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했는데
Makin' new ice
그걸 바라면서
죄이지 숨만
성공은 소문의 문제
Checkin' new type
그건 옳지 않아
자신이 죄이니, 설마?
화려함보다 기본보다 자아부터 가다듬어
내면의 역사와 소식을 알려주는 아나운서
아마추어라고 말하는 것
듣지 말고 자기자신을 소신 있게 말하는 것
가장 무서운 간악무돈 가장무도 자가중독
깨달았지, 20년 넘어 철학 속에서 가까스로
허우적대던 거품 속의 바다스쿠버
바닥부터 산악 중턱까지 올라와서 살아 숨쉬어
우린 이 과정을 감정이라 부르고
각자의 내력은 다양하게 푸르고
생각과 경험들을 전신 두르고
세계로 내비침을 알았으니 그 누구도
수준으로 부등호 두는 건 자가당착
여전히 서로들 주장만, 말만 많아
불교 말대로 역시 삼라만상 다 남달라
누구나 다 삶은 예술이고 그건 파란만장
과거는 언제나 혼비백산
미래는 불안으로 넘실대 막
운명은 고통과 혼인했나
그래도 끝까지 지켜내 전시회장
Got a even third eye like Yuri Gagarin
Gotta see yourself Life's universe
So dramatic
음악과 철학의 결과
모두가 마찬가지
누구보다 낫다는 것 없이
모두가 달라, 아바라밀
총알보다 무서운 MC의 철학
보다 무서운 무관심의 공간
보다 무서운 고립된 자아 간의 경합
보다 무서운 생존만 보는 현상
누가 누가 더 옳은가?
누가 누가 졌나 Oh
단체의 대중성만 따지는게 래퍼라니
인간의 예술성은 인생에서 꽃피는 대서사시
누가 처음인지 참인지 주종 나누어
사람 대가린 비어 있어도 말 수 없지 않은 걸
그런 이야긴 솔직히 나에게는 비주류
포장 그만하고 솔직해지자, 마치 시스루
내 삶을 예술로 승화시킬 준비나 해
내상 끝내는 표출하지 긴불긴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