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댈 보내고.. 한참 울었죠..
마치 난 세상을 버릴것처럼 내 목을 조이는 아픔때문에
하루도 견디기 힘들죠...
그댈 잃고서 매일 똑같죠..
다시는 사랑이 없을거 같아.. 하루에..
몇번씩 돌다보다가 미친것 처럼 그렇게
하룰 보내죠...
나를 사랑한다면...
아니..
사랑했다면... 이런 내 소식에 맨발로 날 찾을수도 있겠죠..
그댈 사랑했다면...
아니..
사랑하니까 않되는 대도 자꾸 떠난 사랑에 매달려요.....
그대 사진을 모두 찢어요...
다시는 찾지 않을 것 처럼요..
그리고 울면서 흩어진 그대.. 붙이고 또 붙이며
그대를 불러요..
나를 사랑한다면..
아니...
사랑했다면.. 이런 내 소식에 맨발로 날 찾을수도 있겠죠..
그댈 사랑했다면..
아니....
사랑하니까 안되는대도 자꾸 떠난 사랑에 매달려요...
제발 나를 잡아주길... 기도도 해보고...
지금 사랑 불행해져 후회하기를 사랑하는 미움으로 부르죠..
다시 사랑하기를 내게 돌아오기를 헛된 바램들로 하룰하룰 밝혀내죠..
멀리 떠나간 듯해 이제는 불러봐도.. 소용없는데..
무슨 미련의 끝에... 자꾸 또 자꾸만 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