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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막차버스 멜로우와인

늦은 막차 버슨 왠지 쓸쓸해 사람들 모두 조용히 창 밖을 보며 생각에 잠겨 오늘이 즐거웠건 화가 났었건 하루를 정리 하면서 버스와 함께 내일로 달려 들려오는 라디오에는 잘 자라는 달콤한 인사말 늦은 막차 버스는 열 두실 훌쩍 넘기며 매일 찾아와주네 집으로 데려다 주네 편안히 버스는 어둔 밤을 계속 달리고 누군가 피곤했는지

37 멜로우와인

어느새 난 서른일곱이 됐고 그냥 열심히 살아야 하고 흘러가는지 묻어가는지 조금씩 계속 앞으로 가네 웃어야 해 항상 버텨야 해 매일 매일 그래 매일 이겨야 해 나를 이뤄야 해 뭐든 뭐든 그게 뭐든 푸른 눈에 내 모습은 내 모습은 어디에 있을까 기억저편 어딘가에 어딘가에 살겠지 아마 웃어야 해 항상 버텨야 해 매일 매일 그래 매일 이겨야 해 나를 이...

다시 시작해요 (feat. 오유미) 멜로우와인

다시 찾아드는 따사로운 봄의 햇살에 나의 마음속에 꽃 피우고 깊이 숨겨왔던 그대와의 슬픈 추억들 그냥 웃으면서 그려 보네 돌아보면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랑 했었던 건데 너무 많은 후회 속에 나를 가두고 힘든 날들을 보냈지 다시 시작해요 처음부터 모든 걸 다른 생에 다시 만난 것처럼 아름답게 기억 될 수 있는 모습들처럼 새로운 사랑을 위해 ...

오 그대여 (Feat. 소하미자) 멜로우와인

오 그대여 날 안아 줘요오늘 이 밤이 너무 쓸쓸하죠유난히 빛나는 저 달도오늘은 왠지 차갑게만 보여요내 사랑이 부족 했나요그대 내 맘을 너무 모르네요저 멀리 떠있는달과 별처럼요항상 함께하길 원해요모르겠어요 난그대의 마음속까진덤덤한 그 표정들을읽지 못 하겠어요한번쯤은 꼭그대가 되어 보고파그대의 모든 것을다 알 수 있도록오 그대여 표현해줘요그대의 사랑 깊이...

늦은, 밤 진현

늦은 돌아오는 길 지치도록 아름다운 결 그대가 기억에 떠올라 어쩔 수 없이 그리워해요 그 때 난 알 수가 없었죠 사랑은 이해라는 그 말 어렸던 나에게 주었었던 건 내가 알 수도 없을 만큼 커다란 마음이었군요 고마워요 고단한 사랑이었죠 다 알아요 내가 그랬죠 이제와 이 하늘에 바라죠 당연한 그만큼 꼭 행복하길 사랑도

늦은 밤 TETE

늦은 혼자 어떤 말 귀를 기울이고 그날 함께 떠들썩하던 때가 좋았다 할까 지금 난 혼자 예쁜 달 바라보는 중 그런 있잖아 사실은 아무 생각 없다고 저 달빛이 좋아 너무 취했었나 그때 달아오른 너의 빨간 얼굴 늦은 밤에 너무 들떠 버렸던 나 오 그대는 그 밤들을 기억할까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거라 믿으며 그날 혼잣말

늦은 밤 빌리어코스티(Bily Acoustie)

너에게 어떤 말들을 해야 할 지 생각이 많아지는 어느 늦은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서 모두 잠든 새벽 길을 걷고 있어 알 수 없는 너의 맘이 궁금해져 다가가려 할수록 조금씩 멀어지는 것 같아 또 다시 제자리지만 다신 널 놓치고 싶지가 않아 이제 너를 보내면 모든 게 사라질 것 같아서 지금 이대로 내 맘 너에게 다 보여줄게

늦은 밤 소이

늦은 홀로 거릴 걸어 내 곁에 머무르다 사라지는 불빛 어둠이 짙게 깔리면 생각은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며 속삭인다 좀 더 밝게 좀 더 붉게 빛을 비춰 나아가는 우리들은 좀 더 밝게 좀 더 붉게 다 사라질까 봐 겁이 나지만 늦은 따돌리고 우리 도망가자 별 헤는 밤이 깔리면 물 위에 달이 앉아 나를 바라보며 속삭인다 좀 더 밝게 좀 더 붉게 빛을 비춰 나아가는

늦은 밤 피네

늦은 너는 잠든 날 깨우고 이야길 들려주다 그새 잠에 드네 위로의 네가 그리던 한마디 말 이해해 늦은 너는 서러운 날들로 한참을 떠드네 늦은 너는 위로의 네가 그리던 한마디 말 이해해 늦은 너는 잠든 날 깨우고 이야길 들려주다 그새 잠에 드네

늦은 밤 더하임 (The Hayim)

늦은 네가 생각이 나서 그냥 무작정 전활 걸었어 잠에서 덜 깬 나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 너는 너는 내게 그 목소리로 왠지 모를 편안함을 주네 한밤 중에 우리 시간이 멈춰 버린 듯이 다가올 시간 속에 우릴 그려봐 우릴 그려봐 너에겐 다른 사람은 없는 특별한 힘이 있어 가끔 날 수다쟁이로 만들어 너를 붙잡고 나를 말하고 네

늦은 밤 주원탁(JUWONTAK)

끝내 돌아선 너를 보내고, 난 긴 하루에 더는 할 일이 없어 바래다주던 늦은 함께 보내던 주말에 이젠 뭘 해야 하는 거니 바쁘게 지내 보려 해 너 없는 시간을 어떻게든 채워볼게 텅 빈 내 가슴을 안간힘을 써봐도 지울 수 없는 그 시간엔 그땐 잠시 꺼내볼게 그리운 너를 다시 돌아올까 봐 기다리 던 난 또 여전히 힘든 하루를 보내

늦은 밤 용대

늦은 혼자 길을 걸으며 너와 함께 걷던 거릴거닐다 흐르는 내 눈물을 닦으며 뚜벅 뚜벅 걷는다 그냥 걷는다 너와의 추억으로 가득찬 내 머리는 계속해서 너를 그린다 나즈막히 웃었던 너의 모습도 언제쯤 니 생각을 버릴 수가 있을까 ~ oh 언제쯤 니 생각을 지워낼 수 있을까 ~ 언제까지나 나의 마음속에서 사라지지는 않고 추억으로 남은 너 언제까지나 나의 곁에서

늦은 밤 별하

언젠지 기억나 우리가 손잡고 다정하게 서로 마주보던 날 그 날에 말했지 내가 널 좋아한다고 수줍어 했던 너 그 동안 나 설레여서 잠 못 이루었었어 너와 새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모두 기억나 On the moonlight The late night 이렇게 늦은 밤에 너와 나 단 둘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용기내서 말해보는 나의 마음을 네가 받아주기를

늦은 밤 보보베리 (BoBoBerry)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나의 이야기 무거운 걸음을 옮기는 나의 이야기 언제쯤 내맘은 조용할 수 있나 조명은 밝은데 내맘은 어둡네   높은 빌딩 뒤 긴 그림자 아래 내가 서있네 날 비추는 빛 하나 없이 희미한 모습엔 희망이란 없고 희어진 눈물만 누구도 모르게   늦은 깊은 손가락질 하는 너 바라보기 힘들어 난 뒤돌아서 한 걸음   어느새 하늘이 눈물로

늦은 밤 JINBO the SuperFreak

늦은 내 어린 기억이 떠올라 일곱 살 나와 마주 앉아 과거를 데려와 아버지 어머니와 농구하고 있는 형들도 마닐라 바람이 생각나 별들도 많았지 다시 생각해보면 너무나 행복한 가정이었어 지금은 비록 예전 같진 않지만 세상이, 세월이 이렇게 만들었겠지 하지만 내 마음 속엔 언제나 언제나 알고 있어 난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my

늦은 안녕 감성소년

혼자만 간직해왔던 기대 혼자만 했던 재회의 약속들 혼자야만 했던 널 향한 사랑이 시간에 숨어버렸나봐 너여야만 했다고 내 사랑은 너 하나뿐이라고 새롭게 다가온 이 사랑이 낯설게 느껴진 이유 그 설레던 그 떨리던 다신 오지 않을 거같던 그 셀 수 없이 흘린 눈물과 너를 부르며 지새웠던 다 잊었나봐 다 지웠나봐

늦은 밤 깊은 밤 이치현

늦은 하늘보다 별빛에 잠기었네 은하수 곱게 펼친 숲속으로 깊은 달을 보다 그 모습 새겨졌네 그 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있네 너를 그리워 하면 할수록 가슴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그 모습 못잊을 추억이여 낮이 될수 없는 어두운 밤도 다시 돌이킬수 없는 그 밤도(그날도) 차디 찬 달빛에 쌓여 덕없이 흘러가네

늦은 밤 깊은 밤 이치현과 벗님들

늦은 하늘 보다 별빛에 잠기었네 은하수 곱게 펼친 숲속으로 깊은 달을 보다 그 모습 새겨졌네 그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있네 너를 그리워하면 할수록 가슴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그 모습 못잊을 추억이여 낮이 될수 없는 어두운 밤도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그날도 차디찬 달빛에 싸여 덧없이 흘러가네 깊은 달을 보다 그모습

늦은 후회 김보희

늦은 내게 찾아와 편해졌단 말로 대신해 애써 웃음짓던 그대 슬픈 모습을 보지 못했죠 그런 날 왜 사랑했나요 수없이 힘들게 했고 수없이 울게 만든 내가 무슨 이유로 떠난 그대가 되돌아 오길 기다리는지 우.... 그 어떤 변명도 그 어떤 미련마저 많은 후회도 소용없어..

어느 늦은 밤..(1994년 어느 늦은 밤) 장혜진

잘지냈나요 오랜만이죠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난 그대로죠 좀 야위었나요 그대는 아주 보기 좋네요 그대 떠난 빈자린 그대로 있죠 아직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걸 나 어쩌죠 혹시라도 그대 돌아오지 않을까 기대했죠 바보같았죠 못 올걸 알면서 이제 일어날 시간이네요 웃는 그댈 보아 좋았죠 참 아쉬워요 이렇게 보내긴 한번만 안아보고 싶네요 나 어쩌면 다시 그...

어느 늦은 밤... (1994년 어느 늦은 밤) 장혜진

잘지냈나요 오랜만이죠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난 그대로죠 좀 야위었나요 그대는 아주 보기 좋네요 그대 떠난 빈자린 그대로 있죠 아직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걸 나 어쩌죠 혹시라도 그대 돌아오진 않을까 기대했죠 바보같았죠 못 올걸 알면서 이제 일어날 시간이네요 웃는 그댈 보아 좋았죠 참 아쉬워요 이렇게 보내긴 한번만 안아보고 싶네요 나 어쩌면 다시 그댈 ...

어느 늦은 밤.. (1994년 어느 늦은 밤) 장혜진

05. 2009년 어느 늦은밤..(1994년 어느 늦은밤..) *작곡:홍 정수 *작사:홍 정수 *편곡:홍 정수 *Piano : 김 형석 *Mix by : 홍 정수 (at CAN Digital Studio) 잘지냈나요 오랜만이죠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난 그대로죠 좀 야위었나요 그대는 아주 보기 좋네요 그대 떠난 빈자린 그대로 있죠 아직 누구...

늦은 밤 (Alone) 도원경밴드

늦은 내게로 찾아와 이슬에 젖은 이 작은 어깨론 그 무엇도 해 줄 수 없다고 아무 것도 모르는 그대여 창백한 그대의 얼굴엔 또다시 이슬이 흐르고 처음부터 난 아니었다고 아무 것도 모르는 그대여 그대안에 내가 언제까지 영원함을 알아 부는 바람결에 내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아직 그대만을 사랑해 그댈 사랑해

이렇게 늦은 밤 김수근

이렇게 늦은 우리는 카페에서 비오는 창밖을 보네 그대가 내곁에 있어도 보고 싶어 언제까지 사랑하고 싶어 난 그대 사랑하는 마음으로 떨어지는 비를 맞고 같이 걸어도 좋아 그대만을 사랑한다 말했기에 그대 나의 말을 조건없이 믿는다 했어 그대의 숨결이 느껴지는 이 자리에서 나는 다시 또 한번 그댈 사랑하게 된거야 너의 집앞에서 널 보낸

늦은 밤 (Alone) 도원경

늦은 내게로 찾아와 이슬에 젖은 이 작은 어깨론 그 무엇도 해줄 수 없다고 그대 아무 것도 모르는 그대여 창백한 그대의 얼굴엔 또다시 이슬이 흐르고 처음부터 난 아니었다고 그대여 아무 것도 모르는 그대여 그대안에 내가 언제까지 영원함을 알아 부는 바람결에 내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아직 그댈 너무 사랑해 그댈 사랑해

늦은 밤 사고 오로라스팅 & 멧

세상에 대해 알려 하고 싶었어 그리고 속으로 고민하고 탐구했다 왜 나는 이러고 있는 거냐고 사람은 상처받기 쉽구나 나도 사람이지 그럼 나도 상처받기 쉽겠구나 세상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어 그리고 끝없이 사랑한다 다짐했다 모든 것들을 그렇게 한다고 사람은 상처받기 쉽구나 나도 사람이지 그럼 나도 상처받기 쉽겠구나

늦은 밤, 우리 피그말리온

늦은 하늘을 수놓은 별들로 가득 차 지금 우리를 비춰 기분좋은 바람 조금 추워져 옆으로 오는 너 담요를 나눠 덮어 바람이 좋은 너를 위한 노래와 나를 응원하는 별 사랑스런 눈 달콤한 입술 안아줘 늦은 , 우리 함께 할 우리 너의 손 어쩔 줄 모르던 깊은 어둠 속에 나를 구원해준 빛 사랑한단 말이 조금 진부해도 언제나

늦은 밤, 우리 피그말리온 (PYGMALION)

늦은 하늘을 수놓은 별들로 가득 차 지금 우리를 비춰 기분좋은 바람 조금 추워져 옆으로 오는 너 담요를 나눠 덮어 바람이 좋은 너를 위한 노래와 나를 응원하는 별 사랑스런 눈 달콤한 입술 안아줘 늦은 , 우리 함께 할 우리 너의 손 어쩔 줄 모르던 깊은 어둠 속에 나를 구원해준 빛 사랑한단 말이 조금 진부해도 언제나

어느 늦은 밤 김연우

?오늘밤 그대에게 말로 할 수가 없어서 이런 마음을 종이위에 글로 쓴 걸 용서해 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 만큼 미쳤었지 그런 내 모습 이제는 후회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 것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지를 외로이 텅 빈 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 때 그제야 나는 그대 없음을 알게 될지 몰라 하지...

늦은 밤, 우리 Pygmalion

늦은 하늘을 수놓은 별들로 가득 차 지금 우리를 비춰 기분좋은 바람 조금 추워져 옆으로 오는 너 담요를 나눠 덮어 바람이 좋은 너를 위한 노래와 나를 응원하는 별 사랑스런 눈 달콤한 입술 안아줘 늦은 , 우리 함께 할 우리 너의 손 어쩔 줄 모르던 깊은 어둠 속에 나를 구원해준 빛 사랑한단 말이 조금 진부해도 언제나

어느 늦은 밤 송다홍

어느 늦은 보았지 거울 속 그녀를 그녀는 내게 물었지 너는 왜 사냐고 그녀에게 되물었지 당신은 아냐고 혼란스러운 나의 머릿속 싸늘한 너 매정한 이 세상 허우적거리는 나의 모습 나는 지금 어찌해야 하나 마른 가지 아래 숨어있는 외로운 저 작은 새 한 마리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는 외로운 저 작은 새 한 마리 누가 저 새를 감싸줄 텐가 싸늘한 너 매정한 이

늦은 밤 운동 조소현

새로 사귄 너의 여자친구 저번 걔보다 별로야 넌 좀 따끈하고 말랑말랑한 착한 여자랑 잘 어울려 이제는 여잔 관심 없다면서 어디서 자꾸 나타나 나도 그냥 아는 여자 사람 말고 격하게 엮이고 싶어 여자사람 친구 말고 네 여자친구는 어때 난 게임도 운동도 늦은 야식도 오히려 좋아 call me baby 연애보다 운동이 먼저라고 오늘도 헬스장 출석 일찍 잠도 못

늦은 사이 하준석

이제는 솔직해볼래 추운 겨울이 지나 우리 설레었던 때로 처음 마주했던 그때 우리로 한 걸음만 더 다가가면 볼 수 있을까 멈춰진 시간 속에서 여전히 넌 멀어져가 늘 기다린 만큼 커져버린 긴긴 후회가 날 더 초라하게 만들어 길을 잃어버린 아이처럼 널 몰랐던 때로 돌아간다면 그게 더 낫겠어 이렇게 아파할 거면 우리 이별하던 날 너를 아프게 했던

늦은 산책 서이경

어두워진 밤거릴 정처 없이 걷다 보면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어 누군갈 만나러 나선 길인데 머릿속 도화지엔 아무도 그려지질 않네 헤드라잇 불빛 가득한 이 어디선가 멈춰서야 하는데 아무도 없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 평소보다 조금 더 외로워지는 기분이 마냥 싫지만은 않아 낯선 이 느낌도 반짝이는 별을 따라간 밤에 끝에서 혹시나 너를

늦은 고백 권인하

늦은 고백 쓰디쓴 너의 커피 잔 위로 눈물 한방울 떨어지고 눈물이 섞인 커피 향기가 우리를 스쳐가는 별들의 한숨소리들으며 나는 늦은 고백을 했고 나의 고백이 끝나기도 전에 내게서 너는 떠 났지 모두가 나의 잘못이라고 뒤늦게 말을 하려 했지만 알수가 없는 나의 마음을 늦은 고백으로 떠나는 너에게 전하는건 어려웠어 이제껏 내가 사랑했었던건

늦은 여름 가영하늘,Daria

아주 조금 서늘해진 어느 늦은 여름 밤에 집 앞 파랗던 나무가 그 색을 잃어갈 때쯤 그때였어 네가 훌쩍. 서늘해진 바람처럼...

늦은밤 나는 배가 고팠네 셀린셀리셀리느

늦은 , 나는 배가 고팠네 불이 켜진 그 가게에는 늦은 , 잠이 덜깬 그 아이는 거스름돈을 헷갈리네 늦은 , 참 좋은 밤이야 나에 대해 생각하기엔 늦은 , 나는 배가 고팠네 늦은 오후부터 지금까지 난 술을 샀네 난 술을 마시고 생각을 하고 또 술을 마시고 모든 것이 다 좋아보여 (나까지도)

늦은 후회 장철웅

사람들 모두 집을 찾아서 하루를 끝내고 언제나 그래왔듯이 습관처럼 잠들어버린 낡은 책속에 얼굴을 묻고 긴 한숨 쉴때면 새하얀 먼지 속에서 지난날 네모습을 만나네 방황하던 날 위해 기다려준 것은 변함없는 시간과 그대의 마음뿐 그때 왜 난 그것을 알지못하고 멀리만 떠나갔을까 돌아와 알게된 소중함을 느껴도 이제는 늦은 후회뿐 ~~~

늦은 여름밤 더 하이라이츠

여름밤이 얼마나 긴지 자고일어났는데 아직도 밤이네 영화를 몇편이나 보아봐도 아직 어둡네 여름 방학이 끝나갈 무렵 늦은 여름밤 비가 내리네 멜로디에 따라 떨어지는 빗방울 점점 빗줄기는 굵어지고 그칠 생각이 없어 꽃향기 가득 비내리는 채널을 몇번이고 돌려봐도 아직 어둡네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 아스팔트위로 흐르는 빗물 철퍽이는 소리

늦은 여름 에몬

지나온 시간이 온몸의 근육을 하나씩 굳게 만드는 슬픔들 이젠 잊었다고 생각했어 너의 떨리는 목소리 오래된 기억이 온몸의 주름을 하나씩 새겨 나가는 쓸쓸함 이젠 괜찮다고 생각했어 나의 서늘한 매일 우리가 우연히 만나 깊은 주름과 굳어버린 입술을 마주친 순간 너는 내게 말했지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고 기묘한 밤들이 발끝을 적실 때 하나씩 들키게 되는 마음들

우리의 밤 615

낮에 어린 나에게 편지를 쓰다 볼펜을 내려놓고 너였다면 분명 기뻐했을 소식에 머쓱해진 마음 하나 우리가 사랑했던 밤이 되면 그토록 사랑한 니 목소리가 그리워져서 늦은 , 어느 새벽, 아침이라도 내 이름을 불러주라 나는 마음 창문을 열고 보내보는 이름 하나 우리가 사랑했던 밤이 오면 우리가 우리였던 그 이름으론 부를 수 없고 늦은 , 어느 새벽, 아침이라도

나를 안아주는 밤 2단지

나를 안아주는 많이 늦은 거래도 너는 가만히 나를 끌어당기며 괜찮다고 하는 말 우린 늦은 것 같아 어서 가보라 해도 너는 살포시 나를 움켜잡고서 걱정 말라 하는 말 조금씩 빛나던 저 달이 희미해져 가더라도 곁에 있어줘 소란히 분주한 아침이 날 외롭게 만들어도 나를 위로하는 많이 늦은 거래도 너는 가만히 나를 끌어당기며 괜찮다고

밤 (Feat. 정일우) MAAN

늦은 나는 너를 바라봤고 우린 서로 알아봤어 늦은 우린 서로 마주쳤고 우린 서로 알아봤어 나는 도망치고 있었고 우린 멀어지고 있었어 don't you know 나는 나를 꺼내보았어 아니 그냥 바라보았어 그때 난 늦은 나는 노랠 불러댔고 밤은 달을 불러냈어 늦은 별은 파란 춤을 췄고 밤은 숨을 불어 눴어 달은 미친 듯이 웃었고 강은 차오르고 있었어

늦은 후회 동그리동동

니가떠난날 나는 그자리에서 눈물만 흘렷어 나를두고간 그자리에서 눈물만 흘렸어 집에돌아가던길 너와 함께 걷던길 눈앞에서 아른거려 난 너를향해 가던길 익숙햇던 사거리 눈앞에서 아른거려 난 떠나가지마 내겐 너하나 뿐야 나를 잊지말아줘 떠나지말아줘 두고가지마 나는 니생각뿐야 나를 잊지말아줘 떠나지말아줘 너와 헤어진그날 아직 실감이 안나 옆에

이 늦은 밤 나는 어디로 가죠 Bomb & Tree

음악이 흐르는 이 거리에 풍경 속에서 날 스쳐지나는 저 수많은 빛과 그림자 모두다 사라져가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여기 저기 들리는 그대 목소리 아마 난 술에 너무 취해 귀가 이상해졌나봐 한참동안 멍하게 서 있다가 나 그대를 두고 온 것만 같은 저 거리로 돌아가고 있어요 어디로 가죠 이 늦은 나는 어디로 가죠 이 늦은 나는 어디로 가죠 이 늦은

늦은 건가요 애플잼(Apple Jam)

이렇게 그댈 떠나고 시간이 흘러갔지만 알 수 없는 기다림에 깊은 지샌 적 많았어요 그대가 내게 주었던 깊은 사랑 이젠 모두 밤하늘에 보이는 추억으로만 남아있어도 알아요 그대가 언젠간 내 곁에 올 것만 같아요 돌아 올 순 없나요 미안해요 그 땐 내가 너무 어렸었나봐요 그 누구에게도 그대를 찾을 순 없어요 그대가 그리워 이렇게 후회 하지만

늦은 시정에서 (시인: 정공채) 정공채

친구도 없이 술을 마시는 혼자의 . 점포의 빠알간 문이 닫겨진 늦은 혼자의 이상 더 잔을 못들고 밀리어 나온 별빛이 흐르는 혼자의 꽃을 꺾을까 말까 늦은 혼자의 .

다시, 밤 Dos

어디를 향해 가는지 무얼 찾아 헤메는지 외면해오던 맘들이 더 선명해져 몰래 숨겨둔 마음을 전하지 못해 밤을 지새우던 날들 Everyday I can’t forget the time we fell in love 우리가 말한 영원은 지나버렸지만 Everynight I can’t believe a day without your love 너에게 닿길, 좀 늦은

늦은 여름 One Light

늦은 밤에 혼자 앉아있어 또 이 난 사색에 빠져서 네가 없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서도 난 또 한번 사색에 빠졌어 헤매다 헤매다 나 또 너를 떠올리고 있는데 헤매다 헤매다 난 또 너를 그리워하고 있네 할 말이 많은데 이 늦은 여름에 나만의 얘기가 되어주오 그대여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인데 그대여 이 늦은 여름에 내 얘기가 돼 주오 그대여 결국 이마저도

늦은 밤, 우리 (Album Ver.) 피그말리온

늦은 하늘을 수놓은 별들로 가득 차 지금 우리를 비춰 기분좋은 바람 조금 추워져 옆으로 오는 너 담요를 나눠 덮어 바람이 좋은 너를 위한 노래와 나를 응원하는 별 사랑스런 눈 달콤한 입술 안아줘 늦은 우리 함께 할 우리 너의 손 어쩔 줄 모르던 깊은 어둠 속에 나를 구원해준 빛 사랑한단 말이 조금 진부해도 언제나 웃으며 내게 입을 맞추는 바람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