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look at you...URself
네가 갖춘 네가 만들어낸 이 거품나라는 살아있는
유령들과 혈충들의 땅 너 과연 살아 숨 쉬는 걸까
어쩌면 너는 이미 그걸 알 수 없을지도 몰라
어차피 널 가진 그 유령은 너보다 더 너 같으니까
유치한 위선에 겁없는 거짓에
너를 삼켜버린 더 이상은 네가 아닌 너
언젠가는 너의 모든 걸 후회하겠지
너를 가둬버린 넌 더 이상 네가 아닌데
언젠가 넌 깨닫겠지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너의 모든 너의 존재 이윤 이 적막한 땅의 타지 않는
잿더미 속 체념들일 뿐 너 과연 숨 쉴 가치는 있을까
어쩌면 너는 이미 그걸 알 수 없을지도 몰라
어차피 널 가진 그 괴물은 너보다 더 너 같으니까
look at URself you
넌 너의 영혼을 팔아 너 조금씩 투명해져가
언젠가 넌 무엇도 아니겠지 반투명해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