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보이지 않아
보이지 않는 앞뒤가 막혀 있는 이곳에선
그래, 들리지 않아
들리진 않지만 모두가 미쳐버린 것만 같아
you and I, you and I, 그저 서로를 바라보네
you and I, you and I, 그저 하늘만 바라보네
그래 틀리진 않아
틀리진 않지만 너와 난 조금 다른 이곳에선
이제 헤매지 않아 찾지 않아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마
you and I, you and I, 그저 서로를 바라보네
you and I, you and I, 그저 하늘만 바라보네
every time 우린 고민 속에 휩싸여 정작 본질은 알지 못한 채
쉴 새 없는 고민들로 밤을 새우고 쉴 새 없는 한숨들로 밤을 새우고
아무것도 나아질 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