야이미 나에게 흉터처럼 새겨진 널버릇처럼 만져보다가아직 거기 있음에 안도를 해엇갈려온 순간을 ...

우리 여름에는 (With 109) 새봄 (saevom)

유난히 깊고 어두운 밤남몰래 숨죽여 우는 널 생각해불 꺼진 세상에 등을 돌리고서무엇을 견디고 있을까한 치 앞이 보이지 않고어둠이 영원할 것 같지만 말야한참 헤매다 보면 문득 저 멀리가야 할 길이 보일 거야우리 여름에는 조금 더 웃자계절은 짧고 지금 넌 소중하니깐백아홉 번 넘어진대도일어서는 법을 알잖아우리 여름에는 마음껏 울자마음을 다해 슬퍼하고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