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앨범을 Drop
오매불망
이게 내 백일몽의 디오라마
공상과 혼란에 피곤하다
또 그러면 다시 내 기분은 Drop
운명 또 사주 팔자 엄마조차 음악으론 성공 못한다고
두 다리를 걸어
운명 이겨내는 것도 운명이라는 것을
증명하고파서 두 다리로 걸어
Inhale Exhale 최근엔 '편도'가 문제가 생기네
이젠 감정의 고저를 '왕복'해
뛰어내리는 운세
식은 땀방울과 눈물 위로 '번지'지
겨울에 태어나
겨울인 현실이 여전히 번지지
맡겨놓은 적 없어, 기적
그런데 이전 불운의 이자는 지속
해서 늘어나
사라져버린 Vision
Like Wanda, Full of hazard
늘 기분은 배려
그저 정신을 배려
한다는 여유는 거친 파도 속의 폐허
화장당한 기대감은 여전히 재, 한 줌같아
나의 탓을 하다가도 남들의 황금사과
때문인가봐
뭔지 모르지만 현실은 투병이라
여전히 아프잖아
추위 서린 이 곳 지구 위로
박아넣지, 영감이 잔뜩 고인 작품 하나
주위엔 짙은 채도로 삶을 물들여, 농담
그런 삶이 가득하지 난 살고 싶다는 농담
믿고 싶어 삶은 미괄식
믿고 싶어 삶은 미괄식
떨어진 감정들을 추스린 후 다시 꼬리잡기
꼬리잡기 ye
난 밀었어 두괄을 미괄식 ye
살고자 fallin 하는거지 죽고싶은 사람 어디
난 살고 싶어서 앨범을 drop
근데 내 멜론창에는 먼 지갑
이제는 돌아갈수가 없어서 내가 원하는
번지수를 잡아서 뛰어 번
돈은 35만원 나 바로
이렇게 될줄 몰랐지 Ma Facts
Trap Money 멋있는데 걍 맛있어
그럼 나도 바지를 내려야해? 봐
내가 달린게 좆인지 내 인생
인지 이 새끼들아 빈집 털러 꺼져
내가 원했던것들이 전부 spit with no bands 인데 뭘
진짜로 빡쎄게 랩을 뱉어봐야 버려져 like 서포터
밤새서 쓴 가사의 열기에 뜨거워져버린 컴퓨터
태산부동을 깨 어머니는 흠짓
불안한 처 대신 필요할걸 lyrics
서슬퍼런 가지를 뻗는 내 나무는 값이없어
'중간은 정당하다'라는 논리에 갇혀서 살다
중간은 가공의 자리의 방관
기회주의자이자 방황
ye 그니까 중간이 싫다는거야 이 씹년들아
애매함은 내 사춘기만 도와
돌려말함 = 예술 근데 안듣잖아
이제는 내가 원하는것들을 뱉고 또 뱉어
근데 사람이 출신이 변하면 골로가는거야
안버려 성역 그러니
죽고 싶어 삶을 피하지
죽고 싶어 삶을 피하지
떨어진 감정들은 방황하며 허둥지둥 자리들을 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