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흐르는 길

따로 또 같이
앨범 : 따로 또 같이
작사 : 이주원
작곡 : 나동민
강물이 흘러가듯 세월은 흐르고
꽃잎이 피고지듯 사랑이 지네
그대 떠난 빈 자리 낙엽은 흩어지고
나만 홀로 여기에 달빛만 외로워
온갖 세상 기쁨과 슬픔을 안고서
온갖 세상 사람과 이별을 노래하네
바람이 흐르는 길 꽃잎은 피고지고
사랑이 머무는 길 외로움 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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