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렇게 한걸음 뒤에서
이제는 조금씩 너에게 가려해
나 말을 못해서 너만 보면 어색해서
괜히 장난치고 엉뚱한 얘기만
I Believe
하루 하루 지나 몇 년이 지나도
너만 바라볼게
And I Believe
두 눈을 감아도
내 안에 가득한 너
이대로 영원히
너를 지켜줄거야
너 가끔씩 내게 전화해서
이런일 저런일들 참 쉽게 얘기해
난 그럴 때 마다 별뜻 없는 말들도
몇 번씩 생각해 너의 모든 얘기
I Believe
시간이 지나면
네 곁에 소중한 누군가 있겠지
And I Believe
오늘도 내일도
십 년이 지난후에
함께 할 사람 너뿐이란걸
Forever
한 걸음 더 좀 더 가까이
니 곁에 나 서있어
나에게 힘을 줘
니가 날 볼수 있게
이제 나 다 말할 수 있어
너의 두 눈 속에 내가 보이니까
아주 오래전 너를 처음 만났던
그 날부터 너만을
기다려왔다고
나의 소중한 사람
너를 지켜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