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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범능스님

가네 가네 떠나가네 찔레꽃 핀 강 길 따라 가네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새벽 강물 부르고 덤불 같은 우리 어메 손짓에 눈물이 앞을 가려 풀꽃 흐려지는 서러운 길 서울길 가네 어메 어메 나는 가네 우리 아베 들길에 두고 만나고 헤어지는 굽이굽이 섬진강 물결따라 기적소리 울리며 서울길 가네

흔들리며 피는꽃 범능스님

흔들리지않고 피는꽃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면서 꽃망울 고이고이 맺었나니 흔들리지않고 피는사랑~ 어디 있으랴 젖지않고서 피는꽃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비바람 속에 피었나니 비바람속에 줄기를 곧게곧게 세웠나니 빗물 속에서 꽃망울 ...

구절초 꽃 범능스님

하루해가 다 저문 저녁강가로 산그늘을 따라서 걷다 보면은 해 저무는 물가에는 바람이 일고 물결들이 밀려오는 강기슭에는 구절초 꽃 새하얀 구절초 꽃이 저리도 잔잔히 피어있네 구절초 꽃 피면은 가을오구요 구절초 꽃 지며는 가을 가는데 하루해가 다 저문 저녁 강가로 서늘한 저녁달만 떠오르네 구절초 꽃 새하얀 구절초 꽃에 달빛만 하얗게 모여드네 <<<<>...

푸른학으로 범능스님

사색을 먹고사는~ 눈 푸른 운수 납자 구름에 쌓여 도는 인간사 속진을 떠나~ 나 여기 한 마리 꾸밈없는 푸른 학으로~ 무심천을 날아가리~ 뜬구름 같은 인생~ 청산을 닮아가며~ 자연의 순리 따라 한 삶을 살으다가~ 어느 날 문득 지는 석양에 내 모습을~ 불태~우리니~ 뜬구름 같은 인생~ 청산을 닮아가며~ 자연의 순리 따라 한 삶을 살으다...

바람이 오면 범능스님

바람이 오면 오는대로 두었다가 가게하세요 그리움이 오면 오는대로 두었다가 가게하세요 아픔도 오겠지요 머물러 살겠지요 살다가 가겠지요 세월도 그렇게 왓다간 갈꺼에요 가도록 그냥 두세요 아픔도 오겠지요 머물러 살겠지요 살다가 가겠지요 세월도 그렇게 왓다간 갈꺼에요 가도록 그냥 두세요 -인터넷 불교포교방송국<초발심>-

나는 강이 되리니 범능스님

나는 강이 되리니 그댄 꽃이 되거라 그대 멀리 흘러가고 싶을땐 그대 온몸 띄어 데려 가리라 멀리, 멀~리 바다에 이를때까지 푸르른 강물 붉은 꽃이여 너와난, 우린 이렇게, 음~ 이렇게, 살아 가리라 나는 강이 되리니 그댄 꽃이 되거라 그대 정녕 피어나고 싶을땐 그대 뿌리깊히 적셔주리라 정녕, 정~녕 꽃잎이 열릴때까지 푸르른 강물 붉은 꽃이여 너와...

끽다거(喫茶去) 범능스님

여보게 세상살이 다 밀어놓고 차나한잔 드시~게나 생이란 무생사~는 원래가 허망한 것 맘자락 편히 내려놓고 만상을 들쳐~보게나 ↑여보게~ 세간살이 면이란 다~↑ 그런것~ 있으나 없으나 모두 버리고갈 유산~인데 우에 그리 얽메~이나~ 여보게 세상살이 다 밀어놓고 차나한잔 드시~게나 -인터넷 불교포교방송국<초발심>-

도요새 범능스님

도요새 고규태 작사/범능스님 곡.노래 바다를 가로막아 무엇에 쓰려나 옛날부터 바다가 그대로 논밭인데 갯벌을 모두 메워 무엇을 만드나 옛날부터 갯벌이 그대로 공장인데 도요 도요 도요새 도와달라 외치네 아아 천만금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바다여 갯벌이여 아~ 생명의 터전 우리가 우리가 지킨다 동진강 만경강은 흘러서 어디로 김제들판

산사문답 범능스님

이비그치면 또어디로 가시려나 대답없이 바라보는 서쪽하늘로 고라니툭 소리 없이 지는데 산길이백리 첩첩구름에 가려잇고 어느골짝 올라오는 목탁소리인고 추녀밑엔 빗물 소리만 산길 이백리 첩첩구름에 가려있고 어느골짝 올라오는 목탁소리인고 추녀밑엔 빗물소리만 불국정토_()_

들길 범능스님

들길 지나다 아름다운 꽃 한송이 만나거든 그냥 거기 두고 오너라 숲길 지나다 아름다운 새 한마리 만나거든 그냥 거기 두고 오너라 네가 책임질 수 없는 그들만의 아름다운 운명이 거기 있나니 네가 함께 할 수 없는 굽이 굽이 그들만의 세상이 저마다 따로 있나니

푸른연가 범능스님

스치는 바람결에 번지는 추억하나 강 언덕 저 너머로 기차는 떠나가고 저 멀리 산 그림자 억새꽃 춤을 추네 황금빛 들판 가득 노을이 짙어 오면 길 떠난 그 님 소식 들릴까 찾아올까 안개는 가슴마다 추억을 남겨놓고 언덕길 아스라이 꿈처럼 떠나갔네 되돌아 찾아오면 별빛만 흘러들고 어스름 툇마루에 쌓이는 그리움만 우물가 달맞이꽃 별빛에 흔들리네

무소의 뿔처럼 범능스님

가라~ 좋은 벗 있으면 둘이서 함께 가라. 가라~ 좋은 벗 없으면 버리고 홀로 가라. 달빛엔 달처럼, 별빛엔 별처럼.. 바람불면 바람처럼 가라. 네가 나에게 등불이 되어, 그대 홀로 등불이 되어.. 함께 못가도 같이 못가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가라 ~ 나의 맘 고우면 나누며 함께 가라. 가라~ 나의 맘 탁하면 버리...

갈까부다 범능스님

갈까 부다 (판소리 춘향가 중) 편곡:범능 갈까 부다 갈까 부다 님 따라서 갈까 부다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도 쉬어 넘는 수지니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다 쉬어 넘는 청석령 고개 님 따라서 갈까 부다 하늘에 직녀성은 은하수가 막혔어도 일년 일도 불현마는 우리 님 계신 곳은 무삼물이 막혔간디 이다지 못 가는가

하늘길 범능스님

가네 가네 꽃배에 실려 가네 찢긴 청춘 하나 너울너울 실려 가네 햇살도 검게 삭은 동두천 건너 떠나가네 땀에 베인 짙은 분내음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아아 공주라네 ll: 파란눈의 사내가 모질게 꺾어 버린 여린 너의 청춘이여 옛날 옛날 울며 넘던 고향 고갯길 따라 작업복 내다버린 구로동 골목 어귀로 넋으로 어화 바람으로 어화 돌아 한바퀴 휘돌...

낙화 범능스님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 꽃이 돌아갈 때도 못 깨닫고 꽃이 돌아올 때도 못 깨닫고 본지 풍광 그 얼굴 더듬어도 못 보고 속절없이 비 내리고 바람 부는 무명의 한 세월 사람의 마을에 비가 내린다. 본지 풍광 그 얼굴 더듬어도 못 보고 속절없이 비 내리고 바람 부는 무명의 한 세월 사람의 마을에 비가 내린다.

섬진강 하동진

그토록 사랑했던 섬진강 물은 오늘도 변함없이 흘러가는데 옛 님은 어디 가고 소식이 없고 님들의 가슴 속에 잊혀가겠지 섬진강 물결 위에 가을이 오면 구만 리 기러기떼 울고 나는데 떠나가신 우리 님은 소식이 없고 난 오늘도 홀로 서서 옛님을 기다리네 별들은 어우러져 밤은 깊은데 삼오정의 달빛 만이 처량하구나 이름도 아름다운 섬진강이라 순자가

섬진강 김은경

섬진강 흘러 흘러 은물결로 출렁이고 산굽이 언덕배기 매화꽃이 만발하네 산과 물은 한뜻 되어 조화롭게 어울려 마음속 담겨진 숙연의 저 빛은 아늑한 미소로 다가오고 그 세월 차마 버리지 못해 가슴에 안아 적요의 꽃으로 살며시 피어나네 어느 찰나 나와 물과 밀어 나눠 매화꽃 활짝 피우고 내 고통도 저 강물처럼 윤슬로 피어날 수 있을까

섬진강 아가씨 문희옥

1..섬진강 맑은물은 노을에 가슴태우고 70리포구에는 물새가 짝을 짓는데 한번가신 그사람은 우에서 못오실가예 갯바람에 성숙한 처녀가슴을 까마케 잊었나봐예. 2..지리산 노고단은 삼회에 젖줄을두고 천년꿈을 단청하여 철따라 수놓았는데 백년해로 원앙꿈을 우에서 못다채운체 남남처럼 서로가 등을 돌린채 떠나야 하는건가예.

섬진강 박시인 정태춘 & 박은옥 11집 [\'12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연분홍 봄볕에도 가슴이 시리더냐 그리워 뒤척이던 밤 등불은 껐느냐 누옥의 처마 풍경 소리는 청보리밭 떠나고 지천명 사내 무릎처로 강 바람만 차더라 봄은 오고 지랄이야, 꽃 비는 오고 지랄 십리 벗길 환장해도 떠날 것들 떠나더라 무슨 강이 뛰어내릴 여울 하나 없더냐 악양천 수양 버들만 머리 풀어 감더라 법성포 소년 바람이 화개 장터에 놀고 반백의 이...

섬진강 아가씨 윤갑순

섬진강 물길 따라 매화꽃은 활짝 피고 버들피리 꺽어 불면 그시절이 그립구나 조개 잡는 아가씨 땀방울을 흘리면서 갈매기가 슬피울면 사랑한 내 사람이 한없이 그리워라 내사랑을 그리면서 조개잡는 섬진강 아가씨 2...

1994, 섬진강 말로

말없이 돌아섰네 [간주] 섬진강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고요하고 밤 새워 홀로 속삭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반짝이다 어둠을 찾아드네 나는 이어도군(?)

노을진 섬진강 김우식

노을진 섬진강을 바라보면서 잊지 못할 지난 추억에 내 마음은 울쩍해서 지는 해 따라 철새처럼 떠나 갑니다 두고두고 하지 못한 말 가슴 속에 되새기면서 달콤한 사랑의 말 숨결로 속삭이면 당신은 모르리라 그리운 아픈 심정을 <간주중> 연어 때 춤을 추는 섬진강에서 은빛 물결 바라보련다 마음속에 간직한 정 달래보려고 황혼 빛에 젖어 봅니다 두고두...

섬진강 삼백리 말로

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내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내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1994, 섬진강 말로 (Malo)

말없이 돌아섰네 [간주] 섬진강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고요하고 밤 새워 홀로 속삭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반짝이다 어둠을 찾아드네 나는 이어도군(?)

섬진강 삼백리 말로 (Malo)

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내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내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섬진강 총각 KANG PUNCH

섬진강 총각아 솔바람 향기롭구나 새까만 선그라스 꽃무늬 반바지 오늘따라 너무 멋있네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붉게 물들이고 쌍계사 맑은물도 수줍어서 휘돌아가고 재첩국 향기따라 사랑실어 보내는 섬진강 총각아 솔밭길 십리길 사랑은 향기롭구나 동정호 피어나는 꽃무늬 사랑 총각가슴 너무 행복해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섬진강 총각 KANG PUNCH (강펀치)

섬진강 총각아 솔바람 향기롭구나 새까만 선그라스 꽃무늬 반바지 오늘따라 너무 멋있네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붉게 물들이고 쌍계사 맑은물도 수줍어서 휘돌아가고 재첩국 향기따라 사랑실어 보내는 섬진강 총각아 솔밭길 십리길 사랑은 향기롭구나 동정호 피어나는 꽃무늬 사랑 총각가슴 너무 행복해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섬진강 총각 김세은

섬진강 총각아 솔바람 향기롭구나 새까만 선그라스 꽃무늬 반바지 오늘따라 너무 멋있네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붉게 물들이고 쌍계사 맑은물도 수줍어서 휘돌아가고 재첩국 향기따라 사랑실어 보내는 섬진강 총각아 솔밭길 십리길 사랑은 향기롭구나 동정호 피어나는 꽃무늬 사랑 총각가슴 너무 행복해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섬진강 달빛 이은자

쪽빛 섬진강 물로 한올 한올 치마폭을 지우면 저리 예쁠까 금빛 모래알로 한땀 한땀 수를 놓아 모시 적삼을 지으면 얼마나 저리 고을까 꽃 매화 꽃잎 물들어 옷 걸음 달아매어 매화 마을 동산에 나가볼까나 저 구름 달빛에 가신님 달그림자 마중 갈까나 저고리 앞섶을 여미는구려 쪽빛 섬진강 물로 한올 한올 치마폭을 지우면 저리 예쁠까 금빛

((섬진강 아가씨)) 김수지

섬진강 줄기따라 피~는 매~화꽃 춤추는 구비마다 벌 나비도 사랑을 찾아 모인다 섬진강 아름답구나 수~줍은 아가씨도 님~을 찾는구나 사랑을 찾아 낭만을 찾아 떠나는 사람 섬진강 아가씨 섬진강 줄기따라 피~는 매~화꽃 춤추는 구비마다 나비도 사랑을 찾아 모인다 섬진강 아름답구나 수~줍은 아가씨도 님~을 찾는구나 사랑을 찾아 낭만을 찾아

1994, 섬진강 말로(Malo)

말없이 돌아섰네 [간주] 섬진강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고요하고 밤 새워 홀로 속삭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반짝이다 어둠을 찾아드네 나는 이어도군(?)

섬진강 삼백리 말로(Malo)

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내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내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1994 섬진강 말로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강물인양 말이 없고 온종일 몸만 뒤척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강물되어 나를 잊고 햇살 가득 피어나네 나는 바람부는 언덕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멀리 떠나지도 못하고 부끄러워 서성이다 얼굴 붉힌 노을 받으며 말없이 돌아서네 섬진강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불빛처럼 고요하고 밤새워 홀로 속삭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반짝이다 어둔 밤이

섬진강 기차마을 노래깨비아이들

도란도란 이야기를 가득 싣고 떠나는 섬진강 기차여행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구불구불 산길을 돌고 돌때마다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꼬불꼬불 고개를 넘고 넘을 때마다 재미난 이야기가 기다려요.

섬진강 처녀 이미자

섬진강 처녀 - 이미자 통통배가 임을 싣고 닿는 뱃머리 섬진강 물새들도 슬피 우는데 노량 바다 남해섬에 달이 뜰 때면 기약 없이 먼 항구로 떠나가신 임 오늘 밤도 기다리는 섬진강 처녀 간주중 원앙침 (鴛鴦枕)에 수를 놓고 잠 못 이루어 얼룩진 옷고름에 눈물 지우는 애처러운 이 가슴을 슬픈 마음을 먼 항구로 떠나가신 임을 보려나 오늘 밤도

지리산과 섬진강 베토벤 조

큰 산은 바다보고 몸을 꾸미고꽃들은 별이 되어 노래 부르는맑은 봄날에 지리산 봉우리엔젊은 날의 눈부신 추억이 있지이 산을 닮고파라 강도 좋아라산풍새는 강물에 잠겨도 곱고강이 산어깨에 걸쳐도 멋져라아무도 없을듯한 초가을 날엔그 계곡에 몸 담고 쉬면 어떠리지리는 영월하여 영남을 얻고섬진은 호구에 호남을 안아백두대간 남쪽 땅 세우고파 하네백설 덮인 황홀한 ...

섬진강 기차마을 김성범과 노래깨비아이들

도란도란 이야기를 가득 싣고 떠나는 섬진강 기차여행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구불구불 산길을 돌고 돌때마다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꼬불꼬불 고개를 넘고 넘을 때마다 재미난 이야기가 기다려요.

섬진강 아가씨 문희옥, 이호섭

섬진강 맑은물은 노을에 가슴 태우고 칠십리 포구에는 물새가 작을 짓는데 한번가신 그 사람은 우에서 못오실까예 갯바람에 성숙한 처녀가슴을 까맣게 잊었나봐예 지리산 노고단은 삼해에 젖줄을 주고 천년꿈을 단청하여 철따라 수놓앗는데 백년해로 호남풍을 우예서 못다 채운채 남남처럼 서로가 등을 돌린채 떠나야 하는건가예

그리운 섬진강 이명주

물안개 꽃피는 섬진강에 달이 뜰때면 이름모를 밤새들의 사랑노래 아름답구나 백년이 흘러도 천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섬진강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리운 섬진강 진달래 꽃피는 섬진강에 봄이 오면은 노를 젖는 뱃사공의 노래소리 아름답구나 계절이 흘러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섬진강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리운

딩동댕 범능스님 먼산

딩동댕 나는 어디서 왔는가 딩 동 댕 나는 어디로 가는가 딩 동 댕 새여 꽃이여 나무여 딩 동 댕 어느 하늘 아래 무슨 인연으로 우리는 잠시 태어나 음~ 바람처럼 이슬처럼 사라지는가 딩 동 댕 딩 동 댕 딩 동 댕 끝도 시작도 한없는 윤회의 바퀴여 딩~ 동 새는 어디서 우는가 딩 동 댕 꽃은 어디에 피는가 딩 동 댕 생노병사와 더불어 딩 ...

섬진강 남도대교~♧ 지 수

지 수-섬진강 남도대교~♧ 1절~~~○ 섬진강을 품에안은 남도대교야 경상하동 전라구례 손을 잡았구나 돌아돌아 머나먼길 이제는 이웃사촌 꽃바람에 밀려드는 길손들의 친구되어 반갑게 마주친다 섬진강 남도대교야~@ 2절~~~○ 영호남의 오작교다 남도대교야 꽃이피고 눈이와도 네모습 그대로구나 두둥실 떠도는구름

섬진강 19번 도로 정음

구례하동 백리길 섬진강 19번 도로 화개장터 녹차향기 봄 날이 푸르르구나 언제쯤 고향에 고향에 다시 가려나 하동땅 두채공의 노랫말이 그리워라 열아홉살 매화 처녀 꽃필 적에 시집가거라 섬진강 19번 19번 꽃길 따라서 구례하동 백리길 섬진강 19번 도로 산수유꽃 매화향기 봄 날이 여기로구나 언제쯤 고향에 고향에 다시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박흥우 [성악가]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시 : 김용택 곡 : 박흥우 매화꽃 이파리들이 하얀 눈송이처럼 푸른 강물에 날리는 섬진강을 보셨는지요 푸른 강물 하얀 모래밭 날선 푸른 댓잎이 사운대는 섬진강가에 서럽게 서 보셨는지요 해저문 섬진강가에 서서 지는 꽃 피는 꽃을 다 보셨는지요 산에 피어 산이 환하고 강물에 져서 강이 서러운

섬진강 박 시인 정태춘

연분홍 봄볕에도 가슴이 시리더냐 그리워 뒤척이던 밤 등불은 껐느냐 누옥의 처마 풍경 소리는 청보리밭 떠나고 지천명 사내 무릎처로 강 바람만 차더라 봄은 오고 지랄이야 꽃 비는 오고 지랄 십리 벗길 환장해도 떠날 것들 떠나더라 무슨 강이 뛰어내릴 여울 하나 없더냐 악양천 수양 버들만 머리 풀어 감더라 법성포 소년 바람이 화개 장터에 놀고 반백의 이마 위...

섬진강 박 시인 정태춘, 박은옥

연분홍 봄볕에도 가슴이 시리더냐 그리워 뒤척이던 밤 등불은 껐느냐 누옥의 처마 풍경 소리는 청보리밭 떠나고 지천명 사내 무릎처로 강 바람만 차더라 봄은 오고 지랄이야 꽃 비는 오고 지랄 십리 벗길 환장해도 떠날 것들 떠나더라 무슨 강이 뛰어내릴 여울 하나 없더냐 악양천 수양 버들만 머리 풀어 감더라 법성포 소년 바람이 화개 장터에 놀고 반백의 이마 위...

섬진강남도대교-★ 지 수

지 수-섬진강남도대교-★ 1절~~~○ 섬진강을 품에안은 남도대교야 경상하동 전라구례 손을 잡았구나 돌아돌아 머나먼길 이제는 이웃사촌 꽃바람에 밀려드는 길손들의 친구되어 반갑게 마주친다 섬진강 남도대교야~@ 2절~~~○ 영호남의 오작교다 남도대교야 꽃이피고 눈이와도 네모습 그대로구나 두둥실 떠도는구름 벗삼아

섬진강아가씨 윤갑순

섬진강 물결 따라 매화꽃은 한창피고 버들피리 꺽어들면 그시절 그립구나 조개찾는 아가씨 땀방울을 흘리면서 갈매기도 슬피우면 사랑한 옛사랑이 한없이 그리워라 엣사랑을 그리면서 조개잡는 섬진강 아가씨 섬진강 물결 따라 산수화는 활짝피고 하동포구 찾아오니 그시절그립구나 조개찾는 아가씨 콧노래도 흥겨워라 갈매기도 슬피우면 사랑한 옛사랑이 한없이 그리워라

산수유 (Feat. 김상준) 황인웅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도착할 무렵 피는 노란 산수유 꽃을 아니 벚꽃을 기다리는 너에게 산수유는 이미 봄을 준비해놨단다 지리산 자락 작은 마을 노랗게 물들은 산수유 꽃의 봄이 궁금하지 않니 그래 구례에 가보자 섬진강 굴에 산수유 막걸리 한잔 마셔보자 노란 산수유 꽃 사이 너의 미소 유독 아름다워라 그래 구례에 가보자 우리 모두 함께 일상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하동포구 아가씨 조미미

쌍돛대 임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 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소리 은은히 울때 노을진 물결위엔 꽃잎이 진다 2. 흐르는 저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구비쳐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하동포구 아가씨 하사와 병장

섬진강 맑은 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소리 은은히 울때 노을진 물결위에 꽃잎이 진다. 갈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님 데려다 주오. 흐르는 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간다 파도에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굽이쳐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갈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님 데려다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