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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내리지 않으면 꽃을 피울 수 없다네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기다리던 봄비 톡톡 떨어지다 이마 위에 입 맞추며 잠 깨우며 속삭이다 지난밤의 꿈처럼 저 언덕 너머로 네가 꽃피울 있는 그곳으로 가야지 하지만 날아드는 새 내쫓을 없어 그늘 아래서 쉬는 이 못 본 척 할 없어 날아드는 새 내쫓을 없어 그늘 아래서 쉬는 이 못 본 척할 없어 어디서 부는지도 모를 바람 부러워 네 발로 뛰어다니는 여우가 부러워

할머니, 준희 아빠, 고양이, 혹은 해바라기 얼굴들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아가도 없는 유모차를 끌며 폐휴지를 줍는 굽은 허리의 지하철 창에 비친 나의 넥타이가 왠지 내 목을 조르는 듯한 두 발이 아닌 네 발로 다니느라 멀리 내다볼 없는 해가 지기도 전에 벌써 고갤 숙인 창밖에 노을에 물들어 노란 할머니 준희 아빠 고양이 혹은 해바라기 얼굴들 모두 안아줄 거예요 안아줄 거예요 이 사람 조금 이상한 사람 아닐까 하는 생각

중력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우린 모두 태초부터 빈 공간 너와 나 중력 없이는 그림자 치맥처럼 뗄 없는 우리 사이 부딪히고 들이키는 이 순간 맥주 위에 눈 내렸네 옛 추억처럼 십 년을 얹은 사이 이야기 한 잔 가득히 친구 얼굴보다 짠하고서 들이키다 웃다 이 순간은 우리 둘이 시인과 촌장 All the things gonna fall 가끔 걷다 넘어져도 get up stand up 비우고

한 여름밤의 꿈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어두컴컴한 방 무더운 밤 누가 내게 자장가 불러 줄까 지난 겨울의 크리스마스 떠올리면 눈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소복 소복 쌓이는 보고 싶은 얼굴 떠올리다 받고 싶은 생일 선물 생각하다 신나게 꿈을 꾸다 어 이상하다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뚜벅 뚜벅 꿈일까 누굴까 푸른 그림자 발자국 소리에 숨을 죽인다 골목길 가로등 불빛 속에서 무얼 ...

너의 바다가 되고싶다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내 나이 반 오십, 이건 내 고집 너와 나의 사이, 밤새울 이야기 여긴 홍대 카페, 뭐 마실래? 그린 티 라테, 크림치즈 냄새 Love is like pancakes You always throw the first one away 솔직하게 대화해 다시 만날까 말까 너의 불안도 함께 어느 작은 도시 청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 가장 낮은 곳에 물...

크리스마스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아프니까 청춘이래 원래 삶은 죽을 때까지 아픈 건데 천 번을 흔들 흔들려야 어른이 된대 내 친구는 구백 구십 구 번 흔들렸대 찹쌀떡 메밀묵 사려 오늘은 여기서 웃어야겠다 웃어야겠다 웃어야겠다 초중고 12년 차가운 식판에 얼굴을 파묻고 대학도 나왔는데 누구였지 하나만 잘 하면 된다 그랬는데 찹쌀떡 메밀묵 사려 오늘은 여기서 웃어야겠다 웃어야겠다 웃어야...

도를 아십니까?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위로의 노랠 불러줄게 진심을 담아 정말 먼 길을 혼자서 걸어왔네요 하늘 위 구름 따라 춤추는 바람 따라 끝없는 강물 따라 가끔 길을 잃었다 느껴져도 서두를 필요 없어요 넘어져도 크게 심호흡하고 좋은 출발 다시 하면 돼요 위로의 노랠 불러줄게 끝없는 강물 따라 춤추는 바람 따라 하늘 위 구름 따라 걸어왔네요 아 거울 속에 내 모습 비치면 우린 모두 우린 모두

유령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수만 광년 먼 곳 빛이 출발해 우리 눈에 도착할 때 이미 지나간 과거의 별의 모습 보고 있죠 유령처럼 내 마음 깊은 곳에 그대와의 옛 추억 별빛처럼 빛이 날 때 내가 가야 할 길 비춰줘 하지만 그대는 이미 곁에 없죠 유령처럼 난 보고 있죠 난 보고 있죠 이미 지난 일 사진처럼 별빛처럼 유령처럼

너의 집 앞 놀이터에서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오후 내 오던 비가 갠 밤하늘엔밝은 달 홀로외로운 줄도 모르고시원한 바람비에 젖은 풀냄새두 손을 잡고눈을 꼭 감고 있으면시샘하는 모기들이 팔다릴 물어도귀뚤귀뚤 풀밭에서 우릴 수군거려도아무도 모를 우리만의 노래와예쁜 콧수염고양이 이름도 지어주자화려한 불꽃놀이라도 보는 듯나란히 앉아서로의 어깨에 기대어시샘하는 모기들이 팔다릴 물어도귀뚤귀뚤 풀밭에서 우릴 ...

새해 첫날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내 마음 따라 곡진 곳에물을 길어다손 모아 기도 드릴 곳이이곳 아닌가내 아버지의 어깨군장보다 무거운 어깨내 마음속 당신의 뒷모습눈이 부시네Good night사랑보다 서툴던 사람새해 첫날 아버지마른 기침 소리에시집 간 첫째 생각하며떡국 끓이시네내 어머니의 두 손겨울에도 따뜻한 손학창시절 친구들모두를 녹여주던 손사랑보다 더 큰 것 내게 없네아들과 함께 만...

너의 바다가 되고싶다 김므즈

내 나이 반 오십 이건 내 고집 너와 나의 사이 밤새울 이야기 여긴 홍대 카페 뭐 마실래? 그린 티 라테 크림치즈 냄새 Love is like pancakes You always throw the first one away 솔직하게 대화해 다시 만날까 말까 너의 불안도 함께 어느 작은 도시 청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 가장 낮은 곳에 물이 고인...

UNTITLE

이 세상 돌고 돌고 물어 뜯고 아우성치고 서로 잡아 먹지 못해 안달해 너무 차가워졌네 난 돌겠네 이제까지 모든 일들은 덮어요 우리 꽃이 그걸 다 덮어줄거예요 여기 향기 우리 마음속까지 가득가득 채워주지 왜 싸워야~ 왜 짓밟아야 하는가 이러는 현실이 안타까울뿐 서로가 조금씩 한걸음 양보하며는 더 좋은 세상속에 살 있을텐데

UNTITLE

이 세상 돌고 돌고 물어 뜯고 아우성치고 서로 잡아 먹지 못해 안달해 너무 차가워졌네 난 돌겠네 이제까지 모든 일들은 덮어요 우리 꽃이 그걸 다 덮어줄거예요 여기 향기 우리 마음속까지 가득가득 채워주지 왜 싸워야~ 왜 짓밟아야 하는가 이러는 현실이 안타까울뿐 서로가 조금씩 한걸음 양보하며는 더 좋은 세상속에 살 있을텐데

민들레 퍼슬라

조그맣게 보이던 구름이 어느새 새까맣게 커져서 의지할 곳 없이 떠돌던 나에겐 목을 조여오는것 같았어 어릴땐 가득했던 꿈들이 이제는 보이지가 않아서 쉬지않고 계속 달려온 이 길의 결말을 알 없게 되었어 난 여기있는데 어딘지 모르고 또 가고있지만 난 두려워 잘 할 순 없어도 발버둥치는 날 알아줘 언젠가 꽃을 피울 있게 언제나 함께였던 친구도 따듯한 봄바람을

기다려주세요 티키타카예술단

자꾸자꾸 재촉하지 말아요 미리미리 결정하지 말아요 얼마나 더 멀리 날 있을지 어떤 꽃을 피울지 아직 몰라요 애벌레가 나비가 될 때까지 작은 씨앗이 꽃을 피울 때까지 우리는 그렇게 자라는 중이에요 응원해 주세요 믿어 주세요 더 큰 세상 꿈꾸는 날까지 자꾸자꾸 재촉하지 말아요 미리미리 결정하지 말아요 얼마나 더 멀리 날 있을지 어떤 꽃을 피울지 아직 몰라요

기다려주세요 마리샘, 티키타카예술단

자꾸 자꾸 재촉하지 말아요 미리 미리 결정하지 말아요 얼마나 더 멀리 날 있을지 어떤 꽃을 피울지 아직 몰라요 애벌레가 나비가 될 때까지 작은 씨앗이 꽃을 피울 때까지 우리는 그렇게 자라는 중이에요 응원해주세요 믿어주세요 더 큰 세상 꿈꾸는 날까지 자꾸 자꾸 재촉하지 말아요 미리 미리 결정하지 말아요 얼마나 더 멀리 날 있을지 어떤 꽃을 피울지 아직

Flower Brenny

우연히 마주했었던 순간은 금세 잊혀져 그 눈에 맺혔던 건 스쳐가는 장면일 뿐 아직 그 자리에 머물러있어 알아 의미 없어 이름도 없는 꽃을 피운 뒤에 시들기엔 남은 일이 있어 어디에서든 볼 있도록 멀리 흩날려 아플 정도로 두발은 가벼워져 모든 건 작아지고 발밑은 같은 색으로 물들어 잎들은 흔들리고 웃음은 흐드러져 천천히 번져서 가득 채워 Oo Oo 홀로 남겨져

안갯길 (Prod. By 진영(B1A4))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H/8 (Prod. By A/(B1A4)) (Ben)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 (Prod. by 진영 (B1A4))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 [구르미그린달빛ost]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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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 (Prod. By 진영(B1A4)) 벤 (Ben)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¾E°¹±æ (Ben)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 (Prod. B (수진님 신청곡) 벤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 (Prod. By 진영(B1A4)) (다중 값)/벤 (Ben)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 Ben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 벤 (Ben)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 (Prod. By 진영(B1A4)) (종이님 희망곡)벤 (Ben)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Prod. By 진영(B1A4)] 벤[Ben]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 (P (수진e님 신청곡) 벤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 (Prod. By 진영(B (수진님 신청곡) 벤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2016년 KBS2 구르미그린달빛 OST)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안갯길 벤(Ben)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시간이

겨울밤 (Feat. 김상균) 케비놀로지 (Kevinology)

기나긴 겨울밤이 지나면 반드시 피어오를 아침이 우릴 태양의 반대편으로 몰아 놓지 않기를 분주한 어둠 속을 비추는 가로등 불빛에 숨는 모습 차디찬 봄을 기다리는 여기 서로가 아파하네 희미해지는 저 목소리 꽃처럼 흩어진 그 얼굴 새살 돋지 못한 상처 너머 우리는 또 어디로 어느 날 쏟아진 햇살에 찬란히 웃을 있을까 차갑게 굳어버린 맘에 꽃을 피울 있을까

님이여 아시나요 김동현

세월이 흘러간들 잊을 있을까요 기억의 끝자락에 걸어 둔 추억들 꽃물이 물든 사연을 전하고 싶어 세월의 어귀에서 기다리는 마음 님이여 어떡하면 그 시절로 돌아가 꼭 한번만이라도 님 만날 있나요 고운 님 마음속에 또 다시 예쁜 꽃을 피울 있나요 님이여 이 마음을 아시나요 아시나요 세월이 흘러간들 잊을 있을까요 기억의 끝자락에

겨울밤 (Winter Night) 바람이

겨울밤이 내려와 내일로 나를 데려가 다음 계절에는 또 어떤 꽃을 피울 있을까 찬바람이 불던 내 삶에 이런 날이 올 걸 알고 난 여태 살아왔나 봐 기억나 그날 첫 이별을 겪고 내 세상이 무너졌다고 생각했던 어두운 날들의 연속 또 계절은 가 시간은 가 여태 걸어왔던 발자취를 봐 우리 했던 약속 이대로 저버릴 없다고 매일 같이 후회를 반복 지나간 어제는

삶을 향해 임상아

항상 두렵게만 다가오는 이 세상에서 정해진 그 길만을 따라가도록 난 길들여졌지 마주 할 없을 것만 같은 내 삶을 향해 언제나 그러하듯 질문 속에서 난 길들여졌지만 얼어붙은 가슴에 언제부턴가 따스한 손길이 나 이제는 세상을 위해 한 송이 꽃을 피울 있어 아침에 혼자서 눈을 떠도 난 두렵지 않아 새로운 희망들이 내 마음 속에 숨쉬고 있으니까

안갯길 (Prod. By 진영(B1A4)) (Inst.)

따라 불러보아요~♪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안갯길 (Prod. By 진영(B1A4)) (Inst.) 벤 (Ben)

따라 불러보아요~♪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안갯길(49295) (MR) 금영노래방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 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 봐 겁이 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 텐데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안갯길(구르미그린달빛ost)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봐 겁이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씩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조형우

바다를 보고 싶었지 계절이 지나갈 때마다 언제나 보기에 한결같기에 확인하고 싶었을 거야 그곳에 가고 싶었지 우리가 자주 걷던 거리 언제나 기억이 한결같기에 추억하고 싶었던 거야 계절 지나 해가 멀어져도 봄은 다시 오지 않는 법 없다네 그때 그 기분처럼 너를 잡는다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또다시 듣고 싶었지 너무나 익숙한 목소리

시간을 넘어서 한승윤 of D82, 이상훈

움켜쥔 모래 같아 꼭 쥐고 있던 꿈이 손 틈 사이로 빠져나가는 듯해 앞이 보이질 않아 이 길의 끝에서 난 웃어 낼 있을까 한 걸음걸음에 당겨진 맘을 잠시 내려놓고서 숨을 고르고 뒤를 돌아봐 지나온 모든 일들이 빛나진 않아도 다 아름다운 추억이 된 건 다시 일어섰기에 서둘러 찾지 않아도 소중한 건 우우 우우우우우우 곁에 있었어 겁을 내도 괜찮아 조금 신중할

세계는 친구 김성희

세계는 친구 김성희 세계의 모든 젊은이들아 사랑의 꽃을 피워보자 서로 주고 받는 마음속에 우리는 하나 서울 뉴욕 파리 런던 도쿄 사는 곳은 달라도 일년은 삼백 육십 오일 시간은 같으니까요 국어 영어 독어 불어 일어 쓰는 말은 달라도 표정만 봐도 알 있죠 생각은 같잖아요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다네 푸른 꿈을 펼쳐 나갈 내일이

세계는 친구 김성희

세계는 친구 김성희 세계의 모든 젊은이들아 사랑의 꽃을 피워보자 서로 주고 받는 마음속에 우리는 하나 서울 뉴욕 파리 런던 도쿄 사는 곳은 달라도 일년은 삼백 육십 오일 시간은 같으니까요 국어 영어 독어 불어 일어 쓰는 말은 달라도 표정만 봐도 알 있죠 생각은 같잖아요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다네 푸른 꿈을 펼쳐 나갈 내일이

돕는 배필 최주은

어디선가 그도 이 비를 맞고 있을까요 뺨을 타고 흐르는 게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를까요 혹시 그가 기도할 힘도 하나님도 잊을 정도로 주저앉았다면 그의 몫까지 도와 기도할래요 이 비는 당신의 마음에 꽃을 피울 하나님이 주신 단련의 시간이죠 그 눈물 나 지금은 닦아줄 없지만 하나님의 때에 우리 사랑한다면 돕는 배필이 되어 안아줄게요 혹시 그가 기도할 힘도 하나님도

좀 더 둘이서(Korea ver) 윤하

언제나 항상 말없이 고개 숙이며 한걸음 앞으로 나갈 용기가 없어 지친 나를 그저 너는 어루만지며 부드럽게 작은 어깰 감싸주었어 울고 싶어 지면 이제 울어도 괜찮아 내가 너의 곁에 함께 있을께 좀더 내 곁에 함께 있어줘 조-금 더 우리 손을 마주 잡으며 힘든 시간 지난 후엔 파란 하늘 빛나는 태양 아래 꽃을 피울 있어 좀더 네 곁에 함께

인사 레코드벨

안녕 봄바람이 내 말을 가로채어 그댄 들을 없겠지만 진달래 빛 얼룩 속 가려진 탓에 내가 보이지 않겠지만 나 지금도 거리에 있어 달빛 속에도 놀이터에도 그댈 불러요 노래가 되지 못한 나의 이름과 시가 되지 못했던 그 날의 몸짓도 오늘 이곳에서 다시 만나요 이제 꽃을 피울 없었던 나의 바람은 오월의 한숨 그 작은 온기에 실어 오늘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