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추는 어디론가 날아가
입술을 마냥 깨물어 보는 나
솔깃해져버린 쫑긋해져버린
그대 시선은 위협적이야
온 신경이 부지런해져만가
머릿속은 마구 어질러져만가
그대 눈에 담긴 어색해져버린
나의 모습엔 여유란 건 없어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도대체 알 수 없어
숨이 할랑할랑해요 오 말랑말랑해요
쫄깃해지는 심장은 막막해 멍해
숨이 할랑할랑해요 오 말랑말랑해요
쫄깃해지는 심장은 막막해 멍해
시간이 멈춘 너와 나 이유를 찾는 너와 나
그대가 말해주기를 이게 사랑 같은 거라고
누구도 말해준적이 없어
생각들은 계속 뒤엉켜져만가
쫄깃해져버린 막막해져버린
나의 감정엔 여유란 건 없어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도대체 알 수 없어
숨이 할랑할랑해요 오 말랑말랑해요
쫄깃해지는 심장은 막막해 멍해
숨이 할랑할랑해요 오 말랑말랑해요
쫄깃해지는 심장은 막막해 멍해
우 우 너와 나 우 우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