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하늘은 내편이라 굳게 믿던 날도 있었지만
더이상 내게 무지개빛 하늘 남아있지 않아
너떠난 지금 내게남은 단한가지
사랑이라는 지독한 상처
어제는 너의 입맞춤에 잠이들곤 했었지만
오늘은 오지않는 전화만이 머리맡에 있고
두눈을 감은 어두운 내머릿속엔
아직 너라는 우주만 있어
chorus
나를 부르던 너의 멜로디
오늘밤엔 너의 슬픈눈물로
나를 안아주던 너의 따뜻함
이제는 차가운 타인의 향기
verse2
이제는 ok 나도 날 볼수 있을꺼란 생각에
고개를 들어 거울속에 비친 한 친구를 봤어
갈곳을 잃은 어지러운 세상의 빛
아직은 이른 시간인듯해
chorus반복
*너를 버렸던 내손과
너를 외면했던 내눈과
너를 돌아서야만했던 자신을 후회해봐도
나를 잡아줬던 네손과
나를 사랑했던 네눈과
날 위해 기도하던 널 찾을수 없어 두번다신~
chorusII
나 하늘에게 기도하지 않아
널 다시 갖게 해달라는 내욕심
다만 내가 바라는 단한가지
부디 편안해지길
ending
니가 떠나 버린 지금 난
더는 아무 의미없어
이제 나도 너를 따라서
조용히 눈을 감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