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ace 에 취해
발렌시아가를 두른 night
이밤이 깊어 잊어버린
낮 선악과를 삼켜버린나
가슴이 먹먹히고 답답해
숨을 쉴수없이 행복해
그 행복에 취해
너와 손을 잡고 들어선 에덴의 땅엔
이미 선과악이라곤 찾아볼수 없어
손을 잡아
그리곤 너의 비밀을 들추며
우린 되어갔지 하나가
따뜻했어 분명 검정 에서
파랑 새벽 아침까진
말이야 그래 껍데기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나비
껍데기를 끌어안고 우는 아이
아닌 이제그럴 나이
때문에 깊게 패인 상처를 입은
나잇테 속은 이미danger
Oh no kiss me night a day
Over me over you
그런 날 forget me
Oh 그자리에 아침에 내가 눈을 떳을땐
Just danger
Dont cry for me my baby
너와나 우리 둘 만의 무언가
자꾸 미안한데 생각이나
사랑은 아닐까 혹시
그 혹시 하던게 번져 불처럼 마치
불같은 밤의 대화 그안에서 찾은 해답
그것때문에 매일밤
고갤숙여 눈물을 심켜
독한술을 해골 물처럼 들이켜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 알아도
안되는게 맞지
될대로 되라며 손가락질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멍청하게 보여 그냥 서있었어 우두커니
혼자만의 헤어짐을 짊어진 자의 무게
마냥 가볍지 만은 않지 내속엔
가시가 너무 많이 박혀
다른 아픔을 전혀 못느껴
Oh no kiss me night a day
Over me over you
그런 날 forget me
Oh 그자리에 아침에 내가 눈을 떳을땐
Just danger
Dont cry for me my baby
춤을 춰
깊은밤에 우린 검은숲으로
저기 멀리 우주 넘어 은하수 위로
파란 새벽 아침이 오면
눈을 떠 정신을 차리고
눈을 비비며 일어나
Oh no kiss me night a day
Over me over you
그런 날 forget me
Oh 그자리에 아침에 내가 눈을 떳을땐
Just danger
Dont cry for me my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