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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사람 길려빈

마음만으로는 안 되는 그런 일들이 가끔 있지 지금 우리의 일도 아마 그런 일일 거야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내가 누운 사람이 된 건 해가 뜨고 또 별이 지듯 어쩔 수 없는 걸 그러니 울지마 나는 영원히 이곳에 남아있으니까 이 세상에 무한히 사라지는 건 없어 우리 함께한 시간은 여기에 남아 얼음으로 얼었다가 다시 녹아 비로 내릴 거야 언젠가 우리도 헤어지게 된다면

누운 기억 윤현상

보고 싶으니까 봐 안고 싶으니까 안아줘 입술을 맞대고 싶음 그러자 이렇게 하루가 가버려도 돼 침대 위에서 우린 아주 작은 말투로 사랑한다 말하고 귀에 꽃을 걸어줘 서로 볼을 부비며 이리 저리 굴러도 시간은 알아서 흘러가겠지 기억에 누워 포개어져서 아무것도 안할래 기억을 눕혀 그 곳에 눕고 아무것도 안할래

인천공항 김영호

이슬비가 안개비처럼 내리던 그날 그거리 보내기 싫은 사람 떠나야 할 사람 가슴에도 비는 내렸지 길게 길게 누운 활주로 곁에 당신과 함께 떠날 비행기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지 보내기 싫어 붙잡고 싶어 내 마음만 당신 따라간다 혼자 남아서 울어야겠지 인천공항이여 <간주중> 두시간이 지나고 나면 오사카 간사이 공항 당신을 기다리는

함정과 진자 (feat. Saiiah) 마더 구스 (Mother Goose)

다가온다 다가온다 다가온다 시간은 흐르고 죽음은 다가와 편안히 누운 너의 몸을 둘로 갈라놔 진자는 tik tok tik tok 쉬지 않고 tik tok tik tok 시간은 흐르고 죽음은 다가와 편안히 누운 너의 몸을 둘로 갈라놔 진자는 tik tok tik tok 쉬지 않고 tik tok tik tok 바짝 선 날 다가온다. 날 한번 봐.

꽃상여 루덴스

아버지 지나가는 꽃상여 산산 부숴지는 햇살 어머니 드러 누운 흰가슴 뚝뚝 떨어지는 검은 꽃꽃꽃꽃 긴 강 따라 흘러 가는 조각 가는사람 아버지 누운 자리 무슨 꽃 피어오를까 부숴지는 햇살에 베인 상처 붉은 해당화 아버지 누운 자리 무슨 꽃 피어오를까 부숴지는 햇살에 베인 상처 붉은 해당화 아버지 누운 자리 무슨 꽃 피어오를까

Golden Goat 오혁

마른 입술에 소나기 보내어 두 눈에 가득 따라서 붉은 손위로 반달을 누이고 두 눈은 달을 따라서 세차게 달려오는 황금빛 염소들 주인을 잃어 이제 슬피 우는 타인 등이 넘어간다 두 눈은 꼭 감았다 난 누운 날 보고 다시 내려간다 등이 넘어간다 두 눈은 꼭 감았다 난 누운 날 보고 다시 내려간다 세차게 달려오는 황금빛 염소들 주인을

애틋하다 조동희

부는 바람에 맘을 풀어놓고 나부끼는 대로 바라본다 이런저런 우리 오해들이 뒤엉키고 또 풀리는 시간 무릎을 베고 누운 머릿결 반짝 글썽이는 니 눈빛은 순간순간 출렁이며 올라 내 마음을 넘치게 해 환하게 웃는 모습에 나도 따라 웃게 될 때 아직 내가 생생히 살아있다는게 느껴질 때 날 웃게 하고 변하게 하고 아쉽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사람

잊어야죠 조스디(Zosd)

이젠 잊어야죠 잊어야겠죠 나를 버리고 떠나간 그댈 잊어야겠죠 사랑한다 말하면서 떠나버린 그대 잊어야겠죠 다시 오라 말을 하고 싶고 나를 보라 얘길 하고 싶고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고 애원하면 돌아볼까 싶어 슬픈눈으로 바라보는 그대 이제 우리 여기서 끝이나네요 나보다 좋은 사람 너에게 그 단한사람 너를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었는데

잊어야죠 ZOSD

이젠 잊어야죠 잊어야겠죠 나를 버리고 떠나간 그댈 잊어야겠죠 사랑한다 말하면서 떠나버린 그대 잊어야겠죠 다시 오라 말을 하고 싶고 나를 보라 얘길 하고 싶고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고 애원하면 돌아볼까 싶어 슬픈눈으로 바라보는 그대 이제 우리 여기서 끝이나네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너에게 그 단한사람 너를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었는데 my baby baby

봄로야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어둠 속에 침잠한 촛불은 타오르지 않고 불이 꺼 질랑 말랑 위태로운 성냥불까지 외롭지 않은 게 없네 외롭지 않은 게 없네 가시 돋은 선인장은 사막을 꿈꾼 채 자고 혹이 사라 질랑 말랑 불안한 낙타들까지 외롭지 않은 게 없네 외롭지 않은 게 없네 아무도 모르고 지나치는 미세한 먼지만 부유한 채 어두운 섬에 누운

키다리 친구

너무 당연해서 당당히 약속을 했어 10년 뒤에는 모두 다 성공해 있자고 누가 먼저가든 옆을 꼭 지키자고 그날은 참 쉬웠는데 지금은 무겁고 두려운 아픈 말로 변해 버렸지 높은 언덕을 함께 올라가고 내려가고 학교 성적도 함께 올라가고 내려오고 그런데 지금은 너 없는 세상에서 나 혼자 내리막을 지켜보고 서있고 뜨거웠을 거야 니가 떠난 순간이 차가웠을 거야 처음 누운

난 바람 넌 눈물 백미현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바람 넌 눈물 백미현 & 신현대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바람 넌 눈물 백미현,신현대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바람 넌 눈물 (포크송) 백미현 & 신현대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바람 넌 눈물 신현대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난 바람 넌 눈물(e_MR) 백미현.신현대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바람 넌 눈물 백미현, 신현대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봐 부르지도 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 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 부르지도 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 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난 바람 넌 눈물 .. 백미현, 신현대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봐 부르지도 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 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 부르지도 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 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난 바람 넌 눈물 백미현&신현대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봐 부르지도 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 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 부르지도 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 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호수에 비친 오로라 노윤슬

저 멀리 떠오르는 신비로운 오로라 물결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오로라 굽이굽이 누운 별의 길을 따라 횃불을 바로 잡고 하늘 위의 바다 별이 만든 파도 넘실넘실 밀려오네 떨어지는 별똥별에 소원을 빌어본다 굽이굽이 누운 별의 길을 따라 횃불을 바로 잡고 하늘 위의 바다 별이 만든 파도 넘실넘실 밀려오네 떨어지는 별똥별에 소원을 빌어본다 저 멀리 떠오르는 신비로운 오로라

호수에 비친 오로라 오다경

저 멀리 떠오르는 신비로운 오로라 물결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오로라 굽이굽이 누운 별의 길을 따라 횃불을 바로 잡고 하늘 위의 바다 별이 만든 파도 넘실넘실 밀려오네 떨어지는 별똥별에 소원을 빌어본다 굽이굽이 누운 별의 길을 따라 횃불을 바로 잡고 하늘 위의 바다 별이 만든 파도 넘실넘실 밀려오네 떨어지는 별똥별에 소원을 빌어본다 저 멀리 떠오르는 신비로운 오로라

호수에 비친 오로라 문채원, 김서아

저 멀리 떠오르는 신비로운 오로라 물결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오로라 굽이굽이 누운 별의 길을 따라 횃불을 바로 잡고 하늘 위의 바다 별이 만든 파도 넘실넘실 밀려오네 떨어지는 별똥별에 소원을 빌어본다 굽이굽이 누운 별의 길을 따라 횃불을 바로 잡고 하늘 위의 바다 별이 만든 파도 넘실넘실 밀려오네 떨어지는 별똥별에 소원을 빌어본다 저 멀리 떠오르는 신비로운 오로라

벧엘 헤븐미니스트리

해 저물어 별이 빛나는 밤에 돌을 베고서 나 잠이 듭니다 꿈에 보인 하늘 사닥다리로 주의 은혜와 기쁨 내게 내려옵니다 꿈속에서 주가 이르시네 지금 네가 누운 땅을 네게 주리라 너를 온 땅에 퍼져가게 하며 온 열방이 너로인해 복을 받게 되리 너와 함께있어 어딜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인도하리 내가 네게 허락한 그 모든 것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난바람 넌눈물 강촌 사람들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 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 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 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 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

난 바람 넌 눈물 권윤경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 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 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 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 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 봐 난 하늘이라면

엄마의 엄마 9호선환승역

그 손을 잡는데 그 눈을 보는데 왜 마음이 아픈지 왜 눈물이 나는지 그 미소를 보는데 그 목소릴 듣는데 왜 마음이 아픈지 왜 눈물이 나는지 잠 못 이루고 뒤척이던 밤 당신 곁에 누운 날 토닥이던 손 무심히 지난 세월 깊어진 주름 사이로 반짝이는 기억, 기억 때문이지 잠 못 이루고 뒤척이던 밤 당신 곁에 누운 날 토닥이던 손 무심히 지난 세월

탄생 파이디온 선교회

높은 곳에선 하나님께 영광이 땅 위에선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중에 평화요 구유에 누운 아기 예수님 엎드려 경배를 드리자 만왕의 왕되신 주 하나님의 사랑이 심히 낮은 이곳에 내려오사 자기 몸을 버리신 사랑 놀라워 감사해 예수님의 탄생 높은 곳에선 하나님께 영광이 땅 위에선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중에 평화요 구유에 누운 아기 예수님 엎드려

&***어머니 마음***& 장은희

동짓달 설한풍에 문풍지도 울고 가는밤 문 앞에 잠든 나를 깨워 주시며 추울세라 감기 들라 아랫목 내어주신 어머님 그 마음을 비벼 비우고 자는 체 누운 나를 어루만지시며 갈라진 손 거친 손으로 한평생을 속아 사셨네 동짓달 설한풍에 문풍지도 울고 가는밤 문 앞에 잠든 나를 깨워 주시며 추울세라 감기 들라 아랫목 내어주신 어머님 그 마음을

뼈와 살 PIETA (피에타)

창틈에 끼어있는 먼지들 만져보고 입속에 느껴지는 모래알 한 알 한 알 난 당신이 잠든 자리에 웅크려 눕고 웅크려 포개 누운 자리에 이불을 덮어 다시 안아본다 축축한 침대 위에 던져진 당신의 꿈 뼈와 살이 엉겨 붙어 참 쉽지 않은 일이지 쉽진 않아 난 당신이 잠든 자리에 웅크려 눕고 웅크려 포개 누운 자리에 이불을 덮어 다시 안아본다 침대에 던져진 우리의 꿈

홍이삭

네 곁에서 곤히 잠들고 싶어 아무 걱정 없이 너와 나만 있는 것처럼 내가 너를 무던히 좋아하나 봐 눈을 떴을 때 꼭 붙어 있는 모습을 보니 네가 없어 허전한 날엔 아직 남아있는 온기에 앉아 널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고서 해 누운 자리 바라보며 있네 매일 같이 입는 구겨진 옷도 아무렇지 않게 삐져나온 머리카락도 이젠 점점

야간열차 진욱

짠 짜자자자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 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픈 눈물모아 던져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 위로 짠 짜자자자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가자가자 야간열차야 흔들리는 차창너머 지난 날들이 아스라히 그려지면

낮잠 태윤 (TAEYOON)

앉아있으려니 눕고 싶어졌고 누운 김에 잠을 청했다

야간열차 박진도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픈 눈물 모아 던져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가자가자 야간열차야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야간열차 박진도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픈 눈물 모아 던져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가자가자 야간열차야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햇살로 가자 정밀아

사라지지 말아 여기 머물러서 다음 계절이 오면 햇살 아래로 가자 조금 지치거나 세찬 바람에도 남은 잎새들 따라 떨어지지 말아 음-- 음-음 뜨겁게 빛나던 것들 한결 바람 끝에 그만 놓아주라나 노을 끝을 밟고 길게 누운 그림자 이내 흐려지다가 깊은 어둠 속에 지네 음--음-음- 뜨겁게 빛나던 것들 한결 바람 끝에 그만 놓아주라나

야간열차 최석준

짠 짜~~~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픔 눈물모아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 짜~~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야간열차야 짠 짜~~~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야간열차 민승아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 내 슬픔 눈물모아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야간열차야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야간 열차 유비

짠 짜~~~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픔 눈물모아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 짜~~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야간열차야 짠 짜~~~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야간열차 김정단

짠 짜~~~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픔 눈물모아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 짜~~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야간열차야 짠 짜~~~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야간열차 최연화

짠 짜~~~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픔 눈물모아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 짜~~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야간열차야 짠 짜~~~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봄비 호원

추적추적 내리는 봄비 비를 맞고 떨어지는 꽃잎 떨어진 꽃잎에 깔린 새싹들은 꽃잎을 이불 삼아 꿈을 꾸지 웅크리고 지낸 지도 벌써 꽤 됐어 우물쭈물 걸릴게 또 눈앞에 보여 앞서 가던 친구들도 길을 헤매 이마에 땀이 맺혀 있어 나도 이젠 이 구탱이가 싫어 몸에 뭍은 먼지와 생각을 털어 몸이 한결 가벼워 진작 할껄 그랬어 추운겨울 지나 벌써 봄이 왔어 아니 누운

그림자 손승연, 블랙나인 (BLACK NINE)

달빛을 집어삼킨 검은 하늘 바람도 숨이 멎은 듯 고요한 이 밤 다시 이 밤 뭔가에 취한 듯해 난 거울 속에 묻네 뒤섞이는 흑백과 선과 악의 부재 난 소리 없이 늘 대답 없는 질문의 끝에 서서 메아리와 앉아 또 춤을 추네 어둠 속에서 내게 닿는 차가운 숨결 저 빛의 반대편에 누운 검은 그림자 알 수 없는 비밀을 숨긴 채 춤을 추는 그대 난

간큰 남자 정희라

여자가 판을 친다 입 조심 행동 조심 국무총리도 나올 뻔 했잖아 이제는 모든 것이 조금만 잘못 돼도 마누라는 간 큰 남자라네 아내 생일 결혼 기념일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 마누라가 하는 일 뭐든지 왜냐하고 되묻는 남자 쳐다 보면 똑 같이 보는 남자 누운 채 이것 저것 잔소리 하는 남자 정말로 간 큰 남자 남자 아내 생일 결혼 기념일 기억하지

야간열차(ange) 박진도

짠짜자자자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 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 따라 지난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픈 눈물 모아 던져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짜자자자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가자가자 야간열차야 (간주) 짠짜자자자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성메 한희정

그렇게 나는 길게 누웠네 푸른 새벽을 덮었네 누군가 울고, 다른 누군가 웃고 있는 걸 보았네 그들은 대체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마침, 떠오른 햇살, 우짖는 새들아 안녕 누운 채 바라보는 세상아 따뜻한 햇살, 찬란한 생명아 안녕 이 모든 것들 향해 마지막 숨을 내뱉어 본다.

잔디 밭에는 (KBS 부산 창작동요제 최우수상 인기상95) Various Artists

잔디 밭에는 잔디만한 바람끼리 와서 논다 뒹굴기도 하고 공차기도 하고 일 바쁜 개미 등 타기도 하고 발 뻗고 누운 해님 행여 깰 까봐 기침도 꾹 참고 뒷 꿈 치도 들고 잔디 밭에는 잔디만한 바람끼리 와서 논다 잔디 닮아 손이 파란 아기 바람이 잔디 밭에는 잔디만한 바람끼리 와서 논다 뒹굴기도 하고 공차기도 하고 일 바쁜 개미 등 타기도 하고 발 뻗고 누운

야간열차 Various Artists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에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어라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픈 눈물 모아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 위로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태양은 지고 내일을 향해 가자가자가자 야간 열차야 < 간주중 >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행복한 날 전영도

그토록 수많은 축복들 속에서 홀로 남겨진 모습 행복해 축하해 인사들 속에서 흘러내리는 나의 눈물을 감추며 혹시나 기댈 갖는 서글픈 바램 외로워진 나의 하루에 마음 아파 고민하다가 시간이 흘러 집으로 돌아오면 텅빈 방에 누운 그 자리에 나의 곁에 있는 건 행복하게 보내라는 글만이 더 이상 나에게 말하지 말아줘 기대를 하지 않게 결국엔

야간 열차 조승구

짠~짜자자자~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 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날들이 하나둘 떠오르면 내 슬픈 눈물 모아 던져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짜자자자~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내 야망을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가자가자 야간열차야 짠~짜자자자~ 짠~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