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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와 게(2671) (MR) 금영노래방

이대로지금 모습 그대로조금도바꾸고 싶지 않아내게 무슨 말을 한대도지금이 난 좋아괜찮아지-금 난 좋아서로 사랑하며사는것뿐야가끔씩은 다-투긴 해도결혼은 아름답-잖아괜찮아지-금 난 좋아혼자 자유롭게사는것뿐야밤이 조금 무섭긴 해도결혼은 구속이-잖아그렇게방황하는 니 자유가이젠 지겹지 않니워현실속에 작아진형의 모습그 컸던 꿈도강한 자존심도모두 사라져버린걸까 아괜...

가재와 게 김건모

이대로 지금 모습 그대로 조금도 바꾸고 싶지 않아 내게 무슨 말을 한데도 지금이 난 좋아 괜찮아 지금 난 좋아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 뿐이야 가끔씩은 다투긴 해도 결혼은 아름답잖아 괜찮아 지금 난 좋아 혼자 자유롭게 사는 것 뿐이야 밤이 조금 무섭긴 해도 결혼은 구속이잖아 그렇게 방황하는 네 자유가 이젠 지겹지 않니 현실 속에 작아진 형의 ...

가재와 게 김건모

이대로 지금 모습 그대로 조금도 바꾸고 싶지 않아 내게 무슨 말을 한대도 지금이 난 좋아 괜찮아 지~금 난 좋아 서로 사랑하며 사는것뿐야 가끔씩은 다~투긴 해도 결혼은 아름답~잖아 괜찮아 지~금 난 좋아 혼자 자유롭게 사는것뿐야 밤이 조금 무섭긴 해도 결혼은 구속이~잖아 그렇게 방황하는 니 자유가 이젠 지겹지 않니 워 현실속에 작아진 형의 모습 그 컸...

가재와 게 김건모

이대로 지금 모습 그대로 조금도 바꾸고 싶지 않아 내게 무슨 말을 한대도 지금이 난 좋아 괜찮아 지~금 난 좋아 서로 사랑하며 사는것뿐야 가끔씩은 다~투긴 해도 결혼은 아름답~잖아 괜찮아 지~금 난 좋아 혼자 자유롭게 사는것뿐야 밤이 조금 무섭긴 해도 결혼은 구속이~잖아 그렇게 방황하는 니 자유가 이젠 지겹지 않니 워 현실속에 작아진 형의 모습 그 컸...

기적(21449) (MR) 금영노래방

옆에 있는 바라보는 갑자기 고마워서 웃음 짓는 속삭이는 믿을 수가 없어서 그냥 언제든 볼 수 있어도 보고 싶어 말해 주는 거 날씨 좋은 날 손잡고 걸어가거나 비 오면 비 오는 거 보러 가는 거 What about you 너는 어떻게 생각해 모든 특별해 난 What about me 아무것도 아닌 내게 네가 있다는 기적인 것만 같아 고맙다는

아름다워(27343) (MR) 금영노래방

비 오던 거리 위로 따사로이 내리는 햇살 구름 낀 내 맘도 어느새 지쳤던 발걸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아 이 설레임이 좋아 날 보며 웃는 넌 그대로일까 품의 향기도 기다려 왔던 너를 데리러 가는 거리가 너에게 물들어 세상 모든 아름다워 수줍은 눈빛으로 다가와 내게 입 맞추던 그날 밤의 네가 떠올라 서두른 발걸음은 날 애태우는 것만 같아 이 떨림이 좋아 날 보며

늦바람(98666) (MR) 금영노래방

너무 오래 머문 것일까 여긴 정말 머물 곳일까 여기서 보고 느낀 그 모든 내게 최선이었을까 너무 늦었다고 하겠지 무책임한 늦바람이라 하지만 너무 많은 남은 날이 아찔해 오는걸 조금 더 찾겠어 내 삶의 한가운덴 것 같아 깨달은 많아 뒤로 빠지기엔 좀 더 꿈꾸겠어 생각보다 훨씬 느낄 많아 바람 맨 앞에서 숨지 말아야 해 겪는 이득이래 어차피 다가올

근데(58419) (MR) 금영노래방

내가 없어도 넌 잘 지낼 거야 내가 없어도 넌 잘 해낼 거야 나 하나가 빠져도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거야 그만해야지 다짐을 해 봐도 그만하는 다 맞는 거라고 더 이상 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지만 근데 왜 자꾸만 네 걱정이 되고 네 생각만 나고 내 하루는 엉망이 되는지 한순간 모든 걸 잃는 이런 아픔인지 무너질 수 있는지 이별을 하려 사랑한

순수(5909) (MR) 금영노래방

이젠 울지 않--을- 너를 믿으며 편히 있을--- 나를 버린 사--람--도 용서-할게 그리고 노력할게-- 너를 사랑하도-록 그동안 너를 피한 건 나의 아픔들 때문에-- 너를 보면- 늘 그를 생각했었고 사실 자신도 없었어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한다-는게 두려웠던거야-- 너를 행복하게 해줄게 힘들어 하는 나를 더욱 안아준-- 너를 고마-워 하-며- 내가

혼잣말(91800) (MR) 금영노래방

행복하니 그래 보여 좋은 사람인 것 같아 가장 친한 친구라며 날 소개한 너 아무것도 못 한 나 곁에 있는 널 아끼는 언젠간 네게 닿을 줄 알았고 혹시 말해 주기를 너는 기다렸을까 그게 내 가슴을 멎게 해 그래 난 네게 말했어야 했나 봐 자신보다 너를 아낀다고 너를 그만큼 사랑한다고 화가 나 이젠 내가 할 수 있는 너를 보낼 수밖에 없는 그런 한 남자라서

요즘(22480) (MR) 금영노래방

나만 홀로 깨어 있는 듯해 고요한 거리를 하염없이 걷다 보면 외로움이 찾아와 어느새 깊어진 새벽에 잠든 추억을 꺼내 함께 나눈 감정들 그 안을 헤집어 바라보면 아련해진 기억에 혼자 남은 쓸쓸함에 아쉬움마저도 느낄 수가 없는 내 모습이 설렘 가득했던 그 순간의 내가 생각이 나질 않아 후회로 가득한 우리 마지막도 이제는 아쉽지가 않아서 한참을 떠올려도 모든

그래서(92637) (MR) 금영노래방

잠깐 기다려 너에게 할 말이 있어 가끔씩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사소한 너의 모든 익숙한 탓인지 아무런 감정이 더는 들지 않아 가끔은 난 말야 이런 널 마주하기 싫어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 끝이란 아냐 이런 날 알아줬으면 해 나도 너만큼 힘이 들어서 얘기하는 거잖아 잠깐이면 돼 우리 서로 떨어지자 이런 말 하는 나도 쉽지는

Knowhow(75025) (MR) 금영노래방

아무리 달래도 어두운 바다에 잠긴 듯 하늘이 눈부셔도 머리엔 먹구름 비가 (쥬르르륵) 될 대로 되라 외치는 마음은 가슴에 머금고 맘먹고 뱉은 말이 사람들 눈엔 그저 어린아이 아쉽게도 망치고 막혀도 빛나는 너예요 너를 (너를) 너를 전혀 모르면서 너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남겨놓은 흔적들을 따라 그런 (그런) 그런 길을 가야만 하는 거라도 다른 사람인척하는

다행이다(45912) (MR) 금영노래방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 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 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 주던

Someday(93639) (MR) 금영노래방

In Chains 왜 이런 걸까 왜 이렇게 돼버렸나 여전히 똑같은 하루인데 내가 어딘가 홀로 있어 우린 서로 뭘 바라고 있는지 또 뭘 놓쳐버리는 건지 바보처럼 상철 주고받고 왜 이러는지 이상한 나라에서 이젠 사랑은 없어 우리 둘 사이엔 모든 힘겨운 줄다리기가 있을 뿐 이젠 진짜는 없어 우리 둘 관계엔 모든 끝없이 가시만 자라 In Chains 왜 이런

오답 (92740) (MR) 금영노래방

이유가 되잖아 아무 이유가 없는 것도 그냥 좋았잖아 다른 이유 없이도 다 그런 거잖아 다들 하는 이별이란 추억이 되긴 어렵잖아 모든 하루에 정답이 있었다면 그때 우린 몇 번이나 틀린 걸까 이제 그 모든 날이 다 자꾸 멀어져 잡히지가 않네 있잖아 그만하자 다 알잖아 더 안 되잖아 함께한 모든 날이 전부 다 오답이라잖아 그럼 다 지워 보자 오답들도 사라질까

애이불비(98126) (MR) 금영노래방

괜찮았나요 내 인사 없는 하루의 끝이 허전해 낯설진 않았었나요 힘들었어요 나 그대 없이 살아가는 그렇게 쉬운 아니었어요 함께 걷던 추억 생각나 혼자 길을 걷다 실없이 또 울었죠 그대만이 내게 가장 어울리는 행복이란 걸 그때는 몰랐던 거죠 들어 보세요 그댈 보내고 이런 말 하는 나 바보 같지만 솔직히 얘기하면요 그대를 잊는 방법도 그런 것 하나도 아직

눈(21833) (MR) 금영노래방

눈이 내리는 밤 갈 곳을 잃은 난 차가운 이별 앞에 멈춰 서 있어 창가에 비치는 초라한 내 마음 간신히 버티고 있어 무너지지 않게 꿈만 같던 순간이 한순간이었음을 눈을 감으면 모두 사라질까 이유 없이 자꾸 눈물이 나 아마 넌 이런 외로움 잘 모를 거야 언제쯤이면 이 모든 무뎌질까 아무 일 아닌 듯 그저 웃어넘기기에 난 어려워 우연히라도 널 마주하게 되면

Always(6050) (MR) 금영노래방

이 외로운 세상에서-- 널 만나 사랑한 그 하나만으로-- 내가 살아갈 이유가 되는-데 지금은 내곁을 떠나지만- 날 웃으며 보내려고-- 얼마-나 눈물을 흘려야 했는지-- 내가 못다한 그 사랑까지-도 누군가가 대신 할 수 있게 부디- 날 도-와줘- 나 편히 떠-날 수 있- 이제는 더이상 울지마 제-발- 날 잊-어줘- 나 없는 이 하늘 아-래- 너만 행복하-면

문턱 (28447)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너무 지친 것 같애 아무래도 나 더는 못 할 것 같애 막연한 내일과 똑같은 하루 잠시도 놓을 수 없던 생각들 저 높은 문턱 너머에 내가 바라는 있을까 손에 쥐고 나면 행복해질까 대체 얼마나 더 달려야 하는지 난 집에 가고 싶은데 마음 둘 곳이 필요한데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걸 가끔 빛나는 날들로 그렇게 오늘도 견디려 해 조급한 마음 달랠 길 없이 하루를

Perfect(92334) (MR) 금영노래방

내 주제를 알았을 때쯤 영화는 끝났네 결말을 맞은 악역 배우처럼 나는 지워져 가고 너는 더욱더 빛났지 쓰잘 데 없는 나를 제때 버리질 않았으니까 멀쩡한 너의 모든 엉망이 됐지 내가 없는 너는 이제야 모든 다 완벽해 내가 눈치가 빨랐다면 좀 나았을 텐데 넌 내가 불안하지?

허전해(21139) (MR) 금영노래방

마음이 허전해 널 만나고부터 잠시 나와 줄래 널 만나야겠어 어두운 밤 부서지는 기억 별이 되어 비추고 보이지 않던 오랜 방황들이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해 마음이 허전한 자꾸 네가 생각나서일까 네 이름 부르면 언제라도 날 찾아 줄 것 같아 두 눈을 감으면 그 날 그대로 널 그릴 수 있어 그 날이 그리워 그리워 나는 너를 만나는 내게 큰 힘이 돼 이젠 당연하게

인사 (24514) (MR) 금영노래방

돌아서는 너를 보며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슬퍼하기엔 짧았던 나의 해는 저물어 갔네 지나치는 모진 기억이 바람 따라 흩어질 때면 아무 일도 없듯이 보내주려 해 아픈 맘이 남지 않도록 안녕 멀어지는 나의 하루야 빛나지 못한 나의 별들아 차마 아껴왔던 말 이제서야 잘 지내 인사를 보낼 떠나가는 너를 보며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슬퍼하기엔 짧았던 나의

꽃(90925) (MR) 금영노래방

꽃이 아름답다 해도 그대보단 아닌걸 밤하늘에 뜬 저 별도 내 맘보단 아닌걸 긴 하루의 끝에 기대 쉴 수 있는 그대가 있어 uhm 오늘도 난 웃을 수 있죠 그대가 밤하늘을 걸을 때 빛이 되어 줄게요 내게 다가올 수 있도록 지금처럼만 그대라면 바랄 없어요 언제나 난 그대뿐이죠 나른한 햇살 비추며 함께 잠이 들까요 어느 날 힘에 겨울 때면 babe 함께 떠나

희미해서(89789) (MR) 금영노래방

이제 와 떠올려 보면 어찌 그리 하나 놓지 않으려는 참 의미 없는 욕심에 많이도 애를 썼는데 그대를 괴롭혔는데 이제 나 분명히 하나 알겠는 것은 나에게서 멀어지며 더 찬란하게도 빛나는 사랑이 됐고 그대 역시도 아름다워졌지 다 희미해 다 아른아른해 선명하지 않게 모든 잊혀져 간다는 두려워 난 꼭 쥐고 있었네 나의 기억 속에 날 아프게 하는 모든 것들까지도

틈(97970) (MR) 금영노래방

더는 싸우는 싫어 우리 자주 부딪칠 때 긴 과정을 이겨 내는 더는 설명하기 싫어 우리 자주 미안할 때 나의 감정을 이겨 내는 요즘 내 맘속엔 행복해질 틈이 없어 하루 온종일 무언가에 쫓겨 나도 내 감정에 솔직해질 틈이 없어 널 알아줄 틈이 없어 No no no for you no no no 더는 외면하기 싫어 서로 많이 지쳤는데 사랑이란 감정 때문에

밤양갱 (24638) (MR) 금영노래방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너무나 많아 잠깐이라도 널 안 바라보면 머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 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 하려던 얘길 어렵게 누르고 ‘그래 미안해’라는 한 마디로 너랑 나눈 날들 마무리했었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오늘(76143) (MR) 금영노래방

오랜만이에요 그대 생각 이렇게 붙잡고 있는 그대 목소리가 생각나는 오늘따라 괜히 서글퍼지네요 술 한잔 했어요 그대 보고 싶은 맘에 또 울컥했어요 초라해지는 내가 보기 싫어 내일부턴 뭐든지 할 거예요 같은 방향을 가는 줄 알았죠 같은 미래를 꿈꾼 줄 알았죠 아니었나 봐요 같은 시간에 있는 줄 알았죠 같은 공간에 있는 줄 알았죠 아니었나 봐요 익숙함이 때론

녹턴(86559) (MR) 금영노래방

그동안 잘 지냈나요 먼저 와 기다렸어요 꼭 다문 그대 입술이 왠지 오늘 더 슬퍼 보여 무슨 일 있었나 봐요 초조해 숨이 막혀요 떨리는 그대 눈빛에 자꾸 눈물이 흘러내려요 이미 나는 알고 있어요 어떤 말을 하려 하는지 미안해하지 말아요 그대가 잘못한 아니에요 사랑 하나로 그 모든 비난을 이길 순 없겠죠 안 되겠죠 꿈은 여기까지죠 그동안 행복했어요 꽃잎이 흩날리네요

색안경 (23226) (MR) 금영노래방

STAYC girls it's going down 오늘 유난히 티가 더 나는걸 모두 쳐다보는 다 보여 왠지 그럴수록 더 난 당당해져 기분 좋아지는걸 머릴 넘기며 어디든 지나가네 내 달콤한 향수가 흩날리게 yeah 항상 날 꾸미는 좋아 예쁜 좋아 근데 들어 봐 yeah 나도 알아 내 모습이 이뻐 보일지도 당돌한 걸지도 자꾸만 널 유혹하듯 보이겠지만

행복(92633) (MR) 금영노래방

널 생각하면 아무리 바빠도 웃게 돼 어딘가에 네가 있다는 거 그것만으로도 큰 힘이 돼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 아마도 이렇게 우리 같이 있는 거 난 요즘따라 모든 엉망인 것 같아 해야 할 일은 쌓아 두고 괜히 마음만 복잡하고 그런 아닌 줄 알면서도 나만 혼자인 것처럼 느껴지고 모든 무서워지다가도 널 생각하면 아무리 바빠도 웃게 돼 어딘가에 네가

이유(97861) (MR) 금영노래방

아침이 오면 해가 뜨고 비가 오면 우산을 쓰죠 한여름에 눈이 내릴 수가 있겠나요 너무 당연한 얘기겠죠 지금 내 마음이 그래요 더 이상의 어떤 수많은 말로도 절대 표현 못 해 너는 또 시무룩 그 입술이 귀여워 더 할 말을 잃게 해 이유 같은 어디 있어 그냥 넌데 살아가야 할 이유는 이젠 알 것 같은데 그래 너를 위해서 나는 너를 위해서 내가 행복한 사람 되어

그랬을까(88997) (MR) 금영노래방

이별이 없는 만남은 없는 걸까 헤어짐 없는 사랑은 끝내 없는 걸까 아픔 없는 인생이란 없는 걸까 영원히 행복하기만 할 순 없는 걸까 가지 말았어야만 했던 시작하지 말아야 했던 사랑 우린 서로를 모르고 사랑이란 걸 모르고 사랑한다 억지 부리던 시절 끝을 알았더라면 달랐을까 꿈꾸지 않는 세상이 있다는 그래도 되는 세상도 행복하다는 너를 통해 나는 세상을

처음이었지(89756) (MR) 금영노래방

그저 조용하던 나의 마음에 머물다 갔던 너 낯설기만 했던 그 시간들을 감당하는 건 참 버거웠었지 모든 서투르고 느린 나라서 눈치 없이 너를 붙잡았었지 하루하루 당연히 널 떠올리던 습관조차 버릴 방법을 몰랐어 모두 다 다 처음이었지 누군가의 말을 의미 있게 담아 본 건 늦은 밤 돌아선 헤어짐에 아쉬워했던 건 그만큼 불안했던 건 처음으로 다 그대로 계속 난

봄(78253) (MR) 금영노래방

봄 사랑이 떠나가 이 예쁜 계절에 넌 떠나가 그래 알 것 같더라 차가워진 마음 다 느껴져 뽀얀 먼질 불어 내듯 힘없는 나를 몰아내 새하얗게 사라지네 있잖아 나는 어떡해 사랑이 또 어김없이 저무는데 난 네가 없잖아 남은 없잖아 흔적도 없는 너 눈 녹듯 그래 나도 없잖아 세상이 다 무너져 가까스로 버텨도 어느새 그래 기댈 곳 없더라 닫혀 버린 마음 다 느껴져

따듯해 (28504) (MR) 금영노래방

한밤에 나란히 누워 나누었던 얘기들 그 기억은 그대로 두어 놓으려 해 하얗게 부서지는 입김마저도 뭐가 그리 즐거웠는지 오랫동안 내 맘에 머물러 주었으면 해 따듯해 이렇게 너와 내가 아득히 서롤 바라볼 때면 차갑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려 그때 우린 아무것도 상관없을 것만 같아서 모든 좋았었어 조금씩 시간이 흘러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내 시간은 그때로 멈춘

여자이니까 (22871) (MR) 금영노래방

도대체 알 수가 없어 남자들의 마음 원할 땐 언제고 다 주니 이젠 떠난대 이런 적 처음이라고 너는 특별하다는 그 말을 믿었어 내겐 행복이었어 말을 하지 그랬어 내가 싫어졌다고 눈치가 없는 난 늘 보채기만 했어 너를 욕하면서도 많이 그리울 거야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까 모든 걸 쉽게 다 주면 금방 싫증 내는 남자라 들었어 틀린 말 같진 않아 다시는 속지

좋아(78243) (MR) 금영노래방

어린아이를 닮은 웃음이 좋아 아무 말이라도 해 줘 달콤한 너의 목소리로 엄마를 닮은 미소가 좋아 네 곁에 있으면 맘이 편안해 널 사랑해서 좋아 손을 잡고 길을 걷는 좋아 한 귀로 나눠 듣는 음악도 좋아 난 너와 함께 있다면 지루한 하루도 좋아 그냥 얘기할 때 손짓이 좋아 멍하니 생각하는 표정도 좋아 난 네가 알지 못하는 너의 모든 것들이 다 어린아이를 닮은

이별밖에(59894) (MR) 금영노래방

그 예쁜 입술 그만 깨물고 이제 그만 내게 얘기해 줘 네 얼굴 그 표정만 봐도 다 알 수 있는 난데 조금씩 멀어져 가는 널 점점 더 낯설어지는 널 난 이미 꽤 오래전부터 오늘이 올 걸 알았어 멈추라고 말 못 했어 날 밀어내는 널 언젠가부터 계속 작아져 가 끝내 지워질 것만 같아 이별밖에 할 수 있는 없는 우리가 참 슬프지만 돌아선 네 맘을 돌리기엔 이미

몸부림(86877) (MR) 금영노래방

하지만 길들여진 내 가슴이 내 말을 듣지 않아 너라는 주인만 늘 기다려 돈을 쓰기 필요 없는 물건 사기 결국 손에 들린 네 선물들 이런다고 뭐 달라져 멍청하긴 맘에 털어 넣는 진통제 같은 몸부림 몸부림 더 이렇게는 못 살아 이러다 정말 죽을 것 같아 널 잊는다 꼭 잊는다 다짐을 하지만 길들여진 내 가슴이 내 말을 듣지 않아 너라는 주인만 늘 기다려 모든

인터뷰 (22760) (MR) 금영노래방

처음 느낀 감정 정말 이런 사랑이란 걸 느꼈고 그 골목길에서 우린 서로가 친구에 안녕을 고했죠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맛 집을 가고 함께 노래를 듣고 함께라는 것들이 당연했었는데 이제는 끝인 거예요 왜 우린 이제 남이 됐을까요 왜 우린 이제 볼 수 없을까요 이렇게 사랑했는데 헤어졌다는 그대는 이해할 수 있나요 인터뷰 잠시 쉬었다 할까요 또 울 것만 같아서

축가(22534) (MR) 금영노래방

가끔 너의 곁에서 널 바라보면 사랑을 조금 알 것만 같아 나의 하루엔 늘 니가 있고 나의 모든 널 닮아 가는 너와 함께 나눈 모든 순간이 선물처럼 다가온 거야 그저 니 곁에서 널 품에 안고 이 행복을 간직하고 싶어 눈부시게 아름다운 너와 변함없는 우리 모습들을 저기 저 별들도 기억할 거야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행복했던 수많은 밤들이 문득 그리워지는 날엔

25(79797) (MR) 금영노래방

어렸을 때 호기심 많고 덜렁대 25 여전히 칠칠맞은 나이 툭하면 눈물이 나던 그때완 조금은 달라졌어 세상도 많이 변해 버렸네 난 또 작아지려 해 어쩔 땐 난 커 버리기 싫은데 꾸밈없던 날처럼 내 얘길 하고 싶은데 어려워 I wanna take a look around And every time I try to fly high 꿈을 꾸던 모든 선명하게 그려져

사랑아(84654) (MR) 금영노래방

나 같은 여자 없다고 나 같은 여자 만나면 행복할 것 같다 했죠 착각할 말들로 상처만 받고 있는 나의 맘 아나요 가슴에 가슴에 차오른 네 모습 네가 한 행동은 내겐 너무 큰 것 같아 사랑해 사랑해 기대하면 할수록 내 안에 상처만 점점 커져 갈 것만 같아 사랑아 내가 너에게 전부라 믿었는데 이 모든 착각이었니 사랑아 네가 내게 준 상처처럼 네 가슴에 나의

오랜만이죠(87524) (MR) 금영노래방

오랜만이죠 반가운 마음에 뭐라 말할까 할 말이 많았는데 입가를 맴도는 그 어떤 얘기도 생각처럼 나오지는 않아 오랜만이죠 그대는 그대로네요 조금은 어색할 줄 알았는데 여전한 말투와 여전한 농담에 시간이 흐른 믿어지지 않아 오랜만이죠 그동안 어땠나요 어떻게 지냈나요 혹시 어디 아픈 덴 없는 건지 바쁜 일과에 숨 쉴 틈 없다가도 가끔 그대 생각나면 만나고 싶었는데

ALIVE (75446) (MR) 금영노래방

그리운 맘 기다린 설레임 살며시 두 눈을 맞추면 전해질까 내 안의 떨림 바람보다 빨리 닿고 싶어 우리 사이 거릴 좀 더 좁히자 그림처럼 아름답기보단 잡힐 듯한 현실이고파 가보자 어디든 길을 잃어도 네 안의 어디쯤 있을 테니까 oh 걸음걸이를 맞춰 함께 걷는 지금 세상이 선물 같아 I feel alive I feel alive oh Feel love 모든

연애담(77365) (MR) 금영노래방

신기해 너와 내가 걷는 궁금해 뭐가 우릴 이렇게 믿을 수 없게 너를 내게 꿈만 같게 만들었는지 가지 마 너 떠나면 난 힘들어 억울하게 혼자 있기는 싫어 있잖아 그때 어색한 고백 한 번 더 내 얘길 들어 줘 생각해 보면 넌 내가 버릇처럼 말하던 이상형과는 달라 이해할 수 없게 뭔가 자꾸만 특별하게 느끼는데 내가 좋아하는 music 너는 누군지도 모르고 그

이별쟁이(78793) (MR) 금영노래방

정말 오늘부터 널 몰라 아니야 예전부터 널 몰라 만난 적 없었던 사이라고 할래 식은 커피보다 차가워 따스한 봄날 같던 네 마음 나만 바라보던 그 눈엔 내가 없어 눈물이 나올 거 같아 겁쟁이야 누가 봐도 난 이별쟁이 헤어지는 익숙해져 가 난 눈물쟁이야 울보야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눈물쟁이 다시 외톨이 이렇게 사랑을 못 해서 Bye bye bye bye bye

카톡(21725) (MR) 금영노래방

이제야 문자 온 거 알았어 요즘 정신이 없어 그랬어 일부러 늦은 건 아니야 정말 미안해 조만간 만나자 건방져 보일지 몰라 그런데 진짜 요즘엔 모든 귀찮아 딱히 너에게 하는 말 아니니 괜한 오핸 마 자꾸 미안해라고 하는 미안해할 짓을 왜 또 하냐 하면 할 말이 없잖아 결국엔 착한 척하는 걸로 보일까 봐 그래 문자 왔어(hello) 뭐 하냐고(hello)

잘못(85579) (MR) 금영노래방

사랑한 잘못이야 그걸 알게 하려고 이별이 온 거야 못난 날 꾸짖으려고 마음 준 잘못이야 남기지 않고 모두 다 준 벌 받는 거라 생각해 미안하단 말 하지 마 그 말이 난 더 미안해 떠나가는 널 잡지도 못할 그만큼 조금 덜 사랑할걸 조금 덜 아껴줄걸 나를 만난걸 매일 넌 후회해줄래 그래야 넌 날 잊기 그래야 날 지우기 쉬울 테니까 너를 위해서 oh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