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창문 너머
붉은 과일이 많이 달려있었지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이젠 지겨워
그거 알아
아무리 배려 깊은 말을 해도
전혀 위로되지 않아 우린
파란 하늘 속에
무얼 그리 많이 저장해두었는지
비가 그치질 않아
물을 좀 줘볼까
활짝 피도록
알아 어차피 나는
한 개도 얻지 못할 거란 걸
알아 별거 없었잖아 우린
달푸른 밤 하늘색 잠옷과
피어나는 꽃향기처럼
수줍은 그 검은 지붕 동네 그 아이
나홀로 침대 위
자 이젠 아무도 없으니까
락앤롤을 시작해볼까?
And let’s rock
Rolling in my ACE
And let’s rock
Swimming my teddy bedroom
And let’s rock
Rolling in my ACE
And let’s rock
Swimming my teddy bedroom
And let’s Rock
And let’s Rock
And let’s Rock
And let’s 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