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운 사람

길려빈
앨범 : 누운 사람
작사 : 길려빈
작곡 : 길려빈
편곡 : 길려빈
마음만으로는 안 되는 그런 일들이 가끔 있지
지금 우리의 일도 아마 그런 일일 거야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내가 누운 사람이 된 건
해가 뜨고 또 별이 지듯
어쩔 수 없는 걸
그러니 울지마
나는 영원히 이곳에 남아있으니까
이 세상에 무한히 사라지는 건 없어
우리 함께한 시간은 여기에 남아
얼음으로 얼었다가 다시 녹아
비로 내릴 거야
언젠가 우리도 헤어지게 된다면
서로 웃으면서 인사하기로 하자
소중한 기억들 참 고마워
다시 언제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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