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트면 항상 달려가보는 그대 집 앞엔
내가 심은 씨앗들이 자라서 이제는 꽃을 폈죠
함께 숨겨놓은 내 맘도 자라서 사랑을 피웠는데
고백도 못하고 돌아설 수 없어 서성이지만
* I LOVE YOU 짧은 그 말이 너무나 어려워
I LOVE YOU 착한 그 말이 어쩌면
다신 그댈 못 볼만큼 실수가 될까
그게 또 두려워
I NEED YOU 그래도 나는 그대를 원하고
I MISS YOU 밤이 새도록
보고싶어서 매일 한숨으로
잠을 설치는 일상도 지겨워..
문 밖으로 그대 모습 보이면 고갤 숙이고
방 안으로 다시 돌아갈 때면 또 다시 훔쳐보고
바보같은 입과 멍청한 심장은 왜 방해만 할까요
오늘이 지나면 못할것만 같은 답답한 그 말
* I LOVE YOU 짧은 그 말이 너무나 어려워
I LOVE YOU 착한 그 말이 어쩌면
다신 그댈 못 볼만큼 실수가 될까
그게 또 두려워
I NEED YOU 그래도 나는 그대를 원하고
I MISS YOU 밤이 새도록
보고싶어서 매일 한숨으로
잠을 설치는 일상도 지겨워..
애만 태우던 지난 기억이 자꾸 등을 떠밀죠
단 한걸음만 단 한입술만
떼내면 되는데 또 겁이 나
I LOVE YOU 바람이 대신 전해줄 거라며
I LOVE YOU 햇살이 대신
뜨거운 내맘 담아 그대 걷는
모든 길목에 뿌려줄거라며..
I LOVE YOU 오늘도 나는 그 말을 못했죠
I LOVE YOU 오늘도 나만 사랑
반쪽을 품고 깨기 싫은 꿈을 꾸려고
잠을 청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