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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 끝난 뒤(1541) MR 금영노래방

하늘엔 한점의 구름이 떠가고 철둑길 건너 산을 넘는 들길엔 먼 기적소리만 홀로 외로워도 나는 이 자리를 떠나지 않으리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모든 끝난 저 건너 산길에 바람이 불어와 마른 가지위 떨어진 새 한마리 흔들며 지나치는 밤이 외로워도 나는 이 자리를 떠나지 않으리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누구를

짝사랑(89502) (MR) 금영노래방

한참을 혼자서 맴돌았지 나만의 생각인 줄 모르고 하루하루가 너의 생각으로 가득한 나만의 날이었어 너를 사랑해선 안 될 같아 혼자 널 바라보는 일도 너의 사랑 모두 끝난 뒤에 만날 수 있을까 그때까지 널 기다릴 거라 말도 못 하는 나는 잠들기 전에도 떠오르고 일어나면 생각나는 그 사람 하루하루가 우리 둘만으로 가득할 그날이 언제 올까 너를 사랑해선 안 될

달리기(49058) (MR) 금영노래방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 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 순 없으니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 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 순 없으니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

달리기(97942) (MR) 금영노래방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 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 순 없으니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이십 년이 지난 뒤(59784) (MR) 금영노래방

그때 가도 우린 같이 웃고 있을까 궁금해 가령 이십 년이 지난 술잔 가득 추억들을 붓고 있을까 멀지도 않은 이십 년이 지난 터벅터벅 걷다 보니 우리 여기까지 왔지 비틀비틀할 때마다 서롤 굳게 붙잡아 주어 어릴 때는 삶이 아주 길 같았지 까마득했지 이십 년이 지난 이젠 두려울 만큼 짧다는 걸 알아 눈 깜박하면 이십 년이 지난 터벅터벅 걷다 보니

끝난 사이(21353) (MR) 금영노래방

허전함이 날 괴롭혀 생각이 많아 잠들 수 없어 몇 시간째 하얀 천장만 봤어 마음이 답답하고 한숨만 자꾸 나와 출근 만원 버스에도 길을 걷다가도 생각나 모질게 떠나가지 좋았었던 기억만 남기고 갔어 끝난 사인데 이제 와 뭘 어떡해 끝난 사인데 후회해도 소용없잖아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좋겠다 전화할 용기는 없으니까 다들 하는 이별인데 아직도 나는 맘이 아프다 나만

내가 좋아하는 것들(3090) (MR) 금영노래방

디즈니 만화속 주인공같이 장난치던 귀여운 내 조카 국민학교 소풍날 담은 사진- 내 방 구석 할아버지가 앉아 계시던 낡고 낡은 의자와 갈색 곰인형이 소리없이 바보처럼 웃음짓게 해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간직한 해맑은 웃음 수많은 얘기와 강물결 위로 부서지는 저 태양 살아있는 모든 것이 내가 좋아하는것 비온 선명하게 보이는 불빛 아름답게 비추던 그 벤치 웃는 모습

여자는.. 알아요(86721) (MR) 금영노래방

담배는 안 펴요 술도 잘 못해요 가끔 친구들 봐도 집에는 일찍 가요 그렇게 살았죠 그대 하나만 보고 내 자신 깎고 잘라 그 안에 살았죠 나도 놀 줄 아는 여자예요 그댈 만나서 모든 걸 버렸는데 이제 헤어지재요 그냥 끝내자네요 그대만 보고 살아온 내 삶은 뭐예요 정말 나쁜 놈이죠 정말 나쁜 남자죠 나 어쩌면 좋아요 술도 잘 마셔요 담배도 피려구요 안 보던 친구들도

없던 일(91769) (MR) 금영노래방

괜찮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어 더 지치기만 할 거야 사랑이 설렘은 아니더라도 억지는 더 아니어야 하니까 서로가 서롤 전부로 생각했으니 지울 추억이 많을 거야 아플 수밖에 없겠지만 금세 또 지낼 만하게 될 거야 후회는 없을 만큼 사랑한 같아 확실하진 않지만 그런 같아 애써 내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좋아 그건 사랑이 아니니까 알아 전부 다 내 욕심이라는 걸

느린 노래(47856) (MR) 금영노래방

느린 노래 한번 불러 볼게 우리가 함께 늘 즐겨 듣던 노래 어디에선가 너도 같은 노랠 부르고 있을 같아 너도 나처럼 날 생각하니 너도 가끔은 내 생각에 눈물 흘리며 이렇게 또 나처럼 또 슬픈 노래만 부르고 있니 가슴이 아파 불러 슬픈 노래만 불러 너를 못 잊어 불러 끝난 사랑이지만 내 사랑 goodbye goodbye goodbye 이렇게 느린 노래로 계속

소중한 기억(2039) (MR) 금영노래방

돌아서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며 아무말도 하지 못했어-- 그저 무심하게 느낀 너의 모습을- 나는 비로소 알 수 있던거야 하지만- 잿빛 하늘과-- 헝클어진 내 모--습 소중한 기억조차 모두- 남아있었던 뿐야-- 오오우워 빛바랜 사진속에서-- 너의 모습은-- 날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지만 내겐 무엇도 남아있질 않아 너마저 떠난 - 텅빈 공간속에 남아서 돌아서는

끝까지 니 멋대로야(89977) (MR) 금영노래방

하필 밖에 비가 내리고 있어 너는 어디서 무엇을 할까 비 내리는 건 싫어하면서 유리로 보는 건 좋아했지 나 화난 척 좀 해 봤잖아 너도 사실은 알고 있잖아 다시 풀어 주길 원했는데 너는 다른 이유를 찾고 있었나 봐 헤어지자고 우린 끝난 거라고 혼자서 이별할 거면 왜 나랑 같이 사랑한 거야 이기적이야 끝까지 네 멋대로야 끝까지 네 멋대로야 다 네 멋대로야 차마

너에게 간다(89560) (MR) 금영노래방

너에게 간다 다신 없을 같았던 길 내가 지금 숨이 차 오는 건 빠르게 뛰는 이유만은 아냐 너를 보게 되기에 그리움 끝나기에 나의 많은 약속들 가운데 이렇게 갑자기 찾아들었고 며칠 밤이 길었던 약속 같지 않은 기적 너와 헤어짐에 자신했던 세월이란 믿음은 나에게만은 거꾸로 흘러 너를 가장 사랑했던 그때로 나를 데려가서 멈춰 있는 추억 속을 맴돌게 했지 단 한

끝난 사이(48762) (MR) 금영노래방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길 들어 네 번호를 눌러 보다 이럼 안 되겠지 안 될 거야 분명 후회할 거야 이 순간만 꾹 참으면 될 거야 어쩌다 듣기 싫어도 누군가에게 네 소식을 전해 들어 너는 괜찮다고 잘 산다고 참 좋아 보인다고 애써 웃어 봐도 내 맘은 안 그래 다 끝난 사이야 어긋난 사이야 우린 남이야 이제 다 지난 일이야 믿기 싫어도 믿어지지가 않아도 이제

덩그러니(27806) (MR) 금영노래방

아쉬운 없이 무딘 사람인 척 미련 없이 보내 놓고 남은 사랑만큼 고통들도 웃음 뒤에 숨겨 놓았어 그깟 한 사람 따윈 떠난 건 나 사는 동안 가끔 걸리는 한낱 열병일 뿐 함께했던 날들도 곧 흉터 하나 없이 아무는 가벼운 상처 자국이지만 지친 내 하루의 끝에 거울이 비춘 깊이 패인 상처에 난 눈물만 덩그러니 너무 그리워서 몰래 한 번 그 이름 부른 다시

사랑한다 말할래(59860) (MR) 금영노래방

하루 종일 네 생각만 하며 보냈어 밤새 고민하고 혼자 연극을 했어 수많은 밤을 지샌 깨달았던 건 이대로 너를 보내면 후회할 거야 너에게 하얀 꽃을 주려 해 용기를 내서 말해 볼 거야 사랑한다 말할래 이제는 더 이상 내게는 시간이 없어 너의 등 뒤에서 입술을 깨물고 떨리는 이 목소리로 사랑해 좋아해 너는 어떡할래 네가 머물다 간 자리엔 향기가 나 마른 낙엽

안녕(22277) (MR) 금영노래방

안녕 겨우 이 한마딜 하기까지가 어려웠죠 한참 어떤 다음 말을 이어 갈지가 뒤엉킨 사이 수없이 쌓인 말들과 채우지 못한 빈 공간 맘에 없는 말이 그 틈에 새 버릴까 난 겁이 나 사랑하는 그대여 긴긴 망설임 동안 내 맘 같은 단어를 찾지 못해서 흔한 그 인사말 속 모든 진심을 담아 그대 안녕 하나만 물어보려고 해요 수없이 쌓인 말들과 결국에 비워 둔 공간 하지

짝사랑 (27178) (MR) 금영노래방

차갑기만 하잖아 나를 담은 너의 두 눈이 온기 없는 말투는 나를 얼어붙게 만들어 아직은 익숙해질 수 없는 네 모습에 계절을 잘못 만난 나무처럼 난 매일 시들어 가 짝사랑하는 같아 하루에도 몇 번씩 맘이 내려앉아 짝사랑이 나을 같아 모든 순간 아프진 않을 같아 텅 빈 너의 사랑한단 말에 형식적인 너의 연락에 애써 나를 달래 보려 해도 맘대로 되질 않아

일오사일 (1541) 왕고

빠빠 빱빠빠 every body 빠빠 빱빠빠 다 함께 불러봐요 빠빠 빱빠빠 every body 빠빠 빱빠빠 다 함께 불러봐요 빠빠 빱빠빠 안 가 봤으면 부르지마 다 새벽 여섯시 일어나 달린다 졸린눈을 비비면서 난 또 (뛰어 뛰어)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기합소리 크게크게 (뛰어 뛰어) brave man we are brave man 일곱번 넘...

자유(1561) (MR) 금영노래방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껍질 속에서 살고 있었네 내 어린 영혼 껍질이 난지 내가 껍질인지도 모르고 껍질 속에서 울고 있었네 내 슬픈 영혼 눈물이 난지 내가 눈물인지도 모르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그를 만난 나는 알았네 내가 애타게 찾던게 뭔지 그를 만난 나는 알았네 내가 목마르게 찾았던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껍질 속에서

모든것 끝난 뒤 이수만

하늘엔 한 점의 구름이 떠가고 철둑길 건너 산을 넘는 들길엔 머언 기적 소리만 홀로 외로워도 나는 이 자리를 떠나지 않으리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 가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 가 모든 끝난 하늘엔 한 점의 구름이 떠가고 철둑길 건너 산을 넘는 들긴엔 머언 기적 소리만 홀로 외로워도 나는 이 자리를 떠나지 않으리

One Summer Drive(63589) (MR) 금영노래방

시작하는거야 날 위해 너 없는 삶도 아름답다는걸 Oh 난 별것 아닌 이별 너무 오래 슬퍼했었다고 나 처음으로 돌아가 나를 사랑할거야 하늘빛 차양 걸린 집 보이면 꿈 같은 추억에 또 앉게 되면 창가엔 강바람이 잔뜩 쌓여 추억의 강바람만 가득한데 새빨간 거짓말처럼 사라진 널 믿지 못해 너 떠나 살 수 없는 나였기에 새빨간 저 노을 빛처럼 눈은 매일 붉어졌었지 끝난

서로를 위한 것(28322) (MR) 금영노래방

희미해져 가는 널 보며 좋아 보여 넌 여전히 맑은 작은 눈동자 투명한 입술도 서로를 위한 거라면 그만 놓아줄게 우린 처음부터 아무 상관 없었던 것처럼 다시는 없을 거라면 이젠 보내 줄게 꿈처럼 희미해져 가는 널 보며 아무래도 나는 괜찮아 하얗게 아문 기억 안고 그냥 살아도 돼 마음이 떠난 거라면 그저 바라만 볼게 우린 처음부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미 다 끝난

재회(66984) (MR) 금영노래방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날 봅니다 많이 기다려온 시간인 걸요 오늘 입고 온 옷이 맘에 걸리네요 자꾸 창문에 날 비춰봅니다 만나면 뭘 먹을지 어딜 가야 할지 너무 오랜만에 그댈 보네요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잘 지냈나요 나 없는 동안 참 많이 힘들었어요 날 떠난 모든 게 빛을 잃어갔죠 그렇게 시간은 가고 편해진 나를 확인하며 미움도 사라지고 만나면

혼자이고 싶어요(1538) (MR) 금영노래방

미련두지 말아요 이미 끝난 일인데 시간이 가기전에 눈물이 나기전에 앞만 보고 가세요 짧았던 그 사랑은 추억으로 남기고 아무 일도 없었던 처음 그대로 돌아가면 되지요 지금의 내 심정은 누가 뭐래도 혼자이고 싶어요 매달리지 말아요 이미 끝난 일인데 시간이 가기전에 눈물이 나기전에 그냥 돌아 가세요 짧았던 우리 사랑 추억으로 남기고 아무 일도 없었던 처음 그대로

15번(87459) (MR) 금영노래방

깊숙이 남아서 너 이제는 없지만 아직도 이곳은 날 멈추게 하네 계절이 바껴 가는 저녁 빛과 스쳐 가는 바람에 너란 기억이 배어 있는지 날 엄청 뒤덮어 숨이 막혀 난 우리의 추억이 소중한 기억이 가슴에 깊숙이 남아서 너 이제는 없지만 아직도 이곳은 날 멈추게 하네 마지막이 될 줄 몰랐던 그날 언제나처럼 창밖에 웃던 너 왜 그땐 알아채지 못했는지 차가 출발한

별무소용(27937) (MR) 금영노래방

텅 빈 거리 사이로 땅거미 짙어 오면 아직 니가 떠올라 소용없다는 말로 나를 다그쳐 봐도 자꾸 난 널 맴돌아 다 끝난 얘긴데 감기처럼 퍼져 가 너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는 열병 같아 불꽃처럼 타다 만 표정 없는 말투는 날 더 아프게만 해 Always love is pain to me 텅 빈 내 방에 누워 가만히 눈 감으면 너의 품이 생각나 소용없다는 말로 나를

잊어가잖아(85741) (MR) 금영노래방

잊어가나 봐 널 조금씩 모든 이별이 다 그런 것처럼 혼자뿐인 내 모습에 견딜 수 없이 아팠던 날들이 어제인 같은데 ooh 난 네가 없는 긴 휴일에도 혼자 TV를 보며 가끔은 생각 없이 웃기도 하고 곁에 너 없이 눈을 뜨는 아침도 이젠 익숙해진 나인걸 널 사랑했던 시간만큼 흘린 눈물이 이제야 다 마른 같아 oh you'll never know 나를 떠난

진실이야(64201) MR 금영노래방

밤 하늘 어둠속에 수많은 사랑 이제 어디로 가나 가슴에 조각달만 심어 놓고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머물다 간 곳에서 진실한 사람들만 가득 찬 내 맘속에 떠도네 조금은 알 같아 물결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사람들이여 우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의 의미를 담자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 그 무엇은 바로 진실이야 우- 우- 우리가 살아가는 이 많은 세월 누구의

JUNGLE (28553) (MR) 금영노래방

Baby boom boom boom 날 따라 춤을 춰도 나보다 빛날 순 없어 멈출 수 없어 벌써 멀리 번져 가는 fire 여길 채워 가는 나의 숨소리 내 목소리 다 알고 있어 점점 높이 올라가 survive 감출 수 없는 기분 I'm the queen queen In the JUNGLE call my name eh eh 느낌 있게 딱 맞는 angle 내겐 이미 끝난

By My Side (75395) (MR) 금영노래방

I love you all day I love you always So in love with yourself 내게 사랑을 알려준 네게 정말 고마워 하얀 눈이 오면 추운 겨울이 오면 넌 날 따듯하게 녹여 더위가 오면 더운 여름이 오면 시원한 너의 미소로 날 반겨 그 웃음 슬픔이 있던 그 슬픔 어떤 아픔이 많이 있던 끝까지 항상 너의 옆자릴 지켜 그러니까

사랑했어요(469) (MR) 금영노래방

거리를 거닐면 떠오르는 너의 모습 지우려 애를 쓰면 다가오는 너의 모습 믿을 수 있었기에 더욱 더 아픈데 왜 이렇게 나에게 그리-움만 주나 사랑 했어요 너의 모든 내 마음 어둔 곳을 밝혀 주던 너 사랑 했어요 사랑 했어요 그냥 이대로 잊혀지기엔 너무나 사랑 했어요 믿을 수 있었기에 더욱 더 아픈데 왜 이렇게 나에게 그리-움만 주나 사랑 했어요 너의 모든

돌아와 줘(27531) (MR) 금영노래방

끝이란 게 실감이 잘 안 나 우리가 남이 된다는 게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게 나 혼자 아무리 슬퍼해도 너는 날 떠나간 거니까 끝난 거겠지 안녕 잘 가란 말이 나오지를 않아 너의 모든 게 너무 그리워 화내던 표정마저도 돌아와 줘 영원하자 했던 우리였잖아 돌아와 줘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쉽지가 않아도 돌아와 줘 돌아와서 다시

Lucky (93354) (MR) 금영노래방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더 좋아 좋아 Calm down calm down부터 한 다음 하지 마 생각 안 나와 답 뭐할까 뭐할까 하다간 뭘 해도 불가능함 매일 알 수 없는 내일 내일이면 알게 돼 그때에 그냥 즐겨버리면 돼 그니까 우선 편히 눈 붙여 마음먹음 생각 보다 쉬워 한 템포 쉬어가요 찌푸리지 않는 표정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 Don’t be afraid 모든

미련(7742) (MR) 금영노래방

꿈이었나 지난 세월 행복했는데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그대 고마워요 떠나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눈물을 감추려 돌아서는데 아직 미련이 남아서 나를 울리네요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다 가겠소 언제 다시 본다 해도 스쳐 지나겠소 사랑이 이렇게 나를 울려요 눈물을 닦아요 이미 끝난 것을 아직 미련이 남아서 그댈 울리나요 아직 미련이 남아서 그댈 울리나요

여인아(84007) MR 금영노래방

검은 등은 꺼지고 하얀 등이 켜질 때 당신의 모습이 모습이 모습이 여인이여 여인이여 성숙한 삶이여 당신이 내 곁에 다가올 때에 나의 눈은 내리리라 갈색 눈의 여인이여 고운 눈의 여인이여 더운 계절의 꿈에서~ 사계절의 현실로 인도하리라 여인아 여인아 아름다운 여인아 당신은 나의 사랑하는 여인 여인아 여인아 갈색 눈의 여인아 당신은 나의 태양 나의 모든 갈색

예뻐서(48903) (MR) 금영노래방

예뻐서 그 얼굴이 너무 예뻐서 준비해 놨던 얘기들 또 못 했어 네가 웃을 땐 온 세상이 그대로 멈춰 그 입술로 내 이름을 부를 때면 나에게만 들리는 다음 말 나를 사랑한다고 Beautiful day beautiful love 우리 사랑이 시작된 날 수줍게 멈추는 모든 순간 이게 사랑인가 봐 Beautiful girl beautiful love 눈부신 햇살 비추는

Romantico(77017) (MR) 금영노래방

흔들리는 많은 사람들 그 속에서 넌 나만을 위한 춤 붉은 칵테일 빛에 담긴 이 밤 난 너와 단둘이 떠나고 싶어 Oh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허락했지 지금 우리는 춤을 추고 있어 비밀스러운 몸짓과 노래로 검게 모두 타 버린 같은 내 심장이 터질 듯 너를 비추고 붉게 물든 나의 입술 뜻밖의 아찔했던 그 입맞춤 Oh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는

사랑하긴 했니(76566) (MR) 금영노래방

끝난 줄 알면서도 난 아닌 줄 알면서도 널 기다려 왔어 그럴 리가 없다며 오늘도 난 너를 기다려 단 이것만은 알아줘 너를 너무 사랑했단 걸 너도 알고 있잖아 네가 더 잘 알잖아 우린 너무 행복했었다는 걸 정말 끝난 건가요 그댄 두 번 다시 연락하지 말자며 부디 행복하란 말만 남긴 채 나를 울린 채 너는 뒤도 안 보며 떠났어 정말 사랑했는데 짧은 몇 마디에

봄날(88459) (MR) 금영노래방

사랑아 울지 마라 님이야 떠나갔지만 그렇게 울어야 할 슬픔이 아닌지도 몰라 가만히 들어 보아 바람이 지나는 소리 눈물도 어쩌면 지나가는 바람인지 몰라 우리 생애 다 합쳐야 무지개 몇 번인데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뒤척이던 나날 생각하면 모든 일이 그리움의 불꽃들인데 떨림이 지나간 고즈넉한 오늘 이제야 봄날인 같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사랑아

루아흐(85864) (MR) 금영노래방

참 많이 어렸죠 너무 어리석었죠 돌아보면 당신의 수많은 그 눈물이 나를 지켜줬던 거죠 참 많이 울었죠 그댈 원망 했었죠 이젠 알아요 내 곁엔 항상 그대가 함께한다는 걸 나는 믿어요 귓가를 스치는 바람도 어깨를 적시는 비도 그대임을 참 좋은걸요 이렇게 그대를 느끼죠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알게 되겠죠 내 모든 시작과 끝은 그대란 걸 약속할게요 언제나 그대 편이

Galaxy (28442) (MR) 금영노래방

여긴 작은 외딴섬 주윌 살펴도 끝이 없는 긴 밤에 길을 잃어 또다시 몸을 웅크린 내게 닿은 발소리 익숙한 그 온기로 날 깨워 깨워 깨워 같은 자리에 매일같이 기다리던 내 세상에 woo wo 너의 따뜻한 목소리로 이젠 좋은 꿈을 꾸라고 I don't wanna fall asleep without you 유일한 galaxy 날 안아 주는 빛 어둠이 걷힌 니가

세상만사(63642) (MR) 금영노래방

세상 모든 일들이 되다가도 안 되고 슬퍼하다 웃다가 하늘 보면 둥근 해 이 한 세상 산다는 거 생각하기 달렸는데 무얼 그리 안타깝게 고개 숙여 앉아 있소 세상만사 모든 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그런대로 한 세상 이력으로 살아가오 길 가다가 땅을 보면 반짝이는 동전 한 잎 날 찾는 같아서 돌아보다 넘어지고 재수란 게 그런 거지 있다가도 없는 거지 세상살이 모든

바람(91912) (MR) 금영노래방

많이 지친 듯 보였던 너에게 떠나잔 말이 우릴 낯선 여행길에 데려다 놓아 주었지 우릴 맞이한 풍경엔 어떤 아픔도 있지가 않아서 이곳저곳에 지친 우리 맘을 놔둘 곳이 충분했어 가끔은 떠나도 될 같아 마음을 놓아 봐도 될 같아 그땐 돌아갈 그곳에서도 웃을 수 있을 같아 바람이 불어올 때면 웃고 있는 널 보고서 갑자기 떠나는 일도 나쁘지 않다 싶었어 우릴

지금(27657) (MR) 금영노래방

나의 곁에 앉아서 창밖을 보는 너 어떤 생각을 하나요 나는 그대의 손을 잡고서 함께 건넌 수많은 나날들을 헤아리죠 힘겨울 땐 언제나 어깨를 빌려준 그 예쁜 맘을 알아요 나는 고요히 둘이 함께면 말로 하지 않아도 다 알 같아 지금처럼만 내 곁에 있어요 언제라도 내가 옆에 있어요 시간이 가고 더 차가운 바람 불어도 우린 함께라고 믿어요 상처뿐인 못난 나 가만히

넌센스(46678) (MR) 금영노래방

먹다가 네가 생각나 나도 몰래 울어 버렸어 하루에도 열두 번 전화기만 바라보다가 습관처럼 누른 네 번호 바뀌어 버린 너의 그 번호 이것 참 어이없어 정말 날 떠났어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말란 말이야 오늘도 난 그냥 해 본 말이야 코끝이 찡해 눈물이 핑 돌아 가지 마 가지 마 제발 떠나가지 마 이러지는 말아 줘 제발 너 난 나는 말야 너만을 사랑해 우린 끝난

너의 목소리(22256) (MR) 금영노래방

밤하늘의 별이 떠오르는 너의 목소리 꿈을 꾼 같아 모든 순간 너의 기억이 달빛 아래 너와 둘이었었던 그때 그날들로 돌아가곤 해 좋았던 너의 향기 늘 그리웠던 너의 미소도 밤하늘의 별이 떠오르는 너의 목소리 꿈을 꾼 같아 모든 순간 너의 기억이 차가워진 계절이 또 올 때면 시린 바람이 날 스쳐 가곤 해 널 보낸 그 이후로 늘 두 눈 안에 맺혀 눈물이 밤하늘의

알 수 없어 (22801) (MR) 금영노래방

(갈 때까지 가 보는 거야)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인생은 알 수 없어 걱정 마라 석죽지 마라 험한 길 힘든 고비 넘고 넘었다 두려울 게 뭐가 있으랴 인생은 블라인드야 아직 끝난 것이 아닌데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나 아직 안 죽었어 갈 때까지 가 보는 거야 (쫄지 말고 가 보는 거야)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인생은 알 수 없어 잘나간다 까불지 마라 오르긴

사랑아(84654) (MR) 금영노래방

나 같은 여자 없다고 나 같은 여자 만나면 행복할 같다 했죠 착각할 말들로 상처만 받고 있는 나의 맘 아나요 가슴에 가슴에 차오른 네 모습 네가 한 행동은 내겐 너무 큰 같아 사랑해 사랑해 기대하면 할수록 내 안에 상처만 점점 커져 갈 것만 같아 사랑아 내가 너에게 전부라 믿었는데 이 모든 게 착각이었니 사랑아 네가 내게 준 상처처럼 네 가슴에 나의

아름다워(27343) (MR) 금영노래방

비 오던 거리 위로 따사로이 내리는 햇살 구름 낀 내 맘도 어느새 지쳤던 발걸음도 가벼워지는 같아 이 설레임이 좋아 날 보며 웃는 넌 그대로일까 품의 향기도 기다려 왔던 너를 데리러 가는 거리가 너에게 물들어 세상 모든 게 아름다워 수줍은 눈빛으로 다가와 내게 입 맞추던 그날 밤의 네가 떠올라 서두른 발걸음은 날 애태우는 것만 같아 이 떨림이 좋아 날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