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엔 너랑 똑같은
사람들이 지나가 헤픈
우연이라 생각한 나는 또 이 말이 맞는 듯 기간제 베프
We are different but same
난 줄 수 있어 내 모든 것과 남들은 모르는 고민거리와 성공에 대한 pain
널 처음 만난 이 industry 와 이쁜 코까지
고양이 같은 눈매 가진 너를 따라올 사람은 세상에 없어
지금 봐도 너는 참 이뻐
그래서 난 매일 밤 불안에 떨면서 놓아줘
I will never give up
난 네게 하고픈 말들이 많은데
넌 어디쯤이야 당장 보러 갈게
난 몰래 너의 연극을 엿들어 왜
이런 날 용서해 줘 매일 기도해
난 너를 지우려고 썼어 "사랑해"
네가 많이 변한 것도 난 아는데
바보 같은 난 너를 아직도 못 잊는데
넌 그렇게 잘 살고 있어?
왜 아무렇지도 않은데?
내 일기장엔 너의 이야기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피하지
어째서 일까
너도 나만큼 울고 나서 이제야 행복할까
공허한 밤을 채워준 내 반의반의 반도 반성하지 않고
그 빈속을 친구들과 헛된 술자리 가지며 잔뜩 채워봐도
아직도 차가워 내 세상
네가 떠난 자리는 맨날
뜨거운 온기를 머금고선 뿜어내 기억은 사라지지만
비 온 뒤 땅이 굳어 난 단단해져도 너란 금은 안 사라져
흑백의 도시에 너랑 머물렀던 곳은 컬러로 살아서 숨 쉬어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것들은 원래 자리로 돌아가
우리도 돌아가 몰랐던 때로 What?
Back to the 코로나 길을 막 걸어가 술 취한 채
난 네게 하고픈 말들이 많은데
넌 어디쯤이야 당장 보러 갈게
난 몰래 너의 연극을 엿들어 왜
이런 날 용서해 줘 매일 기도해
난 너를 지우려고 썼어 "사랑해"
네가 많이 변한 것도 난 아는데
바보 같은 난 너를 아직도 못 잊는데
넌 그렇게 잘 살고 있어?
왜 아무렇지도 않은데?
한때는 서로를 죽도록 사랑했고 이제는 다른 길로
서로의 목적지가 다르더라도 네 행복을 빌어
너무 미워하지는 말자
우리의 기억은 똑같아
이 노래가 세상에 나온다면 한 번쯤은 음미를 해 우리의 사랑
난 아직도 가끔 떠올라 우리 걷던 길엔
장막을 치고선 새로 깔았어 새빨간 큰 레드 카펫
난 네게 하고픈 말들이 많은데..
넌 어디쯤이야 당장 보러 갈게
(넌... 넌... 내 꿈에..)
(나.. 나타나.. 힘이 들...)
(넌... 넌... 아직도 행복해?)
(아.. 아.... 아직도 불행한..데.. 데...)
(Looking.. Looking.. in my stargaze)
(넌 절대 이해 못해 넌...)
(남들은 어쩌라고....)
(Looking in my 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