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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시윤

세월의 풍파를 맞이할때마다 어머니의 이름 집에 들어오면 날 반겨주는 강아지 부를때마다 귀를 열어주네 강아지의 이름 갈수록 폰에는 광고 문자만 더 쌓이는.

위스키 다크초콜릿 김시윤

늘어나는 치즈 훔칠려다 꼬리잡히고 늘어지지 난 음악으로 배고픈 허기짐을 겨우 달래 거부룩한 배때지가 소화안돼 효소가 부족하지 쓴 현실에 쓴걸 집어넣고 쓸개 부여잡여 조용히는 못살지, 계약서엔 내 이름 정자로 쓰여 퍼블릭한 크림을 얼굴에 바르고 클랜 만들어 공동체를 의식하며 난 병신들과 손을잡고 말어 내 플레이리스트 우탱클랜, 겁쟁이는 사랑노래 쳐들으며, 질질짜고

My Playground 김시윤

Off we go to the play-ground down we go go do-wn the slidedown down down we go down down down we go and then up up we go up a-gainthen the thun-der strikes crack crack boom then the light-ning lits...

중국집 김시윤

밥 먹다 터져버린 눈물.토닥여준 엄마의 손길침대에 누워계셨던 아버지뭔 남자새끼가 쳐 흘려 눈물을.15년 동안 부부싸움의 연속.15년 넘게해오신 부모님의 중국집철 없던 아들 많이 힘드셨겠지부모 곁을 떠난 부모님의 일자리철가방을 들고 다니시던 어머니창피한게 없는대 남들의 눈초리나한텐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일자리상담 내용. 선생님도 못마땅한 입꼬리공부를 배우...

sleep life's heaven 김시윤

사랑하는 어머니 몇년째 타시는 오토바이날도 추운대 주름이 쌓이시는걸 보자하니짠하기만 하지만 아들로서의 마음가짐삶이란 빛더미에 내가 이겨낼수있을진어머니 아들 살아가는게 많이 힘듭니다어린나이에 뭐좀 해볼려고 발버둥치지만돈은 설레도 쓰기에는 무서운 소비방식야간에 일하는 자식을 미워하지는 마셔이 모든게 부모 교육이 잘못됐다는 시선남이사 신경쓸수록 굶어 죽는거...

Hurt 김시윤

하나 둘 씩 떨어지는 미래하나 둘 씩 생겨만가는 병이골칫덩어리 외나무에서 만난 왠수대수롭게 넘기기만 했던 백수아픈걸 짊어진채 들어온 칼날.친구야 너는 무엇을 위해 걷는지다리 한쪽이 날라가도 난 거기에닿고 말겠어 거긴 꼬이지않겠지 날파리가난해한가 침때메 더러워진 길거리침대에 누어서 울기도했지 막걸리한잔하고 잠에들면 여긴 서울의 밤거리스무살에 느꼈던 신촌...

느와르 김시윤

내 삶은 느와르, 내 앞 길도 누 아르새까만 예술따윈 범죄만큼이나 위험하지주사위 던져, 난 명예의 원한사는 카이사르믿지못할 사횐, 오늘 입에 수건 물고 할복해남들의 가치관을 억지로 끼워맞춰 욕해남의 취향을 서로 이해하려 개 지랄을 해주변은 죄다 사쿠라여, 다 짜고 섞인 연극 입 밖에선 싹 다 구라 까고, 옷벗고 치는 고스톱코가 가려워도 똥묻은 팬티에 ...

피리 김시윤

난 오늘도 이 빌어먹을 피리를 쳐 불어.저 좆만해 보이는 별에 두손 뻗고 소원빌어나도 몰라, 정답을 알았다면 이 지랄로 살지꿈은 별똥별마냥 잠깐 비추다가 빨리 떨어지지우중충한 날씨엔 다 시들어진 꽃과 나무넓은호수 위에 왜가리, 내 손엔 책과 흑 맥주.벤치 아래 재떨이가 내 생명의 안식처지화를 참는걸 넘어서 난 조용한 거만함을 배웠지옷에는 팔로산토 냄새...

하이에나 김시윤

다 잡아 족쳐, 중지는 대가리 위로 동정따윈 개나주셔 난 빌어먹을 하이에나.살점은 쉽게 뜯겨지고 뼈만 남는 끝맺음배곤픈 인생 내 몰골은 시발거 말도 말으라고뭐라도 주워먹어,병명은 아프리카 돼지열병무덤이 만들어진다면 화한으로 축밸 들어고통받길 원하네 나도 모르게 죄를 짓네인생은 현상금, 올가미에 묶이면서 끌려 다녀잘못됀 우두머리 맨날 부하한테 짬처리속으...

개싸움 김시윤

의미없는 개싸움, 후달리는 머릿수나 홀로 사회에 덤비는 대한 예술가.선착장은 없어 내 뒷배는 안튼튼해이걸 성공못시킨다면 불효 보다 더한새끼.그렇구만, 돈이 아무래도 최고인게 맞지집안 사정 이따윈대 까불어서 미안합니다.많이 삐뜷어진 어른, 그래요 죄송 하지요.좆까는 소리, 술만 없다면 진짜 최고의 결말그래, 이건 의미가 전혀없는 개싸움.싸우는법도 몰라 ...

귀뚜라미 김시윤

난 귀뚜라미 같은 새끼 징그러우면서도 꽤나 맛있다지앞만보면서 끈질기게 살아왔다만예술은 강. 현실은 개구리와의 먹이사슬난 숨을려해 포식자들 눈에 안띄이게좀 잡아먹힐 삶, 누구에겐 최고의 단백질누구에겐 최후의만찬, 난 남김없이스스로 온몸에다 뿌려버려 에프킬라이걸로는 부족해 잠깐 죽었다가 다시태어나, 어딘가에 내 마지막 알을 숨겨놔그딴 깡으론 날 못잡아 밤...

태음인 김시윤

우린 태음인 몸에선 열이나, 다 불태워 인생은 아비지옥, 뜨거운 열기로 찬사먹고 잘 생각만하지 여관으로 현장답사쉬도 때도없이 땀흘려 비약한 신진대사난 살점만 붙어있는 그들이 무서워졌어여태 의미없이 음식만 집어넣은거같어25년 바짝 살아오면서 아직도 모르겠어큰 일을 싸지르고 난 뒤엔 항상 좆됐어게으름은 변기들도 결국 안어울려줘똥파리들도 거기엔 안섞여 영양...

여유증 김시윤

좆달린 에스트로겐 쭉 처진 유방 그들은 결국 자영업자와 잠을 자고 말어보건증이 없어 임테기를 똥꼬에 찔러넣고게이 욕 하고 하는짓 트랜스 젠더, 여유증생겨났네 얘네 집구석은 모유가 필요없지손님 돈 다발만 갈취하는 호스티스 마냥벨트풀고 잘 준비, 얘넨 이제 입벌리고 대기까지쪽팔린줄 알아 남자새끼가 돌출된 유방암, 그렇고 말고 여긴 크레이지 아케이드숨겨진 ...

소매치기 김시윤

벌어논 돈, 다 뺏기고 빼앗기는 인생꽃뱀도 아닌대 잘만자란 꽃에 독을 뿌리지혼자선 못버텨 옆에 있는 꽃에 독을 뱉어아무 죄 없던 순진한 토끼가 세상을 떠나고우린 서로 죽여놓고 아무 감정 못느끼지나 살기도 빡세, 노약자 좌석이 안방이지갈수록 태반이야 우린 어른을 공경안해술냄새 진동해도 버스카든 어린이로 찍히지이 좆같은 예절범위 어디서부터 틀려먹은겨누군 ...

눈엣가시 김시윤

보잘것없는 씹 새들 죄다 눈 엣가시산만하게 혀만 움직여대는 사까시무릎 끓어 앉어 이게 좆빠진 일자리.호기심에 치마 한번 들춰보는 아이스 께끼돈 맛 좀 본 찍새들 싹 다 눈 엣가시피토해, 늘 속에 빼다 박혀진 가시.말못해, 시발거 인생은 삭힌 오리알.정답 빼다박은 문제집을 불로 태워 먹지꿈도 희망도 안보여, 맨날 배만 고파쓰러져, 이딴 간혈이 내 다릴 ...

사랑은 칼로 물베기 김시윤

사랑은 매말라 싹이 트지 않는 사랑. 그들은 인에이블러 사랑은 칼로 물베기부탁한다는 말이 이명처럼 듣기싫어심하게 치고 받아 늘 제자리, 익숙한 과정그들은 먼저 좋은 엄마로만 남길 바라지지나친 자기희생에 남편만 지쳐있다지꽤, 똑똑한 아이들도 이상한걸 보고배우지순진한 부모가 사랑에만 매말라 있다는 사실동창 친구에게 집사람이 별로라 떠들어직장 상사에게 집들...

주차장 김시윤

난 빌어먹을 독재자, 여기가 내 주차장난 뒷사람 생각안하고 초록불에 차 세워클락션이 울려도 내 맘은 절대 울릴순 없지 성질급한 잔바리들은 알아서 샛길로 빠져그래 인생은, 결국 나밖에 모르는 독재자자신을 포기하니 모든걸 망쳐논 중독자난 체게바라, 침묵은 다른 방식의 주장늘 혁명을 위해 싸워, 인간의 적은 인간이라지내 입을 절대 열지못해 그만하면 되잖냐엄...

전라상태 김시윤

다 때려치고 옷벗어 난 지금 전라 상태. 다 까도, 이젠 부끄럼 없을 전라 상태.누군 내게 묻지, 내 보이지 않는 문신묻힌 잉크색은 하나하나 다 엇갈려있지날 따먹을수 있다면 따먹어 보시던가사로 잡지못할 속내 함부로 넘나들순 없지여태 인생 절반을 부끄럽게만 살았으니맨날 선의의 거짓말, 친구관곈 늘 부지불식간이지불로 타고있는 속내 식히고 벗겨놔 전라 상태...

와일드 김시윤

아빠한테 배웠어- 맘에 안드는새끼 있으면 소주병으로 대가리 부터 깨라고인생 사는거 한번쯤은 존나 거칠게.오늘도 끊었던 친구의 담배갑을 쳐다보네가끔은, 싸가지없게 살려고 해 신도 눈물흘리니하늘이 새까만걸 뭐라못해, 우산엔 구멍이뜷리지주변은 감정없는 인형들뿐, 때론 성인용품난 구멍뜷린 리얼돌에 스시 얹어 쳐먹지내 생명줄은 질겨 밥 벌어먹고 살기 빡세도다 ...

조롱 김시윤

흙탕물에 젖어,저새끼 음악 좆같이못만드네 라는 말 또 쳐들어, 난 조롱당하지그래 씹새끼들아 맘껏 쳐웃고 떠들어라지 분수를 모르고 여기가 어디라고 껴들어이 시발롬들, 니들이 이겼으니까 다 가져가유능한 새끼들을 보고 성품 따지고 꼭지빠져연소는 일어났고 눈길엔 늘 불만붙지흥분은 지혼자, 관심은 이제서야 다 식어지지돈벌이도 모르는 놈이, 힙합에 대해 떠들어 ...

비활성화 김시윤

오늘도 뭔일은 저질러져 폰은 비활성화 나서는건 위험하지, 난 겁난군인 총댈 숨겨장점은 양식이되어 닭 모이 먹듯 남을 쪼아그들의 벼슬은 절대 높은 구실을 못봐주지정체성은 혼란해져도 모든걸 숨겨 비활성화삶은 늙지않은 클래식 불운은 영원한 원수라네식물도 날 뿌리쳐도 죽음의 백합꽃만 나를반겨자존심은 다 죽어가, 남자구실 못하는 백합물결국 부자가 됄수있음, 존...

카르페디엠 김시윤

오늘도 마시고 적셔, 쌈마이 맛 걸레빤물 술에 쪄들어서 절반을 재떨이로 살아갈뿐절반이, 터무니 없는 사랑따위에 소원빌어쾌락만 맛보고 그만두지 성욕따위는 그런것뭐가됐든 존나게 바삐 살아가려 노력하네뽀찌맛 좀 봐 곯아떨어져, 뼈가 다 썩어가네연락하지마, 이제 와서 흥분하긴 시발련이늘 욕구불만, 그 순간을 좀 즐겨봐라 카르페디엠다 그만두고 도파민을 챙겨가야...

음란물 김시윤

난 이 맛에 못 끊어 음란물. 포르노가 내 성 호르몬 높아진 눈과 콧대야시꾸리한 세상 날 변태라 욕하지, 니 달링도너가 지겨우면 남의 여잘 탐닉하고. 침 말려인생은 포르노, 보기싫어도 눈은 저절로170 키 하이힐 육덕진 라틴계가 내 이상형이지여긴 다 범죄자 아동포르노. 영계만 골라네몸 대신 머린 미성숙한 마음씬 좆만한 알맹이인생은 복상사 잭스패로우 난...

체크포인트 김시윤

잠시 찍고 넘어가보자고 지금이 체크포인트 내 가슴팍에 노잣돈이 얼만큼 꽃힐지에 대해남들은 내조 통해 그림 그리고 피로 색칠하지아내란 왜곡된 명성황후,남편은 흥선대원군 내겐 음악말고 이젠 배울 청사진은 없으니지금이 체크포인트, 이건 성인들을 위한 곡이지나라 망친 일엔 침묵하고 미어캣처럼 두리번내통자를 찾고 내 통장은 금의환향, 꿈을꾸고불편함을 예술로 승...

오아시스 편의점 김시윤

오아시스 편의점 엄윤경 작사 / 송택동 작곡 / 김시윤 노래 혹시 우리 학교 옆 오아시스 편의점 아시나요 엄마에게 들었던 소리 잔소리 선생님께 들었던 잔소리 비밀 보따리 풀어서 재잘대는 수다로 바꿔볼까요 편의점은 문방구 다음으로 으뜸가는 어린이들 해방구 1 더하기 1도 신나고 2 더하기 1은 더 신나지요 출석만 해도 잘했다며 상 받는 기분이에요 편의점

우포늪 낭만풍경 김시윤

안개 술렁이는 아침나절 우포늪에쪽배한척 가만가만 물결가른다술렁술렁 아침낭만 우포풍경엔먹이 찾는 왜가리도 한 폭의 그림술렁술렁 늪이 깨는 아침 숨소리생태공원 우포늪 술렁대는 은빛 아침햇빛 잘랑이는 저녁나절 우포늪에잠자리가 가시연꽃 지르밟는다잘랑잘랑 저녁낭만 우포풍경엔노을 쫓는 철새 춤도 한 폭의 그림잘랑잘랑 물결 이는 저녁 숨소리천년보물 우포늪 잘랑대는...

콩쥐어머니(Feat.날돈) 김시윤

우리 어머닌 아직도 콩쥐처럼 살어동년배 주변에는 은근히 팥쥐들이 많어.부모한테 받을건 재산이 아니라 나잇값몇억에 빛이 물려져도 난 그거면 족해항아리 대신 고려청자에 금을 내는 두꺼비콩쥐처럼 사셔도 역시 아닌건 아니겠지.5천원짜리 짜장면에 목숨걸고 먹고살지팥쥐는 얼굴 몇번 봤으니깐 외상을 달아놓네인생은 이런거라며 파채무침에 소주한잔역시 한국인이라 당기시...

다행이지 뭐야 조해 외 2명

김시윤 노래 다행이지 뭐야 다행이지 뭐야 다행이지 뭐야 천만다행이지 뭐야 아직은 새들이 노래를 잊지 않았고 꽃들이 계절 따라 찾아 오고 사람들이 하늘과 땅 바다의 한숨 소리를 우리가 지켜줄게 약속 했잖아 사라지는 동물들을 지켜줄 준비를 하고 우리가 이 노래를 부르고 있잖아 다행이지 뭐야 다행이지 뭐야 다행이지 뭐야 천만다행이지 뭐야

이름 엠투엠

꼭 잊을께 하나 남지않게 널 처음 본 그날 기억하지 떠나달라며 흘린 니 눈물에 나 괜찮은척 자신있는 척 웃으며 약속했는데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이름 이젠 눈물로 내 가슴에 남은 너를 씻어보려고 오늘도 밤새워 울고 또 울어도 더 커져만 가는 이름 내 눈에 내 불에 작은 내 손에 자꾸 번져만 가는 이름

이름 M TO M (엠투엠)

꼭 잊을게 하나 남지 않게 너 처음 본 그날 기억하지 떠나달라며 흘린 니 눈물에 난 괜찮은척 자신 있는척 웃으며 약속했는데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이름 이젠 눈물로 내 가슴에 남은 너를 씻어 보려고 오늘도 밤새워 울고 또 울어도 더 커져만 가는 이름 내눈에 내 두볼에 작은 내손에 자꾸 번져만 가는 이름 다 잊으면 그땐

이름 mtom

꼭 잊을게 하나 남지 않게 너 처음 본 그날 기억하지 떠나달라며 흘린 니 눈물에 난 괜찮은 척 자신 있는 척 웃으며 약속했는데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이름 이젠 눈물로 내 가슴에 남은 너를 씻어 보려고 오늘도 밤 새워 울고 또 울어도 더 커져만 가는 이름 내 눈에 내 두 볼에 작은 내 손에 자꾸 번져만 가는 니 이름

이름 엠투엠(M To M)

꼭 잊을께 하나 남지 않게 우리 처음 본 그 날 기억까지 떠나달라며 흘린 니 눈물에 난 괜찮은 척 자신있는 척 웃으며 약속 했는데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이름 이젠 눈물로 내 가슴에 남은 너를 씻어보려고 오늘도 밤새워 울고 또 울어도 더 커져만 가는 이름 내 눈에 내 두볼에 작은

이름 김우주

let me go girl so long 너무나 그리워져 내게로 돌아와줘 uh girl yeah come on time to say good-bye 천번을 불러도 모자라서 눈물 가득 또 번져가 cause your in my heart 그댈 가슴에 묻고 이젠 잊은척 이젠 지운척 한숨속에 난 살겠지 누구를 만나도 누굴 불러도 입안에 익숙한 이름

이름 임재범

다시 살아야 한다면 바람이고 싶었어 어디로든 부는 바람 남겨지는 하나 없이 머물다 가는 것이 내가 바란 거였어 하지만 넌 나를 기억해줘 단 하나의 이름으로 이 세상 널 가장 사랑했었던 단 하나의 사람으로 다시 살아야 한다면 들풀이고 싶었어 아무 것도 피지 않는 처음 그 모습 그대로 머물다 가는 게 내가 바란 전부였어 하지만 넌 나를 기억해줘 단 하...

이름 임병수

당신의 이름을 불러준게 몇 해 전인지 눈빛을 바라보며 얘기해본게 언제였는지 당신의 손한번 잡아준게 몇 해 전인지 어깨를 감싸며 안아준게 언제였는지 사는게 바빠서 걱정이 많아서 곁에있는 당신을 잊고 살았어요?당신은 여자였지요 소녀같은 여자였어요 나만을 바라보며 혼자서 눈물짓던 소중한 내 사람이었어요 당신의 이름을 불러준게 몇 해 전인지 눈빛을 바라보며 ...

이름 M TO M

꼭 잊을게 하나 남지 않게 너 처음 본 그날 기억하지 떠나달라며 흘린 니 눈물에 난 괜찮은 척 자신 있는 척 웃으며 약속했는데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이름 이젠 눈물로 내 가슴에 남은 너를 씻어 보려고 오늘도 밤 새워 울고 또 울어도 더 커져만 가는 이름 내 눈에 내 두 볼에 작은 내 손에 자꾸 번져만 가는 니 이름

이름 에피톤 프로젝트

슬며시 난 너를 부르네 어김없이 계절은 오고 그런데도 난 그런데도 넌 우린, 그래 우리는 보고 싶지 않다고 하면 다 잊었다고 말해 버리면 괜찮은 거지 아무런 일 없지 알아, 마음은 아는데 나는 너의 이름 부르네 이제는 너무 멀어진 너의 모습 아직 남아있어 그렇게 남아있었어 너의 이름 내 마음, 한 구석에서는 나는 너의 이름

이름 루빈

들리지 않는 진실의 이야기 비틀어진 믿음에 쓰러져가는 그림자 내 이름을 되뇌어보니 나의 허물은 무너져 내리고 수 없이 많은 얼룩들로 웅크리고 있는 아이가 보여 어둠속에 길었던 시간에 일어설 힘조차 없어보여 하지만 이 마저 희미해져 가는데 꿈 이었나 내 이름도 내가 아닌 나 였었나 꿈 이었나 불러봐도 깊은 눈물 깊은 어둠 속 이름

이름 파이디온 선교회

세상에 많고 많은 이름 있지만 그 중에 가장 뛰어난 이름 예수 예수 예수 우리를 구원한 이름 예수 예수 그 이름 높이세 영원한 이름 예수

이름 윤미진

그대 이름을 부르니 눈물이 나요 어리던 그때와 똑같은 이름 예쁜 그 이름 소녀였지요 예쁜 이름 소녀였지요 지난 시간을 떠올려 고독해지거나 잘못을 탓하지 말아요 그대 잘못이 아냐 그대 잘못이 아냐 울지 말고 행복해져요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 울지 말고 행복해져요 허튼 시간은 아니었지요 무엇이 되거나 이뤄야 하나요

이름 엠투엠 (M To M)

꼭 잊을게 하나 남지 않게 너 처음 본 그날 기억하지 떠나달라며 흘린 니 눈물에 난 괜찮은 척 자신 있는 척 웃으며 약속했는데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이름 이젠 눈물로 내 가슴에 남은 너를 씻어 보려고 오늘도 밤 새워 울고 또 울어도 더 커져만 가는 이름 내 눈에 내 두 볼에 작은 내 손에 자꾸 번져만 가는 니 이름 다 잊으면

이름 바닐라시티(Vanila City)

생각나 아무 말없이 아무런 말 없이 고개 떨구며 그냥 돌아섰던 그런 너지만 그냥 돌아섰던 너지만 아직도 나 널 잊지 못하고 지우지 못하고 하루를 그냥 보내네 너의 이름을 부르며 너를 그리며 힘들어도 가슴 아파도 눈물을 참아 내봐도 두려워 널 다시 볼 순 없을까 오늘 이 밤도 나는 잠 못드는데 아직 이별이 익숙치 않아서 일까 가끔 너의 이름

이름 홍예진

떠올려주세요 한 번씩 그대 마음에 나타날 수 있다면 나는 얼마든 나를 채워둘 수 있어요 더 물어볼게요 조금이라도 나는 이어가고 싶어요 아직 느릿한 내 마음도 반듯하게 꺼내 볼게요 끄덕여줄래요 난 항상 기다려요 날 찾을 사람 내가 없어져도 내 이름 불러줄 사람 난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그대 마음속에 살아있고 싶어요 난 항상 기다려요 날 찾을 사람 내가 없어져도

이름 유도원

맘을 담지 못하겠음 건들 생각 마넌 첨부터 지금까지 그 뭣도 아냐이제 와서 복잡하게 만들 생각 마귀찮은 일엔 나 진절머리 나니까단 한 번 기횔 줬고 단칼에 베어냈어이제 와 뭐가 그리 아쉬워귀찮게 구는 건데 너네 이름을 다 잊어가는데다시 널 끄집어내눈을 맞춰 의밀 남기던 것도한순간뿐이었던 거지 뭐도망칠 거면 확실히 해줬으면 해돌아보지 않게더 이상 기분 ...

이름 최유리

당신은 참 날 사랑해 똑같은 그 어려움에 도망가지 않을게 속삭이듯 날 불러주며 나의 이름 석 자는 네가 부르지 않아도 넌 그렇게 지내렴 내가 너를 불러줄게 크게 퍼진 내 마음 절대 담지 못하게 될 때 너의 이름에 담을게 나의 눈길이 닳아 사라지지 않는 네 이름으로 지워버린 것들에다 아쉽게 지난 놓쳐버린 말을 다해 굳은 마음아 네 이름에 전해주렴 얼마만큼 내가

이름 바닐라시티

지난 일이지만 아직 생각나 아무 말없이 아무런 말 없이 고개 떨구며 그냥 돌아섰던 그런 너지만 그냥 돌아섰던 너지만 아직도 나 널 잊지 못하고 지우지 못하고 하루를 그냥 보내네 너의 이름을 부르며 너를 그리며 힘들어도 가슴 아파도 눈물을 참아 내봐도 두려워 널 다시 볼 순 없을까 오늘 이 밤도 나는 잠 못드는데 아직 이별이 익숙치 않아서 일까 가끔 너의 이름

이름 Leap Month

너의 옅은 입술너의 연약한 숨결너의 작은 손톱너의 느린 발걸음너의 옅은 입술너의 연약한 숨결너의 작은 손톱너의 슬픈 아이러니너를 바라보기보단조용히 불러보네너의 그 이름이 특별해지도록너와 나의 방황나의 속삭이는 습관너와 나의 지친 미소나의 슬픈 아이러니너를 바라보기보단조용히 불러보네너의 그 이름이 특별해지도록너를 바라보기보단조용히 불러보네너의 그이름이 ...

이름 박인희

죽을 때도 그 이름만은 가슴에 묻고 갈 거야 흰 무명 헝겁 속에 싸매어 두고 싶었던 이름 차마 바라볼수 조차없어 돌아서서 울던 이름 물새 밝자욱처럼 수없이 모랫벌에 써본 이름 소중하고 진실한 이름 그 이름은

이름 HanSoloRidin' (한솔로라이딩)

너는 내 이름 매일 다른 이유로 꼭 잡은 손을 놓지 않더니 이젠 내 이름 매일 다른 이유로 서로의 눈을 외면하네요 오랜만에 걸려온 전화기 너머로, 따스한 엄마의 목소리 나의 요즘보다 널 먼저 찾곤해 당연한 나의 이름같은 너 I Don't Know Why 함께 있자 해놓고 You Left Me Why 이젠 서로 잊자하는 널..

이름 이진희

어둠 속에 빛을 잃어버린 그림잔또 다른 어둠에 몸부림치고그들의 미움을 다 삼켜버린 채사랑은 그림자만 남아버렸네그렇게 차가운 세상에 발을 딛고깨지고 쓰러졌지만날아가 저 멀리 너와 나울고 웃던 그곳에 닿게이름을 새기고 저물어가는내가 미소를 띠게흐린 마음 기억 속에너의 하얀 그 거짓말들과영광스러운 비극을 담고태워버려 줘날아가 저 멀리 너와 나울고 웃던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