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지금 어디쯤
모두 잊었나 긴 하루 보냈나
나는 지금 어디쯤
모두 잃었나 긴 하루 보냈나
그대의 찬란함이 빛을 잃어가며
우리를 등질 때
아픈 기억조차 모두 가져가
모두 가져가버려요
이젠 추억 안 해요
그대의 찬란함이 빛을 잃어가며
우리를 등질 때
아픈 기억조차 모두 가져가
모두 가져가버려요
이젠 추억 안 해요
아무 일도 없단 듯이 웃어줄래
내일 되면 잊혀진다 말해줄래
그럼 그 말처럼 변하기도 해
그런 그대 지금 어디쯤
그런 그대 지금 어디쯤
그런 그대 지금 어디쯤
그런 그대 지금 어디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