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웃는 얼굴 예쁜 우리 추억들
넌 모르겠지만 돌아볼수록
나에겐 짠한 시간들
항상 함께하기에 익숙해진 소중함
이순간 너에게 얘기하고 싶은
그 말 좀 더 잘할게
하지만 이제 난 잠시 네 곁을 떠나네
네게 하고픈 말 해주고 싶었던 것들
다 뒤로 한 채
우리 다시 만나면 이 눈물을 기억해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이 순간을 놓치지 않을게
혹시 기억하니 내가 네게 했던 그말
난 지난날보다
또 오늘보다 내일 더 너를 사랑해
저녁 노을 좋아한 너를 잠시 못 봐도
니가 보고 있을
저 예쁜 노을을 보며 널 생각할게
항상 널 사랑할게
웃는 널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