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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더 문샤이너스

사라져갔네 Yeah 초연히 거울을 아니 의미 없는 허상을 넌지시 대화를 아니 별 뜻 없는 독백을 지금 마주하는 그대는 타다만 옛터의 흔적이던가 Yeah 담담히 귀를 귀울여 저 소리를 교차로에 서있는 나의 영혼을 다시 타오르게 하리라 8비트 락앤롤에 주술을 거네 Yeah Oh oh oh yeah Oh oh oh yeah Oh oh oh yeah 다시 돌아온 열대야

열대야 더 문샤이너스(The Moonshiners)

그 모두 어디론가 사라져갔네 담담히 귀를 기울여 저 소리를 교차로에 서있는 나의 영혼을 다시 타오르게 하리라.. 8비트 락앤롤에 주술을 거네 Yeah~ 다시 돌아온 열대야 뒤돌아보지 않고 가리라 돌아온 Summer night 사라지지 않게 하리라 모두 타오르게 하리라 8비트 락앤롤에 주술을 거네 Yeah~

열대야 일 락

잠들수가 없어 바람조차 없어 마음만 앞서 네 곁에 다가서고 있어 이 뜨거운 밤에 넌 나에게 반해 오직 그걸 바래 너 원한다면 언제든지 ooh sexy baby pass me 허리 baby Im ready like birthday sake it sake it me sake it like friday pump it pump it 앞에 옆에 모두

열대야 일락

잠들 수 가 없어 바람조차 없어 마음만 앞서 네 곁에 다가서고 있어 이 뜨거운 밤에 넌 나에게 반해 오직 그걸 바래 너 원한다면 언제든지 ooh sexy baby pass me 허리 baby Im ready like birthday sake it come with sake it me sake it like come Friday all day

열대야 에어백(Air Bag)

없다 하늘 향해 외친다 넌 역시 대답이 없다 말 없이 바라본다 넌 말 없이 웃고있다 넌 꿈 처럼 아름답다 넌 동화 처럼 역겹다 넌 분노로 물이 들다 나를 적셔 버린다 구역질을 삼켜 고통을 씹어본다 난 토할 수 없는 아픔과 난 또 알 수 없는 상념속에 더는 너를 볼 수 없는 더는 꿈을 꾸지 않는 the night was a liar

열대야 에어백

수가 없다 하늘 향해 외친다 넌 역시 대답이 없다 말 없이 바라본다 넌 말 없이 웃고있다 넌 꿈 처럼 아름답다 넌 동화 처럼 역겹다 넌 분노로 물이 들다 나를 적셔 버린다 구역질을 삼켜 고통을 씹어본다 난 토할 수 없는 아픔과 난 또 알 수 없는 상념속에 더는 너를 볼 수 없는 곳으로 더는 꿈을 꾸지 않는 곳으로 the night was a liar

열대야 스카프 (SC4F)

스튜디오로 갔다왔네 피서 새앨범을 틀고 담배를 꺼내 피곤 대화 상대는 시리뿐야 나의 비서 녹음할 때는 안들려 메아리도 밤새 작업하고 겨우 제자리로 까먹곤해 날짜 가끔은 내 할 일도 바탕화면엔 파일이 줄을 이어 답은 없고 늘어가지 내 물음이 아직은 멀었지 만족을 말하긴 나에겐 어렵지 내 주변은 나를 믿어 아무런 말없이 그런 부담을 못 이겨 난 또 바보같이

열대야 본쿠 (Bonku)

93년도 8월 4일생 여름의 한 가운데서 태어났었대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에 날 낳으실 때 산후조리하던 내 엄만 땀띠가 나셨대 for real 내 이름 끝 자의 뜻도 여름인데 누가 게 핫하다 자랑하겠어 어딜 내 열기가 내 감성을 흑인처럼 태웠지 feel like shaquille o'neal 이곳을 마이애미처럼 heat up 왜

열대야 10cm

우린 워낙 말이 없었지 괜히 서로 바라보다가 그대와 나의 뜨거운 이 밤 지붕없는 너의 탄 탄불 쏟아지는 별을 태웠네 그대와 나의 뜨거운 이 밤 나는 조심스레 너의 이불을 덮고 귀를 기울이네 너의 조용한 밤을 익을데로 익은 우린 외로운 사람 터질듯한 그 상상과 그리고 다시 뜨거운 이 밤 너는 내게 기대지 않고 나는 너를 안지 못했던 그대와 나의...

열대야 서영은

아직도 내 맘 흔들고 있는 나 아이처럼 사랑한 그대 아무런 말도 마지막 인사도 남기지 않고 날 떠나갔죠 다시 온 우리 여름 날 다 잊었나요 가끔은 그리운 가요 난 기다려요 시간을 잊은 채 꿈속에서 라면 그댈 만날 까요 너무나 보고파 나 잠을 청해도 이 밤의 열기가 그대를 그리는 나를 놓지 않죠 하얗게 바랜 하늘을 보며 내 지친 영혼 잠들어가요 멀리서 ...

열대야 칼리아

너무 많이 그리워했더니 이젠 그리워할 니가 없어 찾으려 해도 아무데도 없는 넌 이젠 앳된 얼굴로 사진 속에서 웃고 있잖아 바뀐 번호 속에 살고 있니 새 사람 속에서 살고 있니 내가 알던 니가 남아 있니 이 열대야에 너도 잠 못 이루고 있는지 지금 내가 그런 것처럼 괜찮은 듯 아무렇지 않아도 어느덧 젖어 드는 너의 기억 어디에 있든, 누구와 있든지 ...

열대야 허니지

♬ 우~ I wanna love you baby 여름이라서 그렇게 뜨거웠었나 우리 그런데 계절이 가도 여전히 식을 줄을 몰라 나 왜이러는 걸까 나 미쳐버린 걸까 아님 이 모든 게 저 날씨탓인가 생각해 보고 생각해 봐도 지금 이 내 맘은 열대야 밤이 되도 식지 않는 십대야 너 하나밖에 모르는 소년 같아 아이 같아 이런 내 자신이

열대야 1호선 뮤직

아 유난히 더운 night 나의 맘도 허전해 오늘도 그댄 바빠요 이 밤 혼자이긴 싫어요 우아한 나의 summer dress 이 밤 야해져도 괜찮아 오늘만 그대 봐줘요 홀로 지새우긴 싫어 아 우린 이 여름에 취해 오 절대 그대 먼저 잠들지 마요 오 이미 그 미소에 반해 오 제발 그대 먼저 떠나가지 말아요 뜨거운 모래 위에 빛나는 바다 우리 둘 함께라...

열대야 히스토리

?You just tell me Luv 니 생각으로 뜨거운 내 밤 You just tell me Luv 누가 뭐라던 신경 쓰지마 불안해하는 니 눈을 보면 어떻게 나 할지도 몰라 Gi give me love girl 아무 말도 못하고 니 주변을 맴도는 걔들의 말은 잊어 괜찮아 이젠 널 웃게 할거야 이젠 너 내 내 내꺼야 너 알잖아 손을 잡아도 돼 날 안...

열대야 My Aunt Mary

너의 기다란 손가락 끝에서부터 어둡고 깊은 나의 이 가슴 속까지 온기 가득한 촉촉한 네 그 입술로 포근히 전해온 그날 밤 난 꿈속으로 그렇게 그저 난 바라는 것 없이 천천히 날 보는 니 모습 그걸로도 좋아 가물거리는 전화번호를 생각하다가 마치 널 닮은 향기를 느껴 불어오는 이 무겁고 낮은 바람에 그렇게 그저 난 바라는 것 없이 천천히 날 보는 ...

열대야 포이트리&영준

여름이라서 그렇게 뜨거웠었나 우리 그런데 계절이가도 여전히 식을줄을 몰라 나 왜이러는 걸까 나 미쳐버린걸까 아님 이 모든게 저 날씨탓인가 생각해보고 생각해봐도 지금 이 내 맘은 열대야 밤이되도 식지않는 십대야 너 하나밖에 모르는 소년같아 아이같아 이런 내 자신이 나도 싫어져 요즘 그래서 난 문제야 좀처럼 자제가 안되는 문제아처럼

열대야 전자양

열대야 열대어처럼 우린 검은 열대에 바다를 떠다니는 중 열대야 열대야 스르륵 스르륵 네 웃음이 팔꿈칠 타고 흘러내리고 바람처럼 해초를 춤추게 하네 열대야 열대야

열대야 마이 앤트 메리

너의 기다란 손가락 끝에서부터 어둡고 깊은 나의 이 가슴 속까지 온기 가득한 촉촉한 네 그 입술로 포근히 전해온 그날 밤 난 꿈속으로 그렇게 그저 난 바라는 것 없이 천천히 날 보는 니 모습 그걸로도 좋아 가물거리는 전화번호를 생각하다가 마치 널 닮은 향기를 느껴 불어오는 이 무겁고 낮은 바람에 그렇게 그저 난 바라는 것 없이 천천히 날 보는 네 ...

열대야 몬말림(The Mon-Mallim)

날이 길던 날 몹시 더운 밤 움직이는 건 선풍기 뿐 마시다 남긴 커피 한 잔은 나의 졸음을 데려가고 열대야 괴로워 밤새도록 생각만하네 문득 떠오른 옛 사람들이 그리울 때 쯤 나도 몰래 선풍기 바람에 실려 날아가고파 날이 길던 날 몹시 더운 밤 움직이는 건 선풍기 뿐 마시다 남긴 커피 한 잔은 나의 졸음을 데려가고 열대야 괴로워 밤새도록

열대야 마이티 코알라

어젯밤 그 애와 함께 산책을 하다가 손을 잡았지 하늘을 올려다보니 어느새 벚꽃나무 아래 와 있었지 벚꽃이 하얀 눈처럼 살살 내려 그 애의 어깨에 살포시 앉았네 손길을 내밀어 살살 털어주려 했지만 그 애는 겁먹은 눈길 겁먹은 눈길로 겁먹은 눈길로 겁먹은 눈길로 벚꽃이 하얀 눈처럼 살살 내려와 그 애의 어깨에 살포시 앉았네 손길을 내밀어 살살 털어주려 했...

열대야 소울사람들

우 I wanna love you baby 여름이라서 그렇게 뜨거웠었나 우리 그런데 계절이 가도 여전히 식을 줄을 몰라 나 왜 이러는 걸까 나 미쳐버린 걸까 아님 이 모든 게 저 날씨 탓인가 생각해보고 생각해 봐도 지금 이 내 맘은 열대야 밤이 되도 식지 않는 십대야 너 하나밖에 모르는 소년같아 아이같아 이런 내 자신이 나도 싫어져 요즘

열대야 몬말림

날이 길던 날 몹시 더운걸 움직이는 건 선풍기 뿐 마시다 남긴 커피 한 잔은 나의 졸음을 데려가고- 열-대-야-괴-로-워- 밤-새-도-록- 생-각-만-하-네- 문뜩 떠오른(문뜩 떠오른) 옛 사람들이(옛 사람들이) 그리울때 쯤 나도 몰래 선풍기 바람에 실려 날아가고파

열대야 넌 아만다 (You are amanda)

멈춰 있는 얼굴 말라버린 하늘달아오른 네 손 놓을 수가 없어아스팔트 위로 녹아버린 말들쏟아지는 마음 우린 아직 멀어달라붙은 티셔츠의무게만큼 설레던바다냄새가 나는 여름의 밤멈춰버린 시야는몽롱한 풍경에 빠져눈을 마음대로 감을 수 없어테일 램프가 뿌려둔짙은 폭음 속에서 우린영원히 잠들 것 같지가 않고멈춰 있는 얼굴 말라버린 하늘달아오른 네 손 놓을 수가 없...

열대야 기쿠하시

까맣게 익어버린 밤더워 잠을 설칠 때네가 좋아하는 영활 틀어놓고 졸았네그대를 생각하다 날이 밝았네구제불능인 걸까모두가 잠든 밤들이 너무 아쉬워이렇게 형편없이 살아가도 되는 걸까함께한 계절들은 왜 서글픈 걸까그대가 내 옆에서 철없이 반짝거릴 때난 조금 숨을 참고 싶어져요우리를 흘려보낸 무더운 여름 끝물의그 공기도 이젠 아스라이랄라라라라라랄라라라라라라라라...

열대야 우리들

잠들지 않는 여름 사이로 스며드는너의 목소리 너의 이름을 불러보다가잠들기 싫은 새벽 사이로 느껴지는 너의 온기와 너의 시선을 담아두고서영원히 멈추지 않는 시간 위로내 사랑을 실어 보낼 수만 있다면여름에만 할 수 있는 사랑을 하자아침이 오면 사라진대도영원히 멈추지 않는 시간 위로내 사랑을 실어 보낼 수만 있다면여름에만 할 수 있는 사랑을 하자아침이 오면...

얼음 열대야 마스터 제이

하얗게 밤새워 노래 불러도 아무도 듣는 이 없네 외로움만 점점 커지네 나 홀로 그려본 네 모습 환하게 웃고 있는지 나 같은지 정말로 모르겠어 어떡해 아직도 잠 못 이뤄 너 땜에 이렇게 오늘도 해를 보며 잠드네 꿈에서 라도 네게 말을 걸어 볼까 못 들은 척 날 그냥 지나치진 않을까 장난스런 나의 사랑 고백엔 HA HA 애타는 내

얼음 열대야 마스터 제이(Master J)

하얗게 밤새워 노래 불러도 아무도 듣는 이 없네 외로움만 점점 커지네 나 홀로 그려본 네 모습 환하게 웃고 있는지 나 같은지 정말로 모르겠어 어떡해 아직도 잠 못 이뤄 너 땜에 이렇게 오늘도 해를 보며 잠드네 꿈에서 라도 네게 말을 걸어 볼까 못 들은 척 날 그냥 지나치진 않을까 장난스런 나의 사랑 고백엔 HA HA 애타는 내

열대야 (Campfire) MCND

쏘아올려 열대야 밤새 터트리는 Dream Dream Dream Dream 폭죽 펑! 펑!

Bye Bye Bye (분노의 테디 보이) 문샤이너스

희미하게나마 난 눈치챌 수 있었어 메마른 눈빛을 보며 그대가 예전과는 같지 않다는 걸 또 다른 놈이 생긴게 그다지 대수롭진 않아요 웃으며 사라져 주길 바래? I gotta go, I gotta go! 수완 좋은 그대여. 우리의 첫 만남을 기억해? 그대의 전 남친 또한, 지금의 내 모습과 같았겠지 또 다른 놈이 생긴게 그다지 대수롭진 않아요 세상의 모...

푸른밤의 Beat! 문샤이너스

굳이 눈치 따위 보며 살기엔 삶은 너무나도 짧은 거니까 서툰 호기를 부려 뒤틀린 이 길을 나름대로 즐겨 볼까 해 꽤나 많은 실수를 저질러 왔지. 모든게 뜻대로 되진 않았으니까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난 근사한 녀석이 될거야 붉은 조명 아래 어리는 고막을 찢는 듯한 소리가 눈물겹게 아름다운 이 순간 그것만이 나의 락앤롤이야 나를 오해하지 말았으면 해...

열대야 (Fever) 여자친구

지금 이 순간 후회 없이 보여주고 싶어 그저 네 심장을 뛰게 하고 싶어 눈부신 달빛 아래 열대야 같은 사랑을 하고 있어 너와 나 불이 켜지는 순간이야 아직 아련한 메아리야 꿈을 꾸는 듯한 ARIA Na na na na 어쩔 줄 모르던 나야 불확실한 것에 겁이 나 기다리진 않을 거야 코끝이 찡하니 들뜨는 이 밤 소리 없이 피어난 멋진 계절

열대야 (Fever) 여자친구(GFRIEND)

지금 이 순간 후회 없이 보여주고 싶어 그저 네 심장을 뛰게 하고 싶어 눈부신 달빛 아래 열대야 같은 사랑을 하고 있어 너와 나 불이 켜지는 순간이야 아직 아련한 메아리야 꿈을 꾸는 듯한 ARIA Na na na na 어쩔 줄 모르던 나야 불확실한 것에 겁이 나 기다리진 않을 거야 코끝이 찡하니 들뜨는 이 밤 소리 없이 피어난 멋진 계절

열대야 (Fever) 여자친구 (GFRIEND)

지금 이 순간 후회 없이 보여주고 싶어 그저 네 심장을 뛰게 하고 싶어 눈부신 달빛 아래 열대야 같은 사랑을 하고 있어 너와 나 불이 켜지는 순간이야 아직 아련한 메아리야 꿈을 꾸는 듯한 ARIA Na na na na 어쩔 줄 모르던 나야 불확실한 것에 겁이 나 기다리진 않을 거야 코끝이 찡하니 들뜨는 이 밤 소리 없이 피어난 멋진 계절

한여름의 열대야 사랑나무

뜨거운 여름밤 잠 못 이루는 밤 열대야가 찾아왔어요 우리를 괴롭히는 열대야 바람도 불지않는 무더운 여름밤 밤하늘에 별들도 잠이 든 이 밤 우리를 괴롭히는 열대야 너무 더워 잠 못 이루는 밤 에어컨도 선풍기도 소용없네 열대야는 여름의 심술쟁이 잠을 못 자게 괴롭혀요 열대야 열대야는 여름의 장난꾸러기 우리 함께 이겨내요 뜨거운 여름밤 잠 못 이루는 밤 열대야가

기쁜 우리 사랑은 더 문샤이너스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 채 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 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

목요일의 연인 더 문샤이너스

비오는 목요일 저녁 어김없이 그대와 마주서 있네 멋쩍은 미소를 흘리며 콧노래를 부르며 예~ 여기서 멈출 수 는 없어 결론을 내지 않을 수 가 없어 이밤을 그대와 보낼 수 있다면 오오오~ 베이비~ I'll make you hot all night long! 세상 그 무어라해도 지금 날 막을것은 없네 그대의 눈을 바라보며 절정으로 향하...

한 밤의 히치하이커 더 문샤이너스

마을을 등지고 나 뛰쳐나왔다네 언제나 꿈꾸던 언덕너머 세상 진흙탕을 지나 고작 몇ㄹ마일 오 형제여 나를 용서해주오 예~ 지긋지긋한 저 마을을 떠나네 빗속을 나홀로 정처없이 걷네 표지판도 없는 밤의 고속도로 아득해지는 마을이여 검은 천사여 나를 인도해주오 마을로 부터 고작 몇마일 갈길은 멀다네 저 언덕너머로 아무도 없는 밤의 이길을...

밤의 궁전으로 더 문샤이너스

밤의 요정이여 어서 내곁으로 오라 그대 적막한 이밤 너저분한 나의 삶속으로 겨울 바람처럼 푸르고 차가운 그대 눈은 부서진 별의 흔적 나의 마음과도 닮았네 차가운 그대를 안고 춤을 추네 밤의 정원을 거닐며 이밤은 오로지 나만을 위해 이밤은 오로지 그대만을 위해 밤의 궁전으로 그대여 내곁으로 와요 밤의 궁전으로 가요 이밤은 오로지 나만...

모텔 맨하탄 더 문샤이너스

오늘 밤도 당신의 짚 앞을 서성이고 있어 이미 저물어 버린 하늘을 보며 휴대 전화 배터리가 한 칸 밖에 안남았어 도대체 며칠 밤을 외박인거야? 아아, 오늘 밤도 그렇게 막차를 놓치고 말았어 검게 타 들어간 가슴을 달래보려 생수 한 통을 들이켜 보지만 심야의 번화가를 할 일 없이 걸어보네 그대와 사랑을 나누던 그 모텔이 보여 모텔 꼭대기에 우뚝 선 ...

모험광백서 (冒險狂 白書) 더 문샤이너스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다고그댄 내게 얘기하지 그대가 말하는 세상엔 애당초 난 흥미가 없어요 언젠가는 알게 될걸 내가 틀림이 없다는 걸 어느샌가 알게 될걸 내가 번쩍번쩍 할 거란 걸 금단의 도시를 찾아 난 모험을 떠날꺼야 잃어버린 빛을 찾아 미지의 소음에 도취해서 깊은 밤 나홀로 읊조리네 Yeah! 간밤의 고통이 무엇이건 그리 대수롭진 않아...

Woo-Hoo-Hoo 더 문샤이너스

별들을 보며 고개를 떨구진 않을거야 나는 사내아이니까 홀로 망루에 올라 안개에 뒤덮인 세상을 보네 그다지 외롭지는 않아 언젠가 불어올 바람을 기다릴거야 눈물을 거두어요 그대여 그래도 지구는 돌잖아요 반드시 그날이 올거야 지면을 박차고 날아갈거야 비루한 역사에 작별을 적어도 홈런을 날릴거야

록큰롤 야만인 더 문샤이너스

돈이건 명예건 사랑이건 모두 나를 귀찮게만 하는군요 그러니까 지금 내게 필요한건 약간의 알콜과 취기뿐이죠 나는 그냥 락앤롤의 야만인이 되겠어요 나는 그냥 쉬운것이 좋을뿐이죠 나는 그냥 락앤롤의 야만인이 되겠어요 나는 그냥 재밌는게 좋을뿐이죠 오예~ Alright! Let's go! 나는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락앤롤 야만인이 되려고...

애인이 보낸 오류 보고서 더 문샤이너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너무 빨리 재촉하지 말아요 조금은 기다려 주실거죠 당신은 항상 너무 바쁘네요 내얼굴을 들여다본 그대는 날 문제아라 결론 내렸죠 그래도 당신이 싫진 않아요 나를 보면 여전히 수줍어 하시니까 세상에는 삶들이 너무나 많아요 60억개 보다 많은 삶이 살죠 나도 이제 기다릴 수 있을것

The Wonder Years 더 문샤이너스

마치 마법과도 같아내 귓가에 울리는 멜로디가그 시절 그 빛깔로 나를 유혹하네열다섯 꼬맹이의 전부는막연한 기대에 상기된 표정과별다른 까닭없이 두근대는 가슴10여년 전의 그곳으로전축이 놓여진 방 한켠에는낙원으로 가는 문이 있었어마음껏 행복했어잘은 모르지만 단 몇분만에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었어턴테이블 앞에 앉아두눈을 감고 마음속 그곳으로 여행을 가네아 ...

(I'm) Living In This City 더 문샤이너스

I'm living in this city oh yeah도시의 밤은 깊어만 가네I'm living in this city oh yeah삭막한 공기를 가로질러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가허공에 스며들어 이 도시를 감싸네한낮의 소음과 이상한 열기가날이 저물도록 사라지지 않아I'm living in this city oh yeah도시의 밤은 깊어만 가네I'm l...

청춘의 빛 더 문샤이너스

나아지길 바랄 뿐이야 그러나 해는 뜨지 않으리 누군가 이 어둠을 걷어주길 바랄 뿐 그러나 해는 뜨지 않는다 곧 어둠이 우릴 삼키고 말지 새까맣게 잊고 있던 그것은 그건 바로 우리 안의 빛일거야 오 그대여 우리 스스로 빛이 되어 이 어둠을 불살라 버리자 그렇게 세상을 비추어 보자 스스로 빛이 되어버리자 그렇게 세상을 비추어 보자 심장이 터질듯 아우성 치며

L.O.V.E 더 문샤이너스

덥지도 춥지도 않아이상한 계절이야거꾸로 달리는 사람들거짓을 말하는 당신진실은 신기루 같은것무엇도 믿지 않아그리 멀지 않은 곳에폭풍이 오고 있어사랑을 노래하자 LOVE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정의가 아닐거야어둠에 적응하는 것엔이력이 붙은터야하늘 높이 펄럭이는커다란 태극기가조롱하듯 내려보며날 보며 웃고있네사랑을 노래하자 LOVE도처에 넘쳐나는 것은수많은 사...

1.2.3.4. 더 문샤이너스

거리엔 수많은 아가씨들마음이 설레이네오 땡전 한푼없이 거리를 거닐어도덩치 큰 놈팽이가별안간 시비를 걸어도머릿속엔 언제나산산이 부서지는 꿈을 안고 달릴때오 되는것도 하나없이잠도 오지 않을때하나 둘 늘어가는 새치에마음 상할때도가슴속엔 언제나재떨이엔 가득찬 꽁초가고독한 밤의 동무가 되어주네하룻밤이 지날수록 늘어가는 동무여하나 둘 그대들을 헤아리며술을 너무 ...

유년기 더 문샤이너스

모든걸 처음으로 돌리자면 애당초 걱정할것 하나도 없지 이런 시덥지 않은 망상들로 조금씩 천천히 어른이 되고 시간의 흐름이 난 너무나 두려운걸 솔직히 말하자면 난 겁쟁이지 마음속의 열정이 난 부담스러워 조금더 솔직히 말하자면 난 그저 덩치가 큰 꼬맹이라구 난 그저 한남동의 다섯살 소년 꿈꾸기에도 이른 나이지 해질녘 창가에 앉아 문득 실없는 감상에 빠지네 마치 어딘가로 여행을 가듯

검은 망토의 사내 더 문샤이너스

교차로에 어둠이 내려이미 나를 사로잡아 버렸네이윽고 내게 다가오네어느덧 그는 내앞에 서있네검은 벨벳으로 짜인 망토를 걸친이제 나는 깨달아야 하네어둠속에 감추어진 비밀을시리도록 차가운 저 음성무언가 내게 건네 주었네검은 벨벳으로 짜인 망토를 걸친잠시 머리를 스쳐경외심에 가까운시리도록 차가운 흑암의 순결마치 지옥과도 같은마치 천국과도 같은차라리 공포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