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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은 사랑은 따로 또 같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봄바람에 나부끼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 노을 사랑 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위해 사나 우 우 우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가을 바람에 떨어진 비에젖은 작은 낙엽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따로 또 같이 모난돌

따로 같이 길을 나서면 미행처럼 따라붙는 바람 고스트처럼 나를 통과하는 사람 북풍 북풍 살이 아픈 서풍 수행처럼 침묵하며 길을 잡아다녔네 떨어져내리는 한 걸음마다 보도 블럭은 나를 피해 가루가 되었지 모두들 과즙 묻은 입을 바라보며 낙원을 망친다고 비난을 해대 통에 거리는 어느덧 사막 "잠시 검문 있겠습니다" 끔벅거리며

내님의 사랑은 따로 또 같이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면 그려보는 그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에 미소를 보면서 너의 두 손을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우 우우우 우 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처럼 님에소식 전한마음 한없이

내 님의 사랑은 따로 또 같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나부끼는 언덕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물결 흰파도 곱게물든 저녁노을 * 사랑하는 그대여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위해 사나 루 루 루.... 루 루 루....

나는 이 노래하리오 따로 또 같이

나는 이 노래하리오 - 따로 같이 찬바람 언덕에 드세게 불고 바람에 흩어져 눈이 날리네 외로움이 그대 몸 흔들고 그대 두 눈 밝힐 때 그리움 하얗게 언덕에 쌓여 남은 이 없어도 발길 되오네 별빛처럼 그대의 슬픔이 그대 맘에 빛날 때 나는 부르리요 나 그대 함께 하리오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두 손 잡으리오 그대 여기 그 자리요

사랑이란 건 따로 또 같이

사랑이란 건 그리움이지요 돌아오지 않는 강물이지요 사랑이란 건 기다림이지요 창문 두드리는 바람이지요 \"스치듯 머물렀던 지난 날 속에 그대의 약속들은 꿈이였나요 그댄 사랑이 행복이였나요 내게 사랑은 눈물이지요\" ============== 스치듯 머물렀던 지난 날 속에 그대의 약속들은 꿈이였나요 그댄 사랑이 행복이였나요

가을의 노래 -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 따로 또 같이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비올라의 선율 피카소의 색채 그대를 위한 가을의 사랑은 들국화의 향기 갈대꽃의 멈춤 세월의 어느 순간 나무 끝 흔드는 바람같이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음~ 2.

괜찮은 사람 (2013 Ver.) 김일두

괜찮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침을 삼키게 됩니다 그걸 알고 난 후부터 숨기려는 자신을 생각하니 헛웃음이 나오네요 별 뜻 없는 목젖에 집중하는 당신의 야릇한 눈빛이 거슬리네요 저는 곱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예요 퇴근길에 들른 시장 빵집에서 오랜만에 찹쌀모찌 두 개를 샀어요 에라 모르겠다 고로케도 두 개 주세요 집에 돌아와 깨끗이 씻었어요

사랑은 핫뜨거 지원이

나를 바라보는 그 눈빛이 너무 뜨거워 사랑은 핫 핫 뜨거 사랑 사랑 사랑해요~ 사랑은 핫 뜨거 핫 뜨거 어느 날 사랑이 다가와서 불타는 가슴에 사랑을 부어 마음 나도 몰라 아무도 몰라 사랑에 빠졌어요 사랑나이 따로 있나 사랑은 핫뜨거 핫뜨거 사랑나이 따로 없다 사랑은 핫뜨거 핫뜨거사랑은 핫 핫 뜨거~ 사랑은 핫 핫 뜨거~

사랑은 핫 뜨거 지원이

나를 바라보는 그 눈빛이 너무 뜨거워 사랑은 핫 핫 뜨거 사랑 사랑 사랑해요~ 사랑은 핫 뜨거 핫 뜨거 어느 날 사랑이 다가와서 불타는 가슴에 사랑을 부어 마음 나도 몰라 아무도 몰라 사랑에 빠졌어요 사랑나이 따로 있나 사랑은 핫뜨거 핫뜨거 사랑나이 따로 없다 사랑은 핫뜨거 핫뜨거 사랑은 핫 핫 뜨거~ 사랑은 핫 핫

첫사랑 따로 또 같이

첫사랑 - 따로 같이 언제인지 몰라도 사랑하고 있었나 봐 마음은 그댈 보며 뛰는 걸 뛰는 가슴 어이할까 나도 몰래 망설이네 그댈 보면 붉어지는 얼굴 사랑이 무엇인지 마음은 설레이네 사랑이 무엇인지 나도 몰라 워 워~ 사랑한다 말해 줘요 언제 언제 까지나 나는 그대 마음을 알아요~ 간주중 사랑이 무엇인지 마음은 설레이네 사랑이

나는 떠나가야 하리 따로 또 같이

나는 떠나가야 하리 하늘빛 푸른 곳으로 먼훗날 보고픔 가슴에 안고 내사랑 그대곁을 나는 다시 돌아오리 긴 세월 흘러간 후에 행여나 변할까 마음 조이던 사랑 그대 곁에 *모두다 사라져간 뜰 위에 달빛만이 남겨놓은 그림자 아무도 오지 않은 꿈길로 외로이 나는 가네 *Repeat

맴도는 얼굴 따로 또 같이

한 여름 낮 그늘 밑에 번듯 누워 하늘을 보면 님 얼굴 잠자리 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맴 한 여름밤 자다 말고 문득 깨어 별들을 보면 님 얼굴 유성기 판 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맴 피할길 없네 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의 마음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말 못하고 그 때 사연만 뱅 뱅 도네 여름 가고 산들 바람 선듯

잠 못 이루는 이밤을 따로 또 같이

잠못 이루는 이밤을 당신에게 줄까 동지섣달 긴긴밤을 두 손을 맞대고 기도하다 밤을 밝히네 잠 못 이루는 이밤을 당신에게 줄까 어제처럼 맘 속엔 밤새워 당신이 춤을 추며 어른거리네 잠못이루는 이밤을 당신은 알수 있을까 당신때문에 이한밤을 모닥불을 피우며 지샜네 잠못 이루는 이밤을 당신에게 줄까 어제처럼 맘 속엔 밤새워 당신이 춤을 추며 어른거리네 잠못이루는

언젠가 그날 따로 또 같이

언젠가 그 날 님 곁에 앉아서 왠지 그냥 설레이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 말도 못 하고 꽃잎따다 입 맞추던 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운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 날이 다시 한번 오겠지 다시 한번 오겠지 다시 한번 오겠지 그 날 언젠가 그 날 님 곁에 앉아서 옷고름만 매만지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 말도 못하고 끝이 없이 행복하던 날 지금은 지나간

따로 따로 사랑 문성아

마음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영혼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 아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랑의 기로에 서 있나 처음부터 못맺을 사랑 젊음만 불태운 채로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따로따로 가버렸네 못맺을 사랑이었나 청춘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인생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아 미운 것도 고운 것도 아닌데 이토록 잊을 수 없나 처음부터 외면했으면 아픔은

따로 따로 사랑 김용임

따로따로 사랑 - 김용임 마음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영혼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랑의 기로에 서있나 처음부터 못맺을 사랑 젊음만 불태운 채로 몸은 몸대로 맘은 맘대로 따로따로 가 버렸네 못맺을 사랑이었나 간주중 청춘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인생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 미운 것도 고운 것도 아닌데

동아리 Space Oddity

같은 동아리에서 우리 알고 지낸지 일 년이 됐지만 아무 사이도 아냐 관심 없는 것처럼 떨어져 있었지만 가슴 한켠에 자리하고 있던 너 오해였지만 따로 보기로 한순간부터 설레는 마음 참 오래 널 기다렸나 봐 한번 한 번 벌써 세 번째 우리 만남이야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같이 있다 보니 별이 짙어졌네 한번 한 번 우리 만나자 다음에 보자 처음같이

따로 따로 거나

따로따로 따로따로 속 따로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내손잡고 걸어가며 두눈은 저쪽? 금할때는 사정하고 느긋하면 큰소리치고? 연애할때 시인처럼 읊어대던 말? 살다보니 빨간 거짓말? 따로따로 따로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맘따로 말따로 입따로 몸따로 모두따로 따로따로?

따로 따로 채용화

술기운에 했던말은 술깨면 몰라 홧 김에 뱉은말은 화풀리면 잊어버리고연애할때 소근소근 속삭이던말 살고보니 몽땅 거짓말 맘따로 말따로 입따로 몸따로 모두따로 따로따로 따로따로 따로따로 속 따로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내손잡고 걸어가며 두눈은 저쪽 금할때는 사정하고 느긋하면 큰소리치고 연애할때 시인처럼 읊어대던 말 살다보니 빨간 거짓말

황량한 목소리 따로 또 같이

너의 노래는 긴 겨울 빈 둥지위로 떨어지는 바람소리 너의 노래는 긴 겨울 빈 바다위로 부서지는 파도소리 * 견줄사람 없어 외로운 가슴속에 휘몰리는 소리 들린다 들려온다 꾸 꾸 꾸 꾸 꾸 꾸.........

내가 찾는 아이 따로 또 같이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 수 없지
넓은 세상 볼 줄 알고 작은 풀잎 사랑하는
워 워 흔히 없지 예 예 볼 수 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 수 없지
빈 주머니 걱정해도 사랑으로 채워주는
워 워 흔히 없지 예 예 볼 수 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 수 없지
마음이 맑을 때나 얼핏 꿈에 볼 수 있는

사랑은 아픔을 율마

눈물은 잠시 거두고 날 봐요 미리 준비해왔던 그 이별이지만 묻어요 그리곤 다 잊어요 세상은 원래 슬픈 게 많잖아 사랑은 아픔을 낳고 아픔은 나의 몫으로 남겨져 남은 나의 사랑 전해줄 곳 없는 저 하늘에 그대 이름 불러요 이 세상에 그대와 함께 있었다는 오직 하나 남은 기억만으로 그대여 세상이 날 버려 그댈 데려간데도 언제나 난 행복합니다

((인연이 따로 있나)) 문지원

사랑이 따로 있나 느끼면 사랑인데 올 테면 빨리 오지 느끼면 사랑인데 몸짓만 하지 말고 내게로 오세요 한걸음 살짝 두 걸음 바짝 내게 오세요 인연이 따로 있나 스치면 인연인데 인연인데 사랑이 따로 있나 보고프면 사랑인데 올 테면 빨리 오지 마음 흔들어 놓고 어서 오세요 불러주세요 사랑은 당신 꺼에요 한걸음 살짝 두 걸음

사랑은 아픔을 리강

[리강 - 사랑은 아픔을]..결비 눈물은 잠시 거두고 날 봐요 미리 준비해왔던 그 이별이지만 묻어요 그리곤 다 잊어요 세상은 원래 슬픈 게 많잖아 사랑은 아픔을 낳고 아픔은 나의 몫으로 남겨져 남은 나의 사랑 전해줄 곳 없는 저 하늘에 그대 이름 불러요 이 세상에 그대와 함께 있었다는 오직 하나 남은 기억만으로 그대여 세상이 날

둘이서 하나 라준 외 3명

우린 둘이서 하나 우린 따로 하나 나는 흰자 / 나는 노른자 우린 서로 다르지만 우린 둘이서 하나 우린 따로 하나 나는 흰자 / 나는 노른자 우린 서로 다르지만 결국은 하나 I say 흰 you say 자 흰/자 흰/자 I say 노른 you say 자 노른/자 노른/자 흰자 흰자 흰자 노른자 노른자 노른자 우린 따로 따로 따로 야/야/야~ 우린 액체였다가

사랑은 남아요 노사연

얼마나 많이 사랑을 했던 것일까 슬픔은 쌓여가는데 잊어야했던 사랑은 다시 찾아와 다정한 얼굴로 나를 울리네 고개저어 보아도 그냥 눈물이 나요 가끔 내가슴은 그대를 불러요 모른다 생각 했는데 모른다 말도 했는데 미련하게도 난 잊지 못해요 내게 남은 추억은 니가 남긴 사랑은 이제 어떡해요 우리 할수가 없나봐요 나도 알수

사랑은 삼십일(31)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잘돼 강건하기를 나 간구하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잘돼 강건하기를 나 간구하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 자랑 교만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서로 믿고 사랑은 진리와 기뻐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는 것 내가 받은 내가 하는

음란소년 음란소년

다음날 아침 신기하단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게 이젠 익숙하죠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 말하고 눈을 흘기면서 왜 얼굴에는 미소가 변태는 아냐 궁금한 게 조금 많을 뿐 짐승도 아냐 네가 너무 많이 예쁠 뿐 너만 보면 난 알고 싶은 것이 많아져 왜냐하면 사랑은 해가질 때 시작해서 동이 틀 때 끝나요 침대에서 시작해서 플로어에서 끝나요 오빠에서

풀잎 따로 또 같이



* 나를 부르네
나를 부르네

** 눕고 싶어요 풀잎처럼
당신 가슴에 호흡 멈추고
눕고 싶어요 풀잎처럼
당신 가슴에 호흡 멈추고

가을이 오네요(47522) (MR) 금영노래방

아직도 또렷하게 생각나 기억도 없을 만큼 옛날 일인데 우산도 없이 걷고 걸었던 그대와 내가 이별한 그 오래전 그날 이제야 조금 걱정이 돼요 사실은 많이도 후회하고 있지요 한순간에 지나간 여름밤 꿈 같던 사랑은 내게 너무 짧은데 가을이 오네요 그대 생각이 나요 매일 같이 웃었던 우리 두 사람 깊게 패인 상처들만 남아 있다면 다 탓이에요 다시 와 주면 안 되나요

사랑은 문 글래스 (Moon Glass)

어느날 그 무엇으로 다가와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달콤한 솜사탕처럼 심장은 녹고 녹았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바보가 된 나는 말도 더듬고, 손도 떨고, 얼굴도 빨개집니다. 그런 모습 당신께 보여주기 싫습니다. 이렇게 바보가 되어버린 내가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젠 더 이상 예전의 내가 아닙니다. 어젠 당신이 떠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사랑은... 문 글래스(Moon Glass)

어느날 그 무엇으로 다가와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달콤한 솜사탕처럼 심장은 녹고 녹았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바보가 된 나는 말도 더듬고 손도 떨고 얼굴도 빨개집니다. 그런 모습 당신께 보여주기 싫습니다. 이렇게 바보가 되어버린 내가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젠 더이상 예전의 내가 아닙니다. 어젠 당신이 떠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따로 따로 사랑(ange) 하춘화

마음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영혼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랑의 기로에 서있나 처음부터 못 맺을 사랑 젊음만 불태운 채로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따로따로 가버렸네 못 맺을 사랑이었나 (간주) 청춘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인생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 미운 것도 고운 것도 아닌데 이토록

사랑은 효율적이지 않아도 돼 오진석

너를 처음 만났던 여름 사당역 그때 그 카페와 마주 앉아 예쁘게 웃던 네 모습 아직도 선명해 널 보내면 다시 보고 싶어지던 맘 어떤 말로 건네야 할까 수없이 고민하다 좋아한다 말하던 그 여름날은 생에 다시는 오지 않을 기적이야 사랑해 너가 알고 있는 그 어떤 사랑들을 전부 다 이길 수 있을 만큼 특별함의 이유는 없어 그저 너라서 고마울 뿐야 평범했던

괜찮은 사람 김일두

별 뜻 없는 목젖에 집중하는 당신의 야릇한 눈빛이 거슬리네요. 저는 곱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에요. 퇴근길에 들른 시장 빵집에서 오랜만에 찹쌀모찌 두 개를 샀어요 '에라 모르겠다' 고로케도 두 개 주세요 집에 돌아와 깨끗이 씻었어요 TV를 보며 고로케를 집어 물었죠 아름다운 이 나라의 젖은 고로케.

난 잊지 못해요 빛나래

얼마나 많이 사랑을 했던 것일까 슬픔은 쌓여 가는데 잊어야 했던 사랑은 다시 찾아와 다정한 얼굴로 나를 울리네 고개 저어 보아도 그냥 눈물이 나요 가끔 가슴은 그대를 불러요 모른다 생각 했는데 모른다 말도 했는데 미련하게도 난 잊지 못 해요 내게 남은 추억은 니가 남긴 사랑은 이젠 어떻해요 우린 할 수가 없나봐요 나도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 따로 또 같이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 여린 바람타고 그늘진 그리움 뿌리며 해는... 해는 저물어 나의 가슴으로 오나 푸른 언덕돌아 어느날 홀연히 떠나갈 해는...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 여린 바람타고 그늘진 그리움 뿌리며 해는... 가네 가을이 가네 가네 내님이 가네 낙엽따라 떠나가네 가을이 가네 바람따라 떠나가네 내님이 가네 가네 가을이 가네...

나는 이 노래 하리오 따로 또 같이

찬바람 언덕에 드세게 불고 바람에 흩어져 눈이 날리네 외로움이 그대 몸 흔들고 그대의 두 눈 밝힐때 그리움 하얗게 언덕에 쌓여 남은이 없어도 발길 되오네 별빛처럼 그대의 슬픔이 그대 맘에 빛날때 나는 부르리요 나 그대 함께 하리오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두 손 잡으리오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두 손 잡으리오 그대 여기 그...

조용히 들어요 따로 또 같이

조용히 들어요 자그만 이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노래를 들어요 그대에 말대로 자그만 이노랠 그대를 위하여 이노래를 드려요 오세요 내곁에 산에는 꽃들이 오세요 내곁에 나무엔 새들이 가만히 들어요 외로운 내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노래를 들어요 오세요 내곁에 산에는 꽃들이 오세요 내곁에 나무엔 새들이 조용히 들어요 자그만 내노랠 별들도 숨죽여...

가을 편지 따로 또 같이

가을엔 편지를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헤메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외로운 여-자가...

이 한밤을 따로 또 같이

이 한밤을 당신 생각에 하염, 하염 없이 지새우다가- 꿈속에서 그대 만날까 사륵 사륵 잠이 듭니다. * 님 그리는 마음이 애처러워라 떠나버린 당신이 안타까워라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를 사랑 그대에게 살며시 해 볼걸.

가을편지 따로 또 같이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메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메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그대 미움처럼 따로 또 같이

잊었던 노래 소리에 커튼을 젖히면 네온의 불빛엔 그대 눈빛처럼 미움만이 창가의 서늘한 바람 문득 외로움 느낄 때면 낯설은 여인의 다정한 손길도 미움처럼 그대 야윈 얼굴로는 떠나지 말아요 깊은 밤이 찾아오면 추억에 타 버릴 거야 꽃피는 꽃피는 날이면 날이면 내게로 내게로 오겠지 오겠지 미움이 미움이 사라진 사라진 옛날의 옛날의 얼굴로 창가의...

떠나버린 사람 따로 또 같이

떠나버린 사람이 그리운 것은 피지 못한 꽃잎을 아쉬워 함인가요 떠나버린 사람이 보고픈 것은 마음으로 몸으로 사랑 함인가요 낙엽이 추억처럼 우수수 떨어지면 추억은 낙엽따라 끝 없이 흩어지네 떠나버린 사랑이 보고픈 것은 마음으로 몸으로 사랑 함인가요 낙엽이 추억처럼 우수수 떨어지면 추억은 낙엽따라 끝 없이 흩어지네 떠나버린 사랑이 그리운 것은 마음으로 몸으로 사랑 함인가요

바람이 흐르는 길 따로 또 같이

강물이 흘러가듯 세월은 흐르고 꽃잎이 피고지듯 사랑이 지네 그대 떠난 빈 자리 낙엽은 흩어지고 나만 홀로 여기에 달빛만 외로워 온갖 세상 기쁨과 슬픔을 안고서 온갖 세상 사람과 이별을 노래하네 바람이 흐르는 길 꽃잎은 피고지고 사랑이 머무는 길 외로움 쌓이네

그저 가려나 따로 또 같이

흐려진 가슴에 두손 감추고 하고픈 말없이 그저 가려나 마지막 한떨기 국화 꽃같이 남기는 말없이 그저 가려나 * 떠날때 님이 아니면 눈물없이 맞으련만 님은 늘상 꽃으로 와서 속절없이 떠나가네 루 루 루.... 루 루 루....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가네 따로 또 같이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여린 바람타고 그늘진그리움 뿌리며 해는해는 저물어 나의 가슴으로 오나푸른 언덕돌아 어느날홀연히 떠나갈 해는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여린 바람타고 그늘진그리움 뿌리며 해는가네 가을이 가네가네 내님이 가네낙엽따라 떠나가네 가을이 가네바람따라 떠나가네 내님이 가네가네 가을이 가네가네 내님이 가네뜨겁던 나의 가슴에차가운 바...

너를 보내고 따로 또 같이

너를 보내고 - 따로 같이 찬새벽 이른 길 이슬 젖은 풀섶 아직 하늘 가득 별들은 가득한데 무슨 빛일까 스산한 하늘 바람으로만 보고 너를 보내고 잊을 수 없는 마음 나의 하루 가득 살아 숨 쉬는 너는 지울 수 없는 너의 흔적을 침묵으로만 보고 오랜 세월의 슬픔과 진하지 않은 눈물과 오랜 시간의 열정과 닳아 없어진 나의 노래는 간주중 너를

나는 이 노래 하리요 따로 또 같이

찬바람 언덕에 드세게 불고 바람에 흩어져 눈이 날리네 외로움이 그대몸 흔들고 그대두눈 밝힐때 (반복) 그리움 하얗게 언덕에 쌓여 남은이 없어도 발길 태우네 별빛처럼 그대의 슬픔이 그대맘에 빛날때 나는 부르리오 나그대함께 하리오 나는 이노래 하리오 그대 두손 잡으리오 그대여기 그자리오 나는 이노래 하리오 그대 두손 잡으리오 그대여기 그자리오 뚬뚜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