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젊음은 언제쯤 끝날까
손 끝에 닿을 듯 말 듯
조금의 말도 없더니
혹여나 잠깐의 불장난일까
어쩌면 먼지와도 같은
사라질 불꽃과도 같은
젊음이라는 건
짧지 않다는 걸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줘
마음이라는 건
쉽게 사라지지 않아
우리의 불꽃들을 담아
청춘을 하나로 담아
젊음을 하나로 담아
청춘은
마음처럼 빨리 가지않아
시간처럼 나를 잡지않아
어거지로 맘을 부여잡고
Say Oh Say Oh
더 이상은 뒤를 보지않아
미련없이 떠날 거잖아
머리 아플 이유 없이 더는
Say No Say No
미련 따위 더는 갖지 말길
시간 따위 아껴 쓰지 말길
어거지로 맘을 부여잡고
Say Oh Say Oh
미련 따위 더는 갖지 말길
시간 따위 아껴 쓰지 말길
어거지로 맘을 부여잡고
Say No Say No
유난히 빨라졌던 그 걸음걸이
이제는 시야에도 없이
눈부실 것처럼 가더니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린 듯
영원할 것만 같은 뭔갈
찾아 헤매고만 있어
젊음이라는 건
우리의 마음처럼 또 삶처럼
그저 가는 것 또 믿는 것
마음이라는 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
우리의 불꽃들을 담아
믿었던 것들 또 잃었던 것
우리의 마음과 달리
얻지 못했던 것
전부 다 잊지 못할 기억과
그 사이 너와 나
함부로 재단할 수 없던
아름다운 만남들
그렇게 빛날 우리와
함께할 많은 추억과
모든 것들은 아름답게 될
우리의 젊음이야
청춘은
마음처럼 빨리 가지않아
시간처럼 나를 잡지않아
어거지로 맘을 부여잡고
Say Oh Say Oh
더 이상은 뒤를 보지않아
미련없이 떠날 거잖아
머리 아플 이유 없이 더는
Say No Say No
미련 따위 더는 갖지 말길
시간 따위 아껴 쓰지 말길
어거지로 맘을 부여잡고
Say Oh Say Oh
미련 따위 더는 갖지 말길
시간 따위 아껴 쓰지 말길
어거지로 맘을 부여잡고
Say No Say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