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하는 음식 중에 하나
떡볶이가 하나 있어
이상하게 씻어도 맵고 안맵대도 맵고
누가 혀를 패고있어
찍어먹는 튀김은 너무 기름이 많아
먹기도 난 두려운걸
이상하게 너는 늘 최고 라며
나를 데려가 내 의사는 묻지 않고서
내 주변에 있는 그 집에
떡볶이가 제일로 맛집이래
또 매일 간대도 사람들때문에
매번 웨이팅 할정도래
내가 매일 두말 않고 따라가니까
넌 내가 떡볶이를
좋아한다 생각했었나봐
난 그것보다는 떡볶이를 볼때
행복한 네 모습이
제일로 좋아서 매일 따라갔어
웨이팅 할때도 내
옆에 서 계속 기대할때
메뉴고를때 자연스럽게
웃을때 그 표정을 난 보고 싶었던거야
나도 맛있다고 할때면 담에도 오자고
해주니까 나는 떡볶이가
좋다 말하는 거야 맨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