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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가을이다 동네빵집(올리브님청곡)

가끔은 그냥 걷다가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저 눈을 감고 가만히 서있죠 발걸음을 떼는 일이 이토록 어려운건 지 이젠 다 지난 일이다 눈을 감아 버리고 다시 길을 걷고 다시 숨을 쉬고 그대란 이름은 지운 채로 이제 다시 길을 걷고 다시 숨을 쉬고 두뺨에 흐르는 바람 따라 걸어간다 그래 가을이다 이제는 훌훌 털어버리고 살아 아픈 기억은 모두 있고서 흐르는 바람

그래 가을이다 동네빵집

가끔은 그냥 걷다가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저 눈을 감고 가만히 서있죠 발걸음을 떼는 일이 이토록 어려운건 지 이젠 다 지난 일이다 눈을 감아 버리고 다시 길을 걷고 다시 숨을 쉬고 그대란 이름은 지운 채로 이제 다시 길을 걷고 다시 숨을 쉬고 두뺨에 흐르는 바람 따라 걸어간다 그래 가을이다 이제는 훌훌 털어버리고 살아 아픈 기억은 모두 있고서 흐르는 바람

가을이다 행복한 재일씨

눈부신 푸른하늘솜털구름 선선한 바람승화원 마당한가로운 오후 햇살조금씩 붉게 타는 오색산쓸쓸한 사색에 가을이 왔다트렌치코트 블랙커피쇼윈도앞 뒹구는 낙엽처마밑 양지졸고있는 냥이 뛰노는 아이들흰눈을 재촉하는 차가운가을비 설레는 가을이 간다이 얼마나 멋진 계절인가너를 위한 하나님 선물일방적인 하나님 사랑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사랑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할...

버스 동네빵집

한적한 뒷자리에 앉아 창문을 적당히 열어 젖히고는 눈을 감고서 바람을 맞지 고개를 돌려 본 세상은 매일 지나도 내게 새로운 풍경 구멍가게에서 나온 아저씨가 고개를 들고서 하늘을 바라보네 내 맘 닿는 곳으로 언제까지라도 달려가 저기 언덕을 넘어 때묻은 기억 모두 던져 보낸다 누군가 내게 해준 이야기 산다는게 그리 쉽진 않다고 그래

동네빵집 동네빵집

오랜만에 신어보는 삼천 원짜리 슬리퍼 익숙한 동네어귈 지나 어느새 도착한 동네빵집 머리는 부스스하고 오늘은 면도는 생략 누가 알아보면 어쩌나 어느새 도착한 동네빵집 아 사장님의 재미없는 똑같은 얘기 웃어줄까 뭐 오늘은 좋아 주말이니까 아저씨 많이 파세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집 앞 카페에 들를까 전에 봤던 그 알바생이 오늘도 나왔으면

봄이 왔나봄 동네빵집

봄이 오면 난 달라질거야 운동도 하고 술담배는 못끊어도 줄여야지 미뤄왔던 공부도 해야해 더이상 미루면 머리가 안 따라줄지도 몰라 친구도 좋지만 내 가족에게 잘해주기 늘 걱정하는 엄마 전화 자주 걸어주기 짜증나는 일들 오래 생각말기 내입에 붙은 빨리 빨리라는 말 습관처럼 하지 않기 바빠도 가끔 느긋 느긋 여유도 부리고 카페에 홀로 앉아 한참 무게도 잡아...

꽃잎 동네빵집

?꽃잎이 흩날리던 그 날 너의 손을 잡고 길을 걸었지 이 길이 좋다던 너의 말에 내 마음이 참 많이도 설레었어 너의 기억이 행여 사라질까 이 길을 혼자 다시 걷곤 해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에 내 마음도 새하얗게 흩날리네 바람이 불어오는 날 작은 그 언덕에 서면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가 내 귓가에 들려 오네 바람이 불어오는 날 작은 그 언덕에 서면 우리 ...

겨울밤 (feat. 초영) 동네빵집

어느새 다시 찾아온 일 년의 끝 나만 너무 느리게 사는지 모든 게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어쩌면 너무 여유를 부린 걸까 하지 못한 일들이 생각나 내년엔 조금 더 함께 있어 주기로 해 두꺼워진 옷차림 속에 뒤뚱거리는 귀여운 사람들 짧아지는 해가 길어지는 밤이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아 겨울밤 너의 목소리가 울리는 내방 따뜻한 내 이불 속에 스며든 ...

서른 동네빵집

?서른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그런 이름 나도 얼만큼 세상 알 것 같은데 서른 그 끝이 없는 질문들 중에 나를 붙잡는 나를 멈추게 하는 그 물음 이 길로 가면 된다 했는데 괜찮다 했는데 왜 이리 어렵기만 한 건지 되돌릴 수도 없는 게 아니인지 그렇게 다들 말하는대로 살고 있는지 궁금한데 속내를 얘기해 줄 사람 내 곁엔 없네 세상이 가르쳐준대로 가라 하...

그냥 그렇게 동네빵집

그냥 그렇게만 잠시 내게 있어 줘요 시간을 멈춰서 그댈 잡을 수 있도록 그냥 그렇게만 잠시 내게 머물러요 시간을 돌려서 다시 고칠 수 있게 우리 그 많던 시간을 왜 다툼으로 보냈었는지 그 상처를 아무리 만져도 아무렇지 않아 져서 네가 없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게 두려운가봐 그냥 이렇게 모든 걸 멈출 수 있다면 날 두고 가지 말아요 못내 다 하지...

너에게 기대어(망치님 청곡입니다) 동네빵집

너에게 기대어 살아가는 하루 내 하루는 여전히 버거운데 니 곁에 나란히 누워 네 숨소리를 들을 때면 가끔 난 생각해 어느 누구라도 구원같은 사람이 있다고 바보같은 삶이라도 괜찮다 말해주는 사람 지나간 일은 다 잊어도 괜찮다 아무 일도 아니다 말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나에게도 한번쯤은 꼭 한번쯤은 네게 기대어 살아가는 나의 긴 하루 시간이 지나...

너에게 기대어 동네빵집

HTTP://LOVER.NE.KR 너에게 기대어 살아가는 하루 내 하루는 여전히 버거운데 니 곁에 나란히 누워 네 숨소리를 들을 때면 가끔 난 생각해 어느 누구라도 구원같은 사람이 있다고 바보같은 삶이라도 괜찮다 말해주는 사람 지나간 일은 다 잊어도 괜찮다 아무 일도 아니다 말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나에게도 한번쯤은 꼭 한번쯤은 네게 기대어 ...

바람이 불어오고 동네빵집

?늘 함께 걷던 그 자리 메마른 골목을 지나 너와 인사를 하고 끝내 눈물을 훔치다 고마웠다고 정말 힘든 세상 내 위로였다고 지난 얘기처럼 속절없이 넌 말했지 바람이 불어오고 가지만 남은 나무처럼 우리 인연이 닿은 곳에서 우린 사랑을 했고 이젠 헤어지네 좋아한다고 너를 수줍게도 너에게 말하던 날 내게 미소 짓던 넌 넌 꽃과 같았지 미안하다고 정말 낯설게...

막차 동네빵집

매일 오가는 이 길을 지나 늘어선 아직 많은 사람들 뒤에 이제서야 집을 향하는 길이 혼자가 아니라는게 아프기도 반갑기도 해 남들만큼 살아보려 남다르게 살아야 하는 이와 남다르게 살아보겠다고 남들처럼 살아가는 이들 고개숙인 아버지들의 작은 어깨 곤히 잠든 청춘들은 잠시라도 꿈 꿀 수 있나 흔들리는 차에 맞춰 함께 추는 고개춤을 끄덕끄덕 서로 다 안...

투정 동네빵집

난 모든 게 어려운 것 같아 어른이 된 척 살아가고 있지만 끝없는 어린 우리의 꿈들 속으로 오늘도 난 홀로 헤매이고 있어 넌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 그 이후로 한번도 볼 수 없던 너지만 여전히 너무 선명한 너의 모습이 그때에 머문 나를 외롭게 하면 나 언제까지 이렇게 살까 닿을 수 없는 먼 곳의 내게 묻지 그런 날 다독이는 그 때의 너완 다른 사람이 된...

괜찮아요 동네빵집

긴 하루 유난히 지치던 날 혼자가 아니라고 스스로 되뇌지만 여전히 버거운 그대 이름 불어오는 바람에 내 마음도 우네요 아주 오래전 일이 되었지만 내가 부르고 있는 노랠 그댈 향하네 그 노래 매일 널 향하던 노래 여전히 내 맘 구석에 부르고 있는 그 노래 괜찮아요 괜찮아질 거예요 그대라는 그 이름도 언젠가 잊혀지겠죠 괜찮아요

겨울밤 (Feat. 초영) .. 동네빵집

어느새 다시 찾아온 일 년의 끝 나만 너무 느리게 사는지 모든 게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어쩌면 너무 여유를 부린 걸까 하지 못한 일들이 생각나 내년엔 조금 더 함께 있어 주기로 해 두꺼워진 옷차림 속에 뒤뚱거리는 귀여운 사람들 짧아지는 해가 길어지는 밤이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아 겨울밤 너의 목소리가 울리는 내방 따뜻한 내 이불 속에 스며든 ...

겨울밤 동네빵집

어느새 다시 찾아온 일 년의 끝 나만 너무 느리게 사는지 모든 게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어쩌면 너무 여유를 부린 걸까 하지 못한 일들이 생각나 내년엔 조금 더 함께 있어 주기로 해 두꺼워진 옷차림 속에 뒤뚱거리는 귀여운 사람들 짧아지는 해가 길어지는 밤이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아 겨울밤 너의 목소리가 울리는 내방 따뜻한 내 이불 속에 스...

안부 동네빵집

무작정 문을 열고 나선 걸음은 어디로 갈지 알고 있는 듯 아무 계획도 이정표도 없이 잠시도 헤메이지 않았어 별 것 없는 이 풍경이 먼 길을 온 이유는 아냐 바다를 보려했던 것도 조금이라도 가까우니 and I sing woo singing woo 참 멀리도 떨어져있는 우리 바다 건너에 손을 흔들며 파도에 작은 목소리를 실어 올해도 건강하길 대답없...

우리의 하루 동네빵집

나도 알고 있죠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선택들 불안한 날들이 불확실한 내일이 여전히 우릴 기다리는 걸 후회하지 말자 우리 돌아보진 말자 우리 수없이 되뇌는 마법 같은 말들이 그대로 이뤄질 수 있다면 하루 이 시간의 빛깔은 우릴 어디로 데려갈까요 깨진 조각들 사이로 부서진 마음들이 다시 말을 걸죠 하루 이 시간이 지나면 우리 내일을 살아가겠죠 그대 내 ...

How Beautiful You Are 동네빵집

내 낡은 피아노 내 기타 소리에내 마음을 담아 부르는 노래이 작은 선물에 다 담을 수 없는그대를 향한 나의 맘그대 사랑해요 떨리는 맘으로숨겨 둔 내 마음 꺼냈을 때초콜릿보다 달콤한 미소로내게 웃음짓는 그대의 모습은How BeautifulHow Beautiful You areHow BeautifulHow Beautiful You are서투른 인사에 모자...

엄마는 나의 빛 동네빵집

갑자기 와서 날 기쁘게 하고 갑자기 가서 날 슬프게 하는 엄마지만 사랑하는 우리 엄마지 어제 밤에 와서 오늘 아침에 가고 4월에 와서 5월에 가는 엄마지만 사랑하는 우리 엄마 엄마는 나의 빛 날 빛나게 하는 엄마는 나의 빛 작은 날 비추는 엄마는 나의 빛 날 웃게 만드는 엄마는 나의 빛 작은 날 비추는 보고 있어도 늘 그리운 우리 엄마 내게 가장 소중한 엄마는 나의 빛

물감 동네빵집

달도 별도 보이지 않는 까만 밤 하늘에 추억 물감으로 그리움을 그렸네 까만 캔버스에 투명하게 그렸네 아무도 모르게 투명하게 그렸네 머나먼 곳 그 어디선가 나의 님 보실까 추억 물감으로 그리움을 그렸네 까만 캔버스에 투명하게 그렸네 아무도 모르게 투명하게 그렸네 추억 물감으로 그리움을 그렸네 아무도 모르게 반쪽 사랑을 그렸네

자연스러운 일 동네빵집

아름다운 그대를 내가 사랑하는건 아름다운 그대를 내가 그리워하는건 밝은 햇빛 비추는 들판에 예쁜 꽃이 피어나듯 자연스런 일이라네아름다운 그대를 내가 노래하는건 아름다운 그대를 내가 그리워하는건 살며시 불어온 바람결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자연스런 일이라네 초라한 내 삶에 들어와 눈부신 그 미소만으로도 내 시의 제목이 되주는 그대...

놀이터 동네빵집

까만 먹구름은 지나가고파란 하늘이 돌아왔네고민은 잠시 방에 두고외로움은 가방에 넣고낯익은 길을 낯설게 걷는다그 전쟁같은 시간 속에참 많은 것을 잃었지만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새로운 시작을 얻었지 난새 지저귀는 소리따라 랄라흥얼거리며 또 어디선가아이들 노는 소리 듣기만 해도 좋아늘 시끄럽던 차들 소리 음악처럼 들리는 오늘살아있는건 참 좋은 일이야그 전...

가을의 노래 나주시립합창단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떠나지는 않아도 황혼마다 돌아오면 가을이다 사람이 보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편지를 부치러 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주머니에 그대로 있으면 가을이다 가을에는 마음이 거울처럼 맑아지고 그 맑은 마음결에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떠보낸다 한마리의 벌레 울음소리에 세상의 모든 귀가 열리고 잊혀진 일들은 한잎 낙엽에 더 깊이 잊혀진다 누구나

가을의 노래 김미숙 시낭송

가을의 노래 /詩 김대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떠나지는 않아도 황혼마다 돌아오면 가을이다 사람이 보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편지를 부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주머니에 그대로 있으면 가을이다 가을에는 마음이 거울처럼 맑아지고 그 맑은 마음결에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떠보낸다 주여!

멀리서 빈다 백자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멀리서 빈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멀리서 빈다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그대가 가을이라면 소심한 오빠들(올리브님청곡)

어느새 바람이 서늘하게 부네요 시간이 무심히도 빠르죠 그대를 만나고 벌써 몇번째인가요 우리가 맞이하는 가을이 애뜻한 손길에 미안함이 많아요 괜히 그대를 고생만 시켰네요 그대를 만난건 가장 큰 선물이죠 살다보니 행운도 따르네요 나는 그대의 나무가 되리라 오롯한 마음, 그늘이 되리라 해지는 노을 그림자 되어 지켜주리라 그대가 가을이라면 나는 그대...

그대가 가을이라면 (Remix) 소심한 오빠들(올리브님청곡)

어느새 바람이 서늘하게 부네요 시간이 무심히도 빠르죠 그대를 만나고 벌써 몇번째인가요 우리가 맞이하는 가을이 애뜻한 손길에 미안함이 많아요 괜히 그대를 고생만 시켰네요 그대를 만난건 가장 큰 선물이죠 살다보니 행운도 따르네요 나 그대의 나무가 되리라 오롯한 마음, 그늘이 되리라 해지는 노을 그림자 되어 지켜주리라 그대가 가을이라면 거리에 떨어...

가을이 좋아 livelikesloth

가을이다 이제 30도 아래로 떨어진다. 아싸 좋구나 저녁에는 20도 이하로도 떨어지는구나 가을 좋아 가을가을 여름 저리가 가을이다 이제 낙엽도 아래로 떨어진다. 벌써 좋구나 눅눅해 졌던 책들도 꺼내 읽어 본다 가을 좋아 가을가을 여름 저리가

그 친구가 찾아오면, 가을이다 김윤진

기가 막히게 안다 산마다 거리마다 불길 활활 타오르면 바스락 마른 친구의 영혼에도 불이 붙는다태양의 사랑이 턱없이 부족한 영혼은옷깃을 여미며 고아처럼 이 거리 저 거리를 방황한다휘이잉~~~ 마른 영혼이 스카프처럼 바람에 펄럭인다휘적휘적 요단강을 막 건너온 듯춥고 젖은 눈으로 따뜻한 것이 손짓하는 방향을 용케 알고 찾아 온다친구가 고향이라고 누가 가르...

멀리서 빈다 正歌앙상블 소울지기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너 한 사람으로 인하여 세상은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아프지 마라 부디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아프지 마라 부디

가을 바람 오호성

가을바람이 시원해요 그 바람이 알려주는 곳으로 자전거를 타고가요 가을축제 즐기는 계절 무더운 여름 지나가고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가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웨터가 낭만을 주네 감성 짙은 사진찍고 피그닉 하며 캠핑하기 좋은 날 선물 같은 가을이다 나는 가을 정말 좋아요 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감성 짙은

태담 셋 계절에 입 맞추며 류형선

메마른 가지에 꽃핀다 봄이 오는 소리 들어 보렴 머지 않아 엄마 손을 잡고 봄맞이 가보자 무더운 여름 만나거든 엄마의 그늘로 안겨 오렴 꿀맛같은 잠이 깃들 토록 그늘이 되어 줄게 나뭇잎 첨으로 가을이다 붉게 물든 저기 산을 보렴 나무하나 작은 불꽃하나 모두 가을이다 눈 덮힌 들판을 만나거든 종이연 날리며 꿈을 꾸렴 온 세상이 보다 맑아 지게 종이연 띄워 보렴

패랭이꽃 최경숙

햇살이 온누리에 내리고 나비와 온갖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목청껏 노래 부른다 그 노랫소리 들으며 나지막한 언덕마다 패랭이꽃이 피었다지고 살아있는 것은 어느 한가지도 오래 머물지 않는다 봄이다 싶으면 여름이 여름이다 싶으면 가을이 가을이다 싶으면 겨울이 겨울이다 싶으면

가을이 왔어요 트니트니(Tuni Tuni)

왔어요(와) 가을이 왔어요(정말) 알록달록 나뭇잎이 물들어요(예뻐요) 가을이 왔어요(와) 가을이 왔어요(정말) 노랑노랑 곡식이 물들어요 (우~~와) 들판에 허수아비 서있고 (얍) 짹짹짹 참새가 날아가요 가을이 왔어요(와) 가을이 왔어요(정말) 알록달록 나뭇잎이 물들어요(예뻐요) 가을이 왔어요(와) 가을이 왔어요(정말) 노랑노랑 곡식이 물들어요 (가을이다

물레방아도는데 ◆공간◆ 나훈아

천리타향~~멀리가~~더니~~~ 새봄이오~기전에~잊어버~렸나~ 고~향~~의`물~레방아~~~ 오~늘~~도~돌아가~는~데~~~~ ★~♪~♬~간~주~중~♪~♬~★ 2)두~~손을~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돌~아설때~손을흔~들며~ 서~울~~로~떠~나간사람~~~~ 천리타향~~멀리가~~더니~~~ 가을이다

H 타카피(T.A.-COPY)

간질간질 코가 간질 에이취~ 알록달록 우리강산 예쁘고 아름다운 가을이 왔다 훌쩍훌쩍 가을이다 콧물나는 가을 유치원때부터 시작된 찬 바람에 나약한 나의 큰 코는 시도때도없이 훌쩍훌쩍 코먹는 건 지겨워 배가 불러 H~뽀뽀를 하다가도 H~입안에 밥있는데 H~화장실 일보다가 H~ 병원엘 갔지 참을 수 없었지 내 콧구녕에 이상한 약을 뿌린다

핑크퐁 가을 동요 핑크퐁

가을이다! 알록달록 너무 예뻐! 우리 같이 가을 소풍 갈까? 뾰족뾰족 밤송이 어디 있나? 후드드득 떨어져요 밤송이 밤송이 손가락 어디 있나? 여기 있지 여기 있지 가을 밤송이 동글동글 도토리 어디 있나? 데굴데굴 굴러가요 도토리 도토리 손가락 어디 있나? 여기 있지 여기 있지 가을 도토리 알록달록 단풍잎 어디 있나?

H 타카피(TA Copy)

알록달록 우리강산 예쁘고 아름다운 가을이 왔다 훌쩍 훌쩍 가을이다 콧물나는 가을 유치원 때부터 시작된 찬바람에 나약한 나의 큰 코는 시도 때도 없이 훌쩍훌쩍 코먹는건 지겨워 괴로운데 H! 뽀뽀를 하다가도 H! 입안에 밥있는데 H! 화장실 일보다가 H!

H 타카피

간질간질 코가 간질 에이취~ 알록달록 우리강산 예쁘고 아름다운 가을이 왔다 훌쩍훌쩍 가을이다 콧물나는 가을 유치원때부터 시작된 찬 바람에 나약한 나의 큰 코는 시도때도없이 훌쩍훌쩍 코먹는 건 지겨워 배가 불러 H~뽀뽀를 하다가도 H~입안에 밥있는데 H~화장실 일보다가 H~ 병원엘 갔지 참을 수 없었지 내 콧구녕에 이상한

H 타카피 (T.A.-COPY)

간질간질 코가 간질 에이취 알록달록 우리강산 예쁘고 아름다운 가을이 왔다 훌쩍훌쩍 가을이다 콧물나는 가을 유치원때부터 시작된 찬 바람에 나약한 나의 큰 코는 시도때도없이 훌쩍훌쩍 코먹는 건 지겨워 배가 불러 H 뽀뽀를 하다가도 H 입안에 밥있는데 H 화장실 일보다가 H 병원엘 갔지 참을 수 없었지 내 콧구녕에 이상한 약을 뿌린다 눈물펑 콧물핑 여기저기 별이

나무 문문 (MoonMoon)

이파리에서 열맬 보낼 때 나는 눈동자에서 물도 머금었었어 이 세상에서 만든 여름이 오면 참아야 했던 아픈 햇볕이 싫었어 그때일까 씨앗처럼 어렸던 내가 나지막이 읊어대던 어른들의 말 가을이다 늘 아빠와 연을 날리던 하늘이 높다 또 높다 우주만큼 슬픈 얼굴은 감추기 시작했고 착한 얼굴로 바꾸기 시작했어 예쁜 그늘도 못 준 게 미안해서 나는 나무가

이 가을에 너는 안재동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아니기에 내가 너에게서 아무것도 받지 못하고 너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기에 내가 너에게 마음을 보내고 싶은 그런 가을이다 [3절] 여느 때처럼 나는 오늘 밤도 창문 활짝 열고 농익은 단풍잎을 스친 빛깔 고운 바람에 가슴 설레며 새하얀 종이에 너에게 부치지도 못할 편지를 쓴다

그래, 그래, 그래... 장성우

키보드를 멈추고 이내 할 말을 접게 되 기도 하겠지만은 뭐 내 경우에는 쓸데 없는 이야기들을 그저 풀어내 는 게 여태 까지 해 왔던 일의 전부 이기에 그리 어렵지는 않다네 글자와 글자 그 사이에 연결되어 있는 구조를 당신 그대는 아는가 아무렇게나 내뱉는 말 아무렇게나 내뱉는 말 거지같은 삶 실리카겔 뭐 그런 락밴드가 유행이라는데 김에 들어가는 거 아니었나 그래

그래 그래 조아라

아파요 내 가슴이 너무 아파요 눈물속에서 비가 내려요 쭉쭉 떨어지는 슬픈 추억이 나를 꼬집고 나를 울려요 오오 그래 언제나 그래 그래 사랑은 그래 오오 그래 언제나 그래 그래 이별도 그래 쓰려요 내 마음은 너무 쓰려요 물만 마셔도 취해 버려요 쭉쭉 떨어지는 슬픈 추억이 나를 꼬집고 나를 울려요 오오 그래 언제나 그래 그래 사랑은 그래

그래 그래 엠투엠

================================================================================ 내사랑 그래그래 한번 웃어봐 그래그래 다시 웃어봐 사랑해 사랑해 한번더 안아봐도 될까요 나와 함께 그래그래 나의 운명 나의 연인 그대사랑이죠 그래그래 나의햇살 나의행복 또 다른나죠 그대없인 내삶이 어둠속을...

그래 그래 엠투엠(M To M)

================================================================================ 내사랑 그래그래 한번 웃어봐 그래그래 다시 웃어봐 사랑해 사랑해 한번더 안아봐도 될까요 나와 함께 그래그래 나의 운명 나의 연인 그대사랑이죠 그래그래 나의햇살 나의행복 또 다른나죠 그대없인 내삶이 어둠속을...

그래 그래 조아라

그래 그래 조아라 그래 그래 / 사랑꽃 2010.03.08 아파요 내 가슴이 너무 아파요 눈물속에서 비가 내려요 쭉쭉 떨어지는 슬픈 추억이 나를 꼬집고 나를 울려요 오오 그래 언제나 그래 그래 사랑은 그래 오오 그래 언제나 그래 그래 이별도 그래 쓰려요 내 마음은 너무 쓰려요 물만 마셔도 취해 버려요 쭉쭉 떨어지는 슬픈 추억이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