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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려 김찬호, 박민성

네 몸이 하고 싶은 이야기 네 안을 가득 채운 색깔들 내가 준비한 캔버스 위에 꺼내 다른 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똑같은 무대 반복되는 춤 채워질 수 없는 갈증 나 아닌 누구도 채워줄 수 없어 네 몸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당신이 어떻게 알아. 그렇게 다 보이는데 모르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

그림을 그려 reprise 김찬호, 박민성

사람들은 말해 정답을 따라가라고사람들은 몰라 진짜 발레가 뭔지하지만 당신은 달라 난 알아도망가지마 내 발레를 똑바로 봐누굴 위한 발레야? 관객을 위해?관객이 없으면 발레도 없어그딴 건 중요하지 않아 나를 좀 봐계산 없이는 어떤 공연도 없어왜? 당신이 있잖아 날 이해하잖아아니! 네 꿈속엔 아무도 없어관객도 나도 그 누구도넌 지금 거울 속에서혼자 춤추고 ...

기억 김찬호, 박민성

어떤 그림을 그려도 좋으니, 내 눈 앞에서만 그려. ...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전부.

발레 슈즈 김찬호, 박민성

이제야 연습실이 주인을 만났네.... 여기가 내 거라 구요?전부.바닥이, 바닥이 깨끗해요!필요한 게 더 있으면아무것도 필요 없어요!아무것도 없어도 돼.그냥... 춤만 출 수 있으면 돼.그가 들고 있는 발레 슈즈가이 방의 시간을 바꿔 놓았다슈즈를 만지는 그의 손길이내 눈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그가 내려놓은 발레 슈즈가이 방의 모양을 바꿔 놓았다여기 묻...

네가 가진 것 김찬호, 박민성

널 위해 준비한 아름다운 절망에숨을 불어넣고 여기 가만히 서서널 지켜본다내 이름으로 된 발레단을 만들 거예요.전에 얼마든지 후원해주겠다고 했죠?당신 이름으로 된발레단을 만들겠다구요?숨겨도 모자랄 판에?무용수도 직접 뽑을 거고,작곡가는 구해야 되지만눈치가 없는 건지 멍청한 건지...어쨌든 나는 도와줄 생각 없으니까,다신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니진스...

그림을 그려 정동화, 김종구

네 몸이 하고 싶은 이야기 네 안을 가득 채운 색깔들 내가 준비한 캔버스 위에 꺼내 다른 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똑같은 무대 반복되는 춤 채워질 수 없는 갈증 나 아닌 누구도 채워줄 수 없어 네 몸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당신이 어떻게 알아. 그렇게 다 보이는데 모르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

그림을 그려 정원영, 조성윤

네 몸이 하고 싶은 이야기 네 안을 가득 채운 색깔들 내가 준비한 캔버스 위에 꺼내 다른 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똑같은 무대 반복되는 춤 채워질 수 없는 갈증 나 아닌 누구도 채워줄 수 없어 네 몸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당신이 어떻게 알아. 그렇게 다 보이는데 모르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

시작 박민성

바슬라프 니진스키.이미 뛸 줄 아는 아이에게걸음마를 시키고 있으니...러시아 발레도 다 했네.낡은 예술을 파는 제작자극장을 채우는 텅 빈 박수 소리새로운 생명을 원하는 춤과 음악이관객을 만나고 싶다 소리친다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예술은내 두 손 안에서 다시 시작된다불가능이 현실이 되는 곳그 무대로 관객을 초대한다아름다움을 향한 욕망인간에게 숨겨진 본능을...

발레 슈즈 reprise 박민성

그가 들고 있는 발레 슈즈가 이 방의 시간을 바꿔 놓았다 슈즈를 만지는 너의 눈빛이 처음 너를 알던 그때와 똑같다 기억 속 멈춰 있었던 나의 시간이 이제 움직인다 한 번 더 너의 빛을 보고 싶다고 기도한다 나의 신 앞에서

사랑했어 김찬호

[김찬호 - 사랑했어]..결비 이제는 널 잊어야 하는 건지 미처 준비 못한 이별.. 넌 나에게 슬픈 눈빛으로 다가와 안녕이라 했지~ 사랑했어~ 마지막 남은 입~~맞춤 슬픈추억은 언제까지나 안개처럼 가슴에 흐르네..

그대없는 난 김찬호

그대 없는 나는 어느 멋진 곳에 가더라도 하나도 기쁘지 않게 돼버렸는데 하늘이 맑아도 그댄 내 곁에 없다면 내 마음은 항상 이렇게 비가 내려 잘 지내 뻔히 못 지낼걸 다 알면서 나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는 그대가 미워 나를 떠난 그대가 아프길 바라요 혹시라도 내 생각에 다시 날 찾을지도 모르니 어차피 잊지 못할 단 한사람이니까 늦어진대도 언제든지 돌아...

나와 함께 할래요 김찬호

길고도 험한 여정이 될지도 모르지만 애써 웃음지려 해봐도 흐르는 눈물 볼지 몰라 우리 가려는 이 길이 어두운 세상 일지라도 나 그대와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요 나와 함께 할래요 나와 함께 갈래요 기쁠때에도 슬플때에도 함께 할 수가 있어 나와 함께 할래요 나와 함께 노래해요 기쁠때에도 슬플때에도 함께 할 수가 있어 영원히 한 걸음 두 ...

너를 보낸다 김찬호

나 아직도 믿기질 않는걸 이런 사랑이 내게 왔다는게 나 아직도 좀 어색하지만 요즘 들어 가끔은 웃기도 하는걸 니가 다주지 못했던 사랑을 나 다시 받고 있어 새로운 인연에 더 아파 한대도 내게 다가올 사랑 놓치지 않을 꺼야 나 아직도 꿈속에 니가 나와 행복했던 그때에 우리 추억 처럼 나 아직도 이렇게 아프지만 이제는 다음 사람에게 니 자리를 내어 주...

어떤 날, 그럴 때면 김찬호

굳이 내게 그러지 않아도 돼 밀어내는 네가 더 아플 테니 난 괜찮아 미안해하지 마 내가 괜히 널 힘들게 했다 혹시라도 니가 그리워져도 이제 그만 너를 귀찮게 할게 돌아갈 수 없는 걸 나도 다 알고 있는데 추억에 가끔 잠겨서 그래 어떤 날이면 그럴 때면 니가 생각이 나 보내주려 애를 써도 왜 이렇게 나 어려운 걸까 여태 뭐하고 널 잊지 못했나 한동안은 ...

이별에 아파도 김찬호

[00:01.00] 떠나가려는 너를 잡아서라도[00:08.38] 너를 붙잡으려고 했지만 음[00:15.82] 알고 있어 넌 나를 떠날 준비를[00:21.42] 이미 끝냈단걸 난 알고 있지만[00:29.82] 결국 떠나간 너를 찾아서[00:35.16] 난 밤이 새도록 그리워하겠지[00:43.88] 기다린다 너를 기다린다[00:51.83] 난 여기서 너를...

깨어나 김찬호

1919년, 2월 27일. 바슬라프, 니진스키.나는 알고 있다, 이미 알고 있었다. 잠들어 버린 이름들을 깨우는 법... 내 말, 내 글자들은 이제 숨을 쉬고, 살아서 움직일 것이다.다시... 숨을 쉴 것이다. Вставай!Préparation. 나의 입술을 따라 살아나는 기억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이름깨지 않는 꿈에서 깨어날 시간신은...

춤추고 싶어 김찬호

너는 내가 아니야내 껍데길 입고 춤추는 너내 과거를 입고 춤추는 너너는 엄말 닮았어서커스 무대에 선 발레리나그 돈을 먹고 자란 소년사람들은 물어 신을 만난 적이 있냐고사람들은 원해 신을 보여 달라고춤의 신이 잠든 그 때 나 태어나스스로 눈뜨고 스스로 걸었다사람들은 말해 정답을 따라가라고사람들은 원해 내가 추는 가짜 춤하지만 당신은 달라 난 알아한 번의...

니진스키? 김찬호

거울 속 또 다시 혼자 서 있는 나 당신은 이해한다 믿었는데 난 누굴 위해 춤췄던 거지? 꿈꾸는 사람밖에 모르는 꿈 아무도 봐주지 않는 꿈이라면 누가 날 깨워주지? 그게 전부야? 모두가 알고 있는 니진스키 아무도 모르는 니진스키 저기 춤추고 있잖아

춤추고 싶어 reprise 김찬호

나를 춤추게 해 줘 제발 춤추게 해 줘 내 안의 이야기 뒤엉킨 조각들 꺼내지 못하고 부서진 조각들 서서히 내 심장을 찌르기 시작해 아빠...? 아빠! 이거 봐요. 나, 나 이렇게 말랐어. 엄청 높이 뛸 수도 있구요! 언제든 춤출 수 있어...! 선생님!! 이거 봐... 이거! 우리 같이 얘기했던 발레잖아. 그지? 뭐야, 어디 가. 안 돼! 어딜 가!!! 가지마!!!

거울 김찬호

토마쉬 니진스키.나한테 처음 발레를 가르쳐 준 사람.내가 여덟 살 때가족을 버리고 도망갔어요.어릴 때 나한테 맨날 그랬거든.“바슬라프. 그게 전부야?”거울 속 비친 아버지 얼굴뛰고 또 뛰다 발가락이 부러져도말없이 붕대를 감아주고다시 날 거울 앞에 세워거울에 붙은 수 백 개의 눈교실 안 가장 높이 뛰어오르던 날내 발을 잡아당긴 시커먼 손거울 속 다들 웃...

어디에나 김찬호

처음 발레를 만났던 그 날차가운 바닥 텅 빈 연습실처음 춤을 말하던 입술그 기억 발자국매일 모습을 바꾸는 무대쌓이는 시간 늘어나는 시선내가 가진 것 중 유일한 내 것잊고 있던 발자국내 기억 속 찍힌 그 발자국 따라아무것도 없이 춤추던 나를 만나난 어디에나 있어영원히 빛나는 별처럼난 어디에나 있다죽음을 모르는 춤처럼모든 곳에서 춤추고깨지 않는 꿈을 꾸네...

이제서야 김찬호

시간은 흐르고그 말들은 내 안에 남아보이지 않는 기억 속에아쉬움 오늘따라 날 찾아와지나간 시간은아무런 의미가 되질 않나 봐풀리지 않는 미로 속에아침은 보란 듯이 날 찾아와후회로 가득한 날들 속에더는 헤매이지 않기를바라는 이 맘이 영원할 수 있게더 기억될 수 있도록괜찮은 척하지만 보이지 않아뒤돌아 불러도 더는 무엇도 들리지 않아잡아보려 헤매지만 닿질 않...

이제서야 (Inst.) 김찬호

시간은 흐르고그 말들은 내 안에 남아보이지 않는 기억 속에아쉬움 오늘따라 날 찾아와지나간 시간은아무런 의미가 되질 않나 봐풀리지 않는 미로 속에아침은 보란 듯이 날 찾아와후회로 가득한 날들 속에더는 헤매이지 않기를바라는 이 맘이 영원할 수 있게더 기억될 수 있도록괜찮은 척하지만 보이지 않아뒤돌아 불러도 더는 무엇도 들리지 않아잡아보려 헤매지만 닿질 않...

눈물이라도 흘려보면 김찬호

미안했다 보고싶다후회한다는 말헤어진 나는 늦어버린걸아무렇지도 않기를 멍하니 하늘만 바라만 본다 널 잊으려한다시간 지나도 여전히 아픈데다시 볼 수 있을까 우린눈물이라도 흘려보면네가 돌아와줄까너를 사랑했던만큼눈물 흘려본다그리운만큼 다 울고나면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꾹 참아보다 또 이렇게 널 부른다아직까지도 가슴이 아픈데언제 볼 수 있을까 너를눈물이라도 흘...

누구보다 소중한 그대죠 김찬호

누구보다 내게 소중한 그대죠그댈 사랑한다고 이 말 오늘은 꼭 하고 싶어 그대 없는 나는 생각도 싫어내 마지막 단 한 사람내일의 나에게 힘을 주는 그대나와 함께해 줘요나랑 같이 가줘요항상 바라보고 있다고나는 그대 옆에 있다고날 위한 오직 단 한 사람널 사랑해 사랑해 이 말 꼭 전해주고 싶어나를 믿어봐요 웃어요처음 본 순간에빛이나던 그대그날부터였어요사랑하...

별짓을 다해봐도 김찬호

헤어진 오늘은 너의 인사 없이조용히 잠에 들고 있는 밤이야믿을 수 없어서 붙잡으려 해도차가웠던 너의 표정 잊을 수 없어어떻게 벌써 보고 싶은데 이젠 보내줘야겠지 모두 지워야겠지우리 둘의 사랑이 행복했던 그 추억이하나 둘 떠나 보낼 때 마다가슴이 아파와 선명했던 너 점점 흐려져기억을 되돌려도 별 짓을 다 해 봐도어쩌면 우리 다시 만나서사랑할 수는 없겠지...

달아나지 못할만큼 김찬호

넌 그렇게 떠나도 이해할 수 있어다른 사람 같은 모습이난 어색하겠지만 조금은 울겠지만 기다릴 수 있어다른 사랑 내게는 없으니넌 적어도 불안해 하지 않아도 돼우리라는 이 두 글자 속에 추억을 잘 잡고 있을게달아나지 못할만큼 끌어 안고더 붙잡아야 했던걸까후회가 밀려와 그리운 밤에 생각이 많아진 밤 내가 원망스러운 밤이야다만 다시 돌아오지 않을널 떠올리는 ...

그림을 그려 reprise 정동화, 김종구

사람들은 말해 정답을 따라가라고사람들은 몰라 진짜 발레가 뭔지하지만 당신은 달라 난 알아도망가지마 내 발레를 똑바로 봐누굴 위한 발레야? 관객을 위해?관객이 없으면 발레도 없어그딴 건 중요하지 않아 나를 좀 봐계산 없이는 어떤 공연도 없어왜? 당신이 있잖아 날 이해하잖아아니! 네 꿈속엔 아무도 없어관객도 나도 그 누구도넌 지금 거울 속에서혼자 춤추고 ...

그림을 그려 reprise 정원영, 조성윤

사람들은 말해 정답을 따라가라고사람들은 몰라 진짜 발레가 뭔지하지만 당신은 달라 난 알아도망가지마 내 발레를 똑바로 봐누굴 위한 발레야? 관객을 위해?관객이 없으면 발레도 없어그딴 건 중요하지 않아 나를 좀 봐계산 없이는 어떤 공연도 없어왜? 당신이 있잖아 날 이해하잖아아니! 네 꿈속엔 아무도 없어관객도 나도 그 누구도넌 지금 거울 속에서혼자 춤추고 ...

여름하늘 박상문

여름 하늘은 마치 하얀 도화지같아 뭉게구름 연필로 멋진 그림을 그려 코끼리랑 고래랑 그렸다가 금방 지우고 나선 뭉게뭉게 아기 곰 그려놨네 그림을 그리는 이 누구일까? 여름 하늘은 마치 하얀 도화지같아 뭉게구름 연필로 멋진 그림을 그려 코끼리랑 고래랑 그렸다가 금방 지우고 나선 뭉게뭉게 아기 곰 그려놨네 그림을 그리는 이 누구일까?

여름 하늘 박상문 뮤직웍스

여름 하늘은 마치 하얀 도화지 같아 뭉게 구름연필로 멋진 그림을 그려 코끼리랑 고래를 그렸다가 금방 지우고 나선 뭉게뭉게 아기곰 그려놨네 그림을 그리는인 누구일까? 여름 하늘은 마치 하얀 도화지 같아 뭉게 구름연필로 멋진 그림을 그려

Drawing City Painters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하루 전철엔 무표정한 사람들 그리고 같이 그 속에 서 있는 너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하늘 하지만 하루도 같지 않아 그처럼 너도 자유로울 수 있어 자 가슴을 펴고 일어나 음~ 지금부터 시작해 손을 들어 하늘에 그림을 그려 아무거나 그릴 수 있어 손을 뻗어봐 뭐든지 상상해 조금 더 용기를 내 손을 들어 하늘에 그림을 그려 아무거나

비밀의 캔버스 (Canvas of secret) 연빈

비밀의 빈 캔버스에 너라는 색으로 그려 나만이 그릴 수 있는 너라는 그림을 그려 꽃잎처럼 아름다운 너를 그리려 해 너와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해 모두 다른 색으로 널 담아서 나만의 색으로 널 그려 전부 같은 색으로 널 그려도 너만이 나에게 빛나 꽃잎처럼 아름다운 너를 그리려 해 너와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해 모두 다른

그림을 그릴때마다 송재호

내가 그림을 그릴 때마다 피하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추억의 빛깔이 내 작은 맘속에 슬픈 그림을 그리죠 다시 한 번만 그리운 그대를 예전처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내가 그린 그림을 나만의 그대에게 보여 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우리가 이런 슬픈 이별을 했을까 그대여 잊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그림을 그릴 때마다 느끼는 슬픔을 그대여

반듸

그림을 그려 봅니다 그대의 마음속에다 지워지지 않는 색 색깔로 파랑색깔 쪽빛으로 온통 푸른 하늘로 음~ 바람을 불어봅니다 그대의 가슴속에다 멈춰지지 않는 풍 내 바람 산들바람 살랑살랑 온통 나의 바람이 음~ 찬바람 부는 내 가슴 수없이 할퀴어 보다가 하얀 가슴에 그림을 그린다 찬바람 부는 내 가슴 수없이 할퀴어 보다가 퍼런 가슴은 바람이 부누나 산들바람

My Love 이호성

손끝에 닿을 듯 아른거리는 너의 모습 이런 게 사랑인 걸까 곁에 있어도 함께 있고 싶고 곁에 없어도 내 곁에 남아 이런 게 사랑이란 걸 알게 되고 애틋한 사랑의 그림을 그려 이런 게 사랑이란 걸 알게 되고 애틋한 사랑의 그림을 그려 내 마음 속에 새긴 너를 그려

흔적 박민성, 이동수

그의 이름을 물어본 적 있어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고흔적을 하나씩 지워가는 그의 병을그 누구도 고칠 수 없어그가 남긴 흔적을 따라가도남아있는 건 없어내게 남아있는 기억가장 자유롭던 발레가장 아름다운 악몽내가 알던 봄의 제전은우리가 알던 그는더 이상 없어그의 이름을 불러본 밤이 있어아무것도 없는 꿈과 현실 사이흔적이 사라진 텅 빈 곳에 혼자 서서난 무엇...

나의 Audio Jose (호세)

(VERSE1) 쓰고 지웠다가, 또다시 그렸다가를 반복 하고 불렀다가 지우기를 반복 도화지에 스케치를 하듯 그리기를 반복 그래 감정의 소리에 따라서 그려가 그려가 그려 가봐 그래 내 손이 이끄는 대로 그려 가봐 그려가 그려 가봐 펜을 잡고서 선을 그리듯이 소리를 남겨 조금씩 내 이야기를 그려가면서 색을 채워, 나만의 그림을 차차 완성 시켜가 (Chorus

재미있는 그림 그리기 다담교육

우리도 그림 그려 볼까요?

그림을 그릴 때마다 송재호

내가 그림을 그릴 때마다 피하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추억의 빛깔이 내 작은 맘 속에 슬픈 그림을 그리죠 다시 한번만 그리운 그대를 예전처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내가 그린 그림을 나만의 그대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우리가 이런 슬픈 이별을 했을까 그대여 잊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그림을 그릴 때마다 느끼는 슬픔을 그대여 이젠 참을 수

색안경 (Feat. 용진) 성휘

하늘은 왜 파랄까 보라색도 좋은데 떠다니는 구름은 너는 좋아 비가 오는 날엔 회색빛 구름뿐 비 내리는 바람 냄새가 좋아 오 난 이렇게 음 또 생각해 All sort of color imagined it i draw of it 난 이쁜 그림을 그려 Different type of colors imagined it 노란 풍선 하늘 높이 보내

비슷하게 지구밴드

처음부터 모든게 다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서러워하지도 말고 또 두려워 하지도 말아라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에게 온다 에헤헤이 에헤헤이 앞 만보고 가 세상 사람들은 모두 음악이라 표현하고 싶다 그 속에 모든 것이 있고 그 안에 우리 들이 존재한다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에게 온다 에헤헤이 에헤헤이 모두 힘을내 자 모두에게 기회는 있고 희망에 그림을 그려 한 걸음씩

String Art (Feat. AI Suno) Fera Hominum

하루가 짙은 선으로 나의 일상을 그리네 아침부터 저녁이 지나가면 한 날이 완성되는 그림 모든 순간이 작은 점 시간의 색을 갖추며 모여가 나의 삶은 스트링아트 평범한 일상이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스트링아트 같은 삶을 살아가는데 하루하루가 직선처럼 시작돼 시간이 조금씩 흘러 한 점 한 점이 모여서 새로운 그림을 완성해 갈 곳이 같아도 시간은 다르고 하루란 선들이

어제였으면 (With 김찬호) 토리노

오늘 헤어지는거 이제 못 본다는거 그게 마음처럼 잘 안돼 난 아무것도 못하고 붙잡지도 못하고 떠나간 너를 놓아버렸어 준비 하지 못한 채 비를 만난 것처럼 멍하니 그 자리에만 서 있었던 나 어제라면 어땠을까 다시 어제면 우린 좋을까 널 사랑한다 말해주던 그때였으면 내일이면 괜찮을까 너를 사랑한다고 어우워 말하지 못한 나의 마음은 바본가봐 니가 그리...

그대 (Feat. 김찬호) 2LSON(투엘슨)

그대 기억해요 우리 사랑을 한순간에 빠져든 거죠 누구라도 그랬을 거예요 그대 그 이름으로 맞춰진 추억의 퍼즐의 한 조각이 된 걸 사랑이란 추억의 그림 파도처럼 밀려들어 폭풍처럼 사라져갈까 우리 그 시절이 손짓하는 사람마다 각자의 그 그림 속으로 모두 걸어간 걸 그래 현실의 눈앞의 풍경이 가로막는 장애물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오죠 파도처럼 밀려들...

이별통보 (Feat. 김찬호) 사적인 이야기

널 만나러 가는 길이오늘따라 유난히 예뻐서널 닮은꽃을 한가득 안고 기다려저 멀리 보이는 네 얼굴에두근거리는 맘을말로 표현할 수 없어 근데넌 이런 내게 말했어날 사랑하지 않다고난 갑작스런 이별에이유를 알고 싶은데꽤 오래 생각했다던너의 모습에떨어지는 눈물내가 다 고칠게 붙잡아도넌 끝까지 말하지 않더라너에게 맞춰진 나는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서바보처럼 ...

달과 6펜스 (Feat. 지나가던 조씨) 대현, 셀린셀리셀리느

나를 봐 누구의 탓도 아냐 살아야 했어 풀어내야 했어 내 속의 또 다른 나를 너의 이해를 바랄 순 없겠지 캔버스 위 나를 집어 삼킬 듯한 거대한 불꽃을 춤을 그리고 그리고 그러다 보면은 언젠가 세상이 날 향해 웃으며 손 내밀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럴 일은 없어 사람들의 시선과 내 욕망과 두려움 캔버스의 경계가 점점 더 비틀어져 버릴 테니 쓸쓸한 최후를 위한 그림을

짧은머리의 자화상 스파이시 소다

꿈을 꾼 듯 희미한 조각들 잡으려 하면 할수록 멀리 사라져 버리는 너에게 나 못 다한 말이 있는데 흘러가듯 떠내려가는 시간들 내 맘에 닿던 그 조각들을 지우려 하면 더욱 짙어져 가득히 쌓인 추억들 시린 먼지 쌓인 그림을 보며 너를 찾아 굽은 길 속에서 난 너를 찾아 굳어져 버린 그 길 속에서 가끔은 그려 보겠지 내 맘에 닿던 그 조각들과

버르장멋 (Feat. 김응수 a.k.a 멋이간놈) 머쉬베놈 (MUSHVENOM)

어디서 배운 버르장 멋 그려그려그려 어디서 배운 버르장 멋 그려그려 어 그런가 어디서 배운 버르장 멋 그려그려그려 어디서 배운 버르장 멋 그려그려 그려그려그려 난 큰 그림을 그려 그려그려그려 내 정신은 고구려 어디서 배운 버르장 멋 그려그려그려 버르장머리 없어 생긴 버르장멋

구름종이 유지연

저기 하늘 한복판 구름 종이 위에 내가 그려 넣은 그대 얼굴 바람이 불어와 저 멀리로 데려가려 하네 황급히 그림을 집어 내 마음의 서랍 속에 고이 간직한 채 생각이 날 때마다 은밀히 그림 꺼내 보네 저기 하늘 한복판 구름 종이 위에 내가 그려 넣은 그대 얼굴 바람이 불어와 저 멀리로 데려가려 하네 황급히 그림을 집어 내 마음의 서랍 속에 고이 간직한 채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