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노래

소묘 (SOMYO)
앨범 : 새로
작사 : 소묘 (SOMYO)
작곡 : 소묘 (SOMYO), Leem
편곡 : Arcane Beats
이 먼 길을 온갖
많은 짐 싸고 떠나서
저 하늘에 닿기를 원하여
내 앞이 안 보여도
이걸 예측한 건가, 과연
그대여 눈을 감아줘
그치네 섬광 같던 날도
소문이 났었나
길고 긴 여행을 가면
행여 생각날까 하여
처음으로 팔을 벌려
누군가를 안아본 기억
추위 다음에 불이, 난 이걸 평생 기다려왔었나
튀어나가 말이 마음대로, 이런 내가 너무 투명하네
유리구슬 같은 내 마음이
뭔가 잘못된 건가 하네
다 읽혀버린 내 안이
네가 보기에는 빛나길
미안해
오 이런
시간이 다 됐네
두 귀 위 소음이 찌릿
뭉게구름이 덮이네
오오 스무 밤을 잔 뒤엔
맡을 뻔 했어 꽃향기
춤 춰 이게 내 진심
말로는 다 못 해 이걸
그래서 닫기로 했지
새로 한 거야 다, ayy
빗방울이 내 잔에
부어버려 다 한입에
이미 얼어버린 것까지
길을 물어물어 도착해
다시 너 앞에
먼발치에
걸어가야 하지
싫은 말들이 너무 많기에 눈물을 참았어
그새 못 들어온 말들이 더 많아졌어
끝나면 널 데리러 갈게
꼭 네가 왔던 거기로 널 데려갈게
길고 긴 여행을 가면
행여 생각날까 하여
처음으로 팔을 벌려
누군가를 안아본 기억
추위 다음에 불이, 난 이걸 평생 기다려왔었나
튀어나가 말이 마음대로, 이런 내가 너무 투명하네
유리구슬 같은 내 마음이
뭔가 잘못된 건가 하네
다 읽혀버린 내 안이
네가 보기에는 빛나길
미안해
오 이런
시간이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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