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주먹남의 편지

박노아
앨범 : 박노아
작사 : 박노아
나 살며 가장 반짝인 일 년
넘치는 사랑 주체할 수 없어
우리 시간 우리 일 년
끄적였어요
기대하진 말아요
봄처럼 앙상한 마음
푸릇푸릇 새싹으로
여름처럼 서투른 생명
풍성한 그늘나무로
가을처럼 넘치는 사랑
무르익어 오색 물결로
겨울처럼 아름다운 사랑
순결한 눈 속에 묻는다
창피하네요
그대와 함께 있을 때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이 감정이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그대로 인해 난 조금씩
좋은 사람이 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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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아 신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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