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소여소 귀를 여소
토끼처럼 쫑긋 귀를 여소
못 들은 척 하는 님아
먼하늘은 왜 본다요
사내라 낯이 간지러워
헛기침을 날려보지만
애가타고 속이타서
참을 수가 없단말이요
여소여소 귀를여소
사랑한단 내 말 귀를 여소
여소여소 입을 여소
사랑한단 말 내게 들려주소
여소여소 귀를 여소
토끼처럼 쫑긋 귀를 여소
못 들은 척 하는 님아
맨땅 그리 뭘 본다요
사내라 낯이 간지러워
헛기침을 날려보지만
애가타고 속이타서
참을 수가 없단 말이요
여소여소 귀를 여소
사랑한단 내 말 귀를 여소
여소여소 입을 여소
사랑한단 말 내게 들려주소
사내라 낯이 간지러워
헛기침을 날려보지만
애가타고 속이타서
참을 수가 없단말이요
여소여소 귀를 여소
사랑한단 내 말 귀를 여소
여소여소 입을 여소
사랑한단 말 내게 들려주소
사랑한단 말 내게 들려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