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아침
작사 배영준
작곡 배영준
노래 코 나
하얀 잠옷자락 가득
눈부신 햇살은
착한 그대 잠을 깨우지
두눈 가득 고인
낡은 졸음을
곱게 씻어 내지만
창너머 먼눈길 향기로운
바람에 보내는 미소는
아직도 꿈을 꾸는걸
새롭게 시작할수 있어
모든걸
그렇게
늦어버린건 아니지
마지막 남은 그대
여린 가슴을
이젠 가만히
흔들어 깨워봐
혼자 버려두긴
너무너무 아름다운
햇살에 손을 건네줘@
이젠 아무느낌
받을수 없는
입술 가득 고인
치약향기는
이미 식어버린
커피잔처럼
너무 서늘하지만
창너머 먼눈길 향기로운
바람에 보내는 미소는
아직도 꿈을 꾸는걸
새롭게 시작할수 있어
모든걸
그렇게
늦어버린건 아니지
마지막 남은 그대
여린 가슴을
이젠 가만히
흔들어 깨워봐
혼자 버려두긴
너무너무 아름다운
햇살에 손을 건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