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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김승도

내가 너를 처음 만났을 때 내가 너를 처음 만났을 때 넌 좋아해질 걸 알았는지 내게 기억될 미소를 지어보였던 너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내게 남아있는 건 무엇보다 작은 것에 눈물흘리던 너의 고운 마음씨일지 싶어 시절에 우리가 사랑했었던 먼 기억 속 한 소녀가 언제부턴가 나를 찾아와 잠 못 이루게 하네 내가 너를 처음 만났을 때 내가 너를 처음

매그놀리아 김승도

내 노래가 울려퍼졌던 곳엔 나를 외쳐주는 많은 사람들 속 한 소녀 내 노래가 잠시 멈춰있을 때에도 그댄 그런 고요속의 연주에 귀 기울여줬지 소녀를 위해서 나 노래를 한다고 이름을 몰랐던 단 하나뿐이었던 소녀 내 노래에 하나둘씩 몰려들 때도 그저 저 멀리서 미소를 지우던 소녀 내 무대의 커튼이 내려가기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야만 하는 잊지 못할 소녀

그 곳 김승도

그대여 나를 찾아왔나요 시간을 넘고 넘어서 나의 발길이 다다른 곳에서 예전 나와 맞닥트리지 때에 네가 안은 슬픔을 이제는 알 것만 같아 너의 맘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너무 어렸었던 날들 추억이 훑고 간 비어진 자리엔 그대 기억만 남아 내게는 소중했었던 너의 아픔을 조금 더 들여다 보지못한 누군가 날 불러 돌아본 곳엔 너의 모습이 있어 그리운 시간속으로

인연 김승도

나 너를 처음 만났을 때 너는 작고 예뻤던 소녀 날 곧잘 따랐었지 날 보고 많이 웃어줬지 나 다시 너를 만났을 때 너는 어느덧 숙녀가 되어 커가는 이야기를 나눴었지 그게 마지막일줄 몰랐어 그리워 하는데도 못 만나게 되기도 해 일생을 못잊으면서 아니 만나기도 하지 비가 오는 날엔 네가 더 생각나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음악을 따라 나 다시 너를 만났을

먼훗날 김승도

나는 나는 널 잊을 수 없어 얼마나 사랑했는데 그랬기에 이제 나는 아쉬움만이 시간은 헤어짐을 주지만 난 널 잊지 않을거야 만남을 그리며 시간이 흘러 먼훗날 다시 만난다면 그때는 말할거야 지금은 그저 서투른 못난 풋사랑에 내 마음을 묻어둘거야 너는 너는 나를 보며 울고 있지만 아무것도 못해준 채 떠나는 거야 우리가 나누었던 대화가 꿈만 같던 날들이

시절 오늘하루

지나가는 사람들 흩어지는 너의 기억들 외로움이라는 것이 이토록 날 흔들까 너의 웃음 너의 향기 너의 모습이 이렇게 선한데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널 만날 수 있을까 우리가 만났던 우리가 느꼈던 우리의 시간들 아름다웠던 시절들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들 아름다웠던 시절들 함께 걷던 이 길 위에 너의 모습이 이렇게

너의 모습이 보여 김승도

눈을 감고 생각하면 네 모습이 보여 나를 향해 손을 흔들고 웃으며 뛰어오는 사랑만이 전부였던 시간은 가도 모습은 너의 모습은 아직도 내 안에 남아 잡으려고 해도 할 수 없었던 언제까지 함께 하고 싶었던 날 보던 미소와 함께 맴돌던 슬픈 눈빛 다가올 우리의 헤어짐을 벌써 그리기나 한듯 하얀 얼굴은 그대로일까 널 생각하면 모습

그 시절, 그 소녀 이브

타임슬립 오래전 처음 사랑에 빠졌던 내 눈에 너무 신비했던 그녀를 우연히 만났던 Saturday night 넌 왜 대체 왜 시간이 어긋난 것처럼 아직도 옛날 15년전처럼 여전히 아직 젊고 아름다운 내게 다 말해봐요 그대만 알고있는 묘한 시간틈사이로 함께 갈 수 없나요 왜 그대는 자꾸만 runaway runaway 오 왜 Hey don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김승도

비 오면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나는 갈 거야 때에 네가 와준다면 나는 좋겠어 이제까지의 모든 것들을 벗어던지고 나를 찾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예정 없는 도착지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너는 그저 아무 말 없이 와주기만 하면 돼 여기서 난 널 기다리고 있어 떠나는 것에 대한 지나온 동경이 나를 부르면 바람이 불어가는 곳에 나를 두게 돼 어딘가 있을

찰나사랑 김승도

사랑도 깊은 정도 세월 가면 찰나처럼 좋았다 싫어졌다 자주 변하는 저 하늘 구름 같은 것 바람따라 떠도는 사랑 그래도 나는 좋더라 꿈 같은 시절이 나를 나를 울리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품으로 돌아와줘요 사랑도 깊은 정도 세월가면 찰나처럼 좋았다 싫어졌다 자주 변하는 저 하늘 구름 같은 것 바람따라 떠도는 사랑

찰나사랑 (MR) 김승도

사랑도 깊은 정도 세월 가면 찰나처럼 좋았다 싫어졌다 자주 변하는 저 하늘 구름 같은 것 바람따라 떠도는 사랑 그래도 나는 좋더라 꿈 같은 시절이 나를 나를 울리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품으로 돌아와줘요 사랑도 깊은 정도 세월가면 찰나처럼 좋았다 싫어졌다 자주 변하는 저 하늘 구름 같은 것 바람따라 떠도는 사랑

종이배 김승도

네가 그린 나는 어떤 모습이 되어 네 마음 한 곳에 자리하고 있을까 네가 내게 거는 기대만큼 나 살아오는걸까 흐르는 강물 위로 내 맘을 담아 종이배 접어 띄어보내리 내 맘이 닿아가는 곳에 혹시 너 자리하고 있을까 잘 있는거니 지난 날 그토록 찾아해맨 것들은 나의 너보다 더 소중했던 것일까 누구보다 여린 너의 말을 조금 더 들어줄걸 흐르는 강물 위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김승도

지금 사진 속의 널 보면 너의 눈엔 슬픔이 어려있는 것 같아 음 내가 아는 너의 모습은 세상 누구보다 가장 아름다웠어 음 널 지키지 못한게 그러지 못한게 너무나 내 가슴 깊이 남아 날 약했던 내게 몰랐던 내게 울게 만들어 좀 더 너와 내가 함께한 아름다운 기억을 안겨줬었을 것을 음 그리 쉽게 가야만 했니 떠나가야만 했니 그래야만 했었니 음 네 소식을 듣고서

남자의 사랑 김승도

1.남자의사랑은 거짓이 없다 이마음 다 준 나만의사랑 너만을 사랑한것이 죄라면은 죄라면은 후회는 없는거다 관심이 있냐고 믿음이 있냐고 여자는 소리쳐도 사나이 마음 어찌 알겠냐만은 사랑은 오직하나 오직하나 남자의 사랑 2.남자의 사랑은 배신이 없다 정만을 다 준 외골수 사랑 너만을 사랑한것이 운명이면 운명이면 그렇게 사는거다 사랑은 하냐고 정일랑

남자의 사랑 (MR) 김승도

남자의 사랑은 거짓이 없다 이 마음 다 준 나만의 사랑 너만을 사랑한 것이 죄라면은 죄라면은 후회는 없는 거다 관심이 있냐고 믿음이 있냐고 여자는 소리쳐도 사나이 마음 어찌 알겠냐만은 사랑은 오직 하나 오직 하나 남자의 사랑 남자의 사랑은 배신이 없다 정만을 다 준 외골수 사랑 너만을 사랑한 것이 운명이면 운명이면 그렇게 사는 거다 사랑은 하냐고

사랑 김승도

내 사랑은 가벼운 것이 아닌걸 사랑이 네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래 서로의 거리가 떨어져있어도 내게 그려지는 너의 모습들이 나를 계속 자리에서 머물게만 해 내 모든 생각의 끝엔 언제나 네가 있는걸 나의 사랑이 끝이 슬픔이라 하여도 가보고 싶어 때론 네가 너무 쉽게 잊혀질까봐 두려워 그대 나를 잊는다해도 난 못 잊어요 지켜주고 싶었던

가난한 날의 행복 김승도

또 하루가 지나 내 몸이 고되도 늘 그대가 있어 나 웃을 수 있죠 내 마음 속에 언제나 나 사랑받고 있음을 느껴 가난하고 약한 날들은 이제 그대를 만나 모두 잊었어 더 나갈 곳 없는 날 위해 울어준 고운 마음을 내 어찌 잊으리 어렵고도 먼 길을 너 걸었는데 힘들지 않니 외롭고도 험한 이 길은 이제 그대가 있어 외롭지 않아

결혼을 앞둔 친구에게 김승도

저 하늘을 향해 가는 새들을 보며 자리에 앉아 말없이 그렇게 바라보기만 했지 멀리 멀리 머얼리 아무말 없던 나의 친구는 이젠 한 여인 곁에서 팔짱을 끼고서 새출발의 선앞에 다가가려 한다네 네가 참 자랑스럽다 내가 다 눈물이 난다 살아가며 힘든 날이 와도 함께라서 행복할 수 있기를 친구여 친구여 우린 마냥 어린줄만 알았지 그랬던

김승도

긴 여운은 회상 너머 불어오는 실바람 나를 싣고 간 추억의 장소 너와 나의 거리감은 나로부터 생겨나 소유를 떠나 미를 감상케 했다 날에 비가 와서 든 너를 품고 기다린 우산 해맑게 네가 내게 준 미소는 내 기억의 첫 초점 널 보며 느꼈던 설레임이 말없이 보아왔던 설레임이 이제는 많은 시간이 흘러 그리움이 되었다 촉촉이 적시던 이슬비가 구슬피 내리치던

난... 김승도

네 목소리 듣고 싶어 품안에 널 안고 있고 싶어 너의 향기 숨결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 너와 내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눈 앞을 스쳐가 마치 꿈을 꾼 것같이 지금 넌 내 곁에 없는데 아무 말 없이 날 떠나간 건 어서 널 잊어줘 달라는 듯 난 아냐 도저히 못잊어 그대를 잊을 수가 없어 우리의 행복한 시간들은 내 마음 한 곳에 깊이 남아 언제나 너를 생각하며

편지 김승도

있다는 것은 내 안엔 아직 네가 살고 있나봐 그대가 보고 싶은 날엔 내 맘을 편지로 써 부치게 돼 너와의 기억이 내게 있어서 모든걸 잊고 웃을수가 있어 언제나 반복되던 시간 속에 기억이 주는 행복을 갖게 돼 이렇게 그대를 내가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내 안엔 아직 네가 살고 있나봐 어딘가 있다는 걸 느껴 아프지 않고 잘 지내는 거니 너에게 받았었던

소녀 The Fly Project

기억하니 지난날 함께한 수많은 시간들을 지금은 추억일 뿐이지 어린 시절 너의 집 앞 옥수수밭 함께 기도 했었지 새가 되고 싶다던 넌 너무나 작은 꼬마였지 지금은 어딘가 하늘을 날아가겠지 나의 소녀 넌 너무나 자유로워 이젠 더이상 또다른 슬픔은 너에겐 없겠지 나도 널 잊은채 살아갈테니 지금 너의 무덤가엔 꽃들이 이렇게 가득한데 새가 되고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노래 twte.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노래 귓가에 들려오네 시절 그녀가 흥얼대던 노래 내 입가에 맴도네 우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우 넌 어디쯤 왔니 난 여기에 있어 네 손을 잡고 걸을 때 너의 눈 보며 거리를 걸을 때 우리는 사랑이 되네 달이 참 밝을 땐 노랠 누르네 너도 날 생각했으면 해 너의 손 꼭 잡고 걸을 때 나도 너의 손을 잡을게 시절 우리가

소녀 신출

소녀는 언제나 말이 없고 소녀는 웃는 법을 모르죠 다만 내가 힘들고 지쳐 울때면 짐짓 웃으며 가만히 날 안아줬죠 소녀는 언제나 외로웠고 소녀는 슬퍼도 울지않죠 다만 뒤돌아 흘린 많은 눈물들 모두 날 위해 흘렸던걸 난 알고있죠 소녀는 멀고 험한 길을 걷다가 어느새 어른이 되어 버렸고 모든걸 다 잃어 버린채 그저 내 곁을 지켜

난기류 김아름

이 바람은 날 또 어디로 데려가려는 걸까 난 기류를 타고서 시간 여행을 하고 있어 회색 빌딩 사이 유일하게 빛나던 눈동자 짙은 강물에 비친 도시의 야경 언젠가 우리가 바라보던 언젠가 우리가 즐겨 듣던 가끔은 못 참게 그리웠던 그날의 테이프를 돌려 언젠가 우리가 다정했던 언젠가 우리가 사랑했던 시절, 장면 속 너와 나 이 계절은 왜 내 코끝을 간지럽히는

청사롱 김승도

청~사롱~ 걸어놓고 ~ 하룻밤 시름~~에~~ 퉁~기는~~ 슬~픈가락~~ 너랑나랑 같~이운`~다 옥~양목 치~맛자락~~~ 살포롬이 푸는 이 바람에~~ 헤어져도 숨이~멎는 그리운사람~ 아`~아~~사~랑~ 오~락가락 어~이 오나~~ 2 부~용화~ 홀로필때~ 하룻밤 푸념~~아~~ 한~가락 피~리소리~ 애간장이 타~는~구나~ 물~명주 옷~소매에...

벚꽃나무아래서 김승도

너를 데려오는 계절이 다시 나를 찾아온 날에 내 마음이 너에게 닿을까 생각하게 돼 차마 네게 하지 못했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항상 머물 것 같아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나 너무 아쉬워 네게 못했던 일만 자꾸 생각이 나서 난 아직 네 안에 살고 있어 이 봄은 가고 있지만 새하얀 벚꽃같이 넌 하얗고 아름다웠어 가슴 속 깊숙이 묻어둔 말 고맙고 미안하...

청사롱 (Ver. 2) 김승도

청사롱 걸어 놓고 하룻밤 시름에 퉁기는 슬픈 가락 너랑 나랑 같이 운다 옥양목 치맛자락 살포롬이 푸는 이 밤에 헤어져도 숨이 멎는 그리운 사람 아 오락가락 어이 오나 부용화 홀로 필 때 하룻밤 푸념아 한 가락 피리 소리 애간장이 타는구나 물명주 옷소매에 살포롬이 젖는 이 설움 울며 잡고 이별한 임 가슴에 지네 아 오락가락 어이 오나 오락가락 내 사랑아

청사롱 (MR) 김승도

청사롱 걸어 놓고 하룻밤 시름에 퉁기는 슬픈 가락 너랑 나랑 같이 운다 옥양목 치맛자락 살포롬이 푸는 이 밤에 헤어져도 숨이 멎는 그리운 사람 아 오락가락 어이 오나 부용화 홀로 필 때 하룻밤 푸념아 한 가락 피리 소리 애간장이 타는구나 물명주 옷소매에 살포롬이 젖는 이 설움 울며 잡고 이별한 임 가슴에 지네 아 오락가락 어이 오나 오락...

청사롱 (Ver. 2) (MR) 김승도

청사롱 걸어 놓고 하룻밤 시름에 퉁기는 슬픈 가락 너랑 나랑 같이 운다 옥양목 치맛자락 살포롬이 푸는 이 밤에 헤어져도 숨이 멎는 그리운 사람 아 오락가락 어이 오나 부용화 홀로 필 때 하룻밤 푸념아 한 가락 피리 소리 애간장이 타는구나 물명주 옷소매에 살포롬이 젖는 이 설움 울며 잡고 이별한 임 가슴에 지네 아 오락가락 어이 오나 오락가락 내 사랑아

さくら / Sakura (벚꽃) 김승도

너를 데려오는 계절이 다시 나를 찾아온 날에 내 마음이 너에게 닿을까 생각하게 돼 차마 네게 하지 못했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항상 머물 것 같아 가슴속에 묻어두었던나 너무 아쉬워 네게 못했던 일만자꾸 생각이 나서난 아직 네 안에 살고 있어이 봄은 가고 있지만새하얀 벚꽃같이넌 하얗고 아름다웠어가슴 속 깊숙이 묻어둔 말고맙고 미안하다고언제나 외로웠던늘...

さくら 김승도

너를 데려오는 계절이다시 나를 찾아온 날에 내 마음이 너에게 닿을까 생각하게 돼 차마 네게 하지 못했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항상 머물 것 같아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나 너무 아쉬워 네게 못했던 일만 자꾸 생각이 나서 난 아직 네 안에 살고 있어 이 봄은 가고 있지만 새하얀 벚꽃같이 넌 하얗고 아름다웠어 가슴 속 깊숙이 묻어둔 말 고맙고 미안하다고 언...

1년 後 소녀

한참을 꿈을 꾼 것 같아 한동안 헤매고 헤매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네 계절을 거슬러 날처럼 마주 서있는 우리 우리가 써내려 갔던 아름다웠던 이야기 우리가 기도했었던 영원하자던 약속들 하나씩 떠올리다 나의 가슴이 견디지 못할걸 알기에 니 생각에도 꾹 참았어 너의 1년은 또 어땠었니..?

소녀 Boy N

하늘에서 내려온 건 잘 몰라 초록별에 사는 소녀가 사랑을 찾아서 우리가 있는 곳에 아무도 모르게 내려와 아름다운 사랑을 원했지만 찾을 수는 없었지 천년 같은 하루를 살아도 순수한 꿈을 간직했죠 소녀는 눈물짓죠 영원한 사랑 이루질 못해 별이 지면 떠나기 때문에 정말 안타까울 뿐 제발 소원처럼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래 소녀 마음을

소녀 둘 다섯

두눈을 감고 꽃같이 고운 소녀를 보면 어느덧 나는 저멀리 멀리 두둥실 날은다 소녀와 웃고 소녀와 노는 시절로 가면 꿈같은 모습 꿈같은 시절 눈앞에 어린다 웬일인지 바람소리 그치지 않고 떨어지는 꽃잎처럼 사라져 버렸나 꽃같이 고운 소녀의 모습 어디에 있나 바람에 실려 구름에 실려 두둥실 날은다 웬일인지 바람소리 그치지 않고 떨어지는 꽃잎처럼 사라져 버렸나 꽃같이

소녀 둘다섯

두눈을 감고 꽃같이 고운 소녀를 보면 어느덧 나는 저멀리 멀리 두둥실 나른다 소녀와 웃고 소녀와 노는 시절로가면 꿈같은 모습 꿈같은 시절 눈앞에 어린다 웬일인지 바람소리 그치지 않고 떨어지는 꽃잎처럼 사라져 버렸나 꽃같이 고운 소녀의 모습 어디에 있나 바람에 실려 구름에 실려 두둥실 나른다 간 주 중 ♪ 웬일인지 바람소리 그치지 않고 떨어지는

그 시절 그 소녀 양호

시절 소녀가 생각이 난다 함께 놀았던 예쁜 소녀가 자꾸만 생각이 난다 좋아했나봐 사랑했나봐 자꾸만 생각이 난다 지금은 얼굴마저 잊혀져 버린 소녀 지금 어디 어느 곳에 어떻게 변해있는지 아아아아 생각이 난다 시절 소녀가 그리워진다 같이 놀았던 귀여운 소녀가 자꾸만 그리워진다 좋아했나봐 사랑했나봐 자꾸만 그리워 진다 지금은 얼굴마저 잊혀져

소양강 소녀 약장수 악단

소양강 소녀야 바람따라 구름따라 함께 걷던 길 추억을 남겨 놓고서 사라져 갔네 은행나무 그늘 아래 너와 쉬어가던 아련한 때 기억이 다시 떠오르는데 소녀야 소녀야 소양강 소녀야 나의 소녀야 소녀야 개나리 소녀야 여기저기를 둘러봐도 찾을 수가 없네 홀로 너의 이름 부르며 잠 못 이루네 소양강 소녀야 밤하늘에 별을 따라 둘이 걷던 길 물안개 피어오르면

슬픈 소녀 푸른하늘

왠지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져 올라탄 기차 속에서 매일 밤 꿈에서 본 아주 슬픈 표정의 한 소녀를 나는 만났었지 반복된 생활이 싫어서 목적도 없이 떠난다는 그녀의 작고 수줍은 얘기에 우린 서로를 말없이 약속한 거야 멀리 내다보이는 풍경들 타도록 빨간 저녁 노을 아래서 가물거렸던 방황의 끝으로 우리는 달리고 있었지 언제쯤일까, 우리가

그 겨울 강시온

처음 만났을 때의 설렘 백일날 나눠 낀 커플링 사랑했었던 시절 이제는 흩어져 가고 우리의 이별이 다가와 차갑던 겨울 밤 열한시 우리가 이별했던 시간 불안한 너의 표정 차갑던 너의 말투 난 끝을 예감한거야 이제는 우리가 다시 볼 수 없어도 너로 흐른 시간이 다른 사람으로 흘러도 잊지는 마요 소중했던 시간들 사랑했던 시간 우리 사랑했던

나의 소녀 김기영

수줍은 얼굴에 무척 야위었었고 힘없는 눈동자 슬픔을 주었던 소중한 내 소녀야 작은 키에다 청바지 즐겨 입었던 수수한 너에게 애정을 느꼈던 나만의 비밀이여 외로움 속에 애절한 가랑 비가 오는 날엔 우산을 쓰고 들녘을 거닐던 비를 사랑했던 너 이젠 소녀도 세월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어른이 되어 있겠지 철이 없던 동생과 두 손 모아

꽃잎 박강수

바람은 다 기억해 시절의 꿈 날아 가 버린 나비도 꽃은 기억하지 아무도 없었지 견딜 수밖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돌아 갈수 없는 꽃잎이어라 피어나지 못한 소녀 아름다운 시절 저 바다를 건넜다. 강물이어라 멈출 수도 없는 소녀 아름다운 시절 긴 세월을 건넜다. 피지도 못하고 꽃잎... 눈물이 된다.

내 모습을 김건모

우연히라도 널 보게 되면 넌 내게 어떤 표정 지을까 어쩌면 나를 못 알아보진 않을까 가끔 밤하늘 별들을 볼 때면 너를 떠올리며 혼자 웃곤 해 너 땜에 지새운 많은 밤들이 생각이나 어디에 있을까 그때 우린 얼마나 왔을까 너에게서 난 우리가 사랑한 모든 날이 꿈결처럼 아득해져 기억해 주겠니 너만큼은 우리 사랑했던 그때

그리움의 눈물만이 김기영

멀리 들리는 희미한 종소리 귓가에 스쳐 지날 때마다 생각나는 소녀 있네 여린 소녀 모습이 작은 창문 사이로 내게 다가와 말없이 슬픈 미소짓네 옛날 시절 이젠 흘러 가 버리고 어디서 누구의 연인일까 어젠가 나도 누굴 사랑하겠지만 너만은 영원히 내 맘속에 날이 저물면 떠오르는 얼굴 빈 종이에다가 그려본 소녀의 모습 내 눈엔 그리움의

그 시절 모든 날 이우

시절 우리를 너는 기억하는지 골목길 뛰어노는 게 전부였던 날들 작은 울타리 밖을 나서는 한 아이를 첫발을 떼는 겁 없는 모습에 나를 뭐든지 해낼 수 있던 나인데 뭐가 맞는지 알지 못한 채로 끝이 보이지 않았던 날들을 다정히도 감싸주던 건 너였어 사랑했던 모든 날 너와 함께했었고 휘청이는 순간에도 내 손 잡아 준 건 너라서 어느 길 걷더라도 길 위에는

증인 정인

추운 봄날 따뜻했던 헤어지잔 말도 너 다웠어 사랑한다 말할때도 똑같은 말투 어쩌면 그게 좋았어 지키지 못한 약속들은 담아두진 말자 그걸로 충분해 괜찮아 다 고마워 네가 없었더라면 시절 우리가 증명이 될까 가장 빛나는 나를 넌 기억 하겠지 널 사랑했던 모습 그대로 다투던날 (넌)화가나도 우산을 꼭 씌워 주던게 생각나 어땠을까 우리 더 사랑했다면 지금쯤

3215 (Jey)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보고싶어서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무작정 버스에 올랐어 나를 안으며, 사랑한다 말하던 우리 추억이 사는 동네를 가는 길 많이 변했다 예전같지 않은 풍경에 너무 놀라서 바보같이 눈물이 났어 그렇게 다짐을 했었는데 많이 변했니?

좋아해 소녀 형섭X의웅

좋아해 한마디 하지 못한 말 돌아보면 넌 혹시 날 기다렸을까 늘 친구라는 이름에 나 네 주위를 맴돌았던 맘 I miss u girl I’m falling down ye you 내 기억 속 난 항상 너의 뒤 등을 덮었던 머릿결은 참 예뻤지 ay 주위에는 같은 교복 다른 학교 친구들 가득했지만 단번에 널 찾았지 가장 신기했었던 건 너도

이름을 잃어버린 소녀 Nickea

달콤한 영화 장면 같은 꿈을, 꾸던 소녀가 있었지 마치 어른이 된 것 처럼 내게, 꾸밈 가득한 말을 했지 어쩔땐 비련의 주인공처럼 눈물을 적시며 내게, 난 소리 없이 어깨를 그녀에게, 상상 속의 한 장면인 줄 알면서도 *넌 날 외롭게 해, 너의 이름은 내 입 속의 노래로, 하지만 노랠 할 수 없는 난, 여기 네 꿈 속에 있을게 남들 처럼 자라나면서 은막의

우리가 예뻤던 때 Halsoon

우리가 예뻤던 때 서로를 사랑했던 때 아깝지 않았어 매일이 돌아보면 참 예뻤는데 yeah yeah yeah yeah 멋모르기에 우린 참 아름다웠다 한 치 앞 걱정도 없이 서로를 안던 밤 그때 우리가 보이면 다시 영원할 거라고 믿어버리자 이대로 우리 좋았던 그때로 You were always 내 첫 번째 바다 눈빛 바다에 잠겨 안 돌아가고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