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주간

루피너스

아무 말도 없는 건
조금씩 멀어져 가는
우리들의 이별을 위한 연습들일뿐

돌아갈 수도 없는
다시 불러볼 수도 없는
우리의 잊혀진 시간은 쌓이고

언제부터였는지
서로를 향한 미소가
타인을 향해 더 조금씩
더 익숙해질 때

어쩜 그때부터 우린
혹시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찾으려 했던 것은 아닌지

그래도 우리는 그렇게 서로
애태우며 지새웠던 그 날들
후회하지 않을 만큼 널 이제
담담하게 보내줘 볼게

내일은 니가 없는 또 다른 날
하지만 별 다를 일이 없겠지
언젠간 널 우연히 마주칠 때
그저 조금만 웃어주면 돼

당황하진 않겠지
나의 담담한 이별을
어쩌면 기다렸던 것은
나보다 너일지

이쯤에서 끝날 거라고
우린 그렇게 예상 했을까
허탈한 마음에 눈물마저 안 날 때

그래도 우리는 그렇게 서로
애태우며 지새웠던 그 날들
후회하지 않을 만큼 널 이제
담담하게 보내줘 볼게

내일은 니가 없는 또 다른 날
하지만 별 다를 일이 없겠지
언젠간 널 우연히 마주칠 때
그저 조금만 웃어주면 돼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루피너스 남과 여  
루피너스 그럼 안녕히 (Vocal. 조민후)  
루피너스 그 길에서 (Vocal. 고아라)  
루피너스 동창회  
루피너스 여름밤  
루피너스 졸업 (Vocal. 김민지)  
루피너스 from Hell (지옥의 문앞에서)  
루피너스 (Lupinus)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Feat. 유나)  
♬ 청정여여 ♬ 카르멘 모음곡 중 제1번 전주곡-비제  
♬ 청정여여 ♬ (유모레스크)작품 101의7-드보르자크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