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꿈 속에
너를 닮은 여잘 봤어
너무나 반가웠는데
그때와 똑같아
무릎까지 오는 치마
입을 가리고 눈웃음
짓는 것까지
i miss you
보고싶어서 내 집 앞에 잠깐 왔다며
i miss you baby
시원한 밤 공기를
나와 함께 느끼고 싶다며
miss you miss you
저 하늘 별처럼
내 곁에 항상 있고싶다면서
아침이 밝기 전까진 그렇게 해줘
지난일이라고
서운해 하지말라고
허심탄회한 니 말들
한땐 누구보다
가장 친했던 너와 나
근데 난 너무도 몰라 옆에 있는 널
i miss you
보고싶어서 내 집 앞에 잠깐 왔다며
i miss you baby
시원한 밤 공기를
나와 함께 느끼고 싶다며
miss you miss you
저 하늘 별처럼
내 곁에 항상 있고싶다면서
아침이 밝기 전까진 그렇게 해줘
아침이 오면 널 볼 수 없을테니까
또 다시 죽을 것 같은
고통이 날 집어 삼킬테니까
너 없는 세상에서 난
삶에 이유가 없는데
왜 이렇게 해맑기만 한거니
i miss you
보고싶어서 내 집 앞에 잠깐 왔다며
i miss you baby
시원한 밤 공기를
나와 함께 느끼고 싶다며
miss you miss you
저 하늘 별처럼
내 곁에 항상 있고싶다면서
아침이 밝기 전까진 그렇게 해줘
아침에도 널 한 번만 보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