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사랑한다면서 거짓말치지마
언제까지 속아줄것같았어? 맨날
널 믿어달래 놓고
말로만 하는 노력
난 지쳐가는데 넌 아무것도 못 보는지
똑같은 실수로 매번 얘기하지만 그대로 다시 같은 걸로
나와 계속 싸워대지 난 이제는 너무 지쳤어
요즘엔 그래 그냥 괜찮다고 싸움도 안해 나만 힘들다면
괜히 시간쓸 이유도 없잖아 그래
니가 좋아하는 것들을 해 그렇게
난 널 정리할게 절대 날 붙잡지도 말고
변하지도 말기를 바랄게
사랑한다는 그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
이제야 진심이 아닌 걸 알게됐어 난
너가 그때 해줬던 말만 지켜줬다면
그 모든게 다 진심이였다면
사랑한단 말을 안해도
너와 헤어지진 않았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