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
방황의 여울에서 내손을 잡아줬던
그 여인을 잊을 길 없어라
유난히도 추웠던 지나갔던 겨울도
너와 나는 포근함을 느꼈는데
내 거친 손잡고 조용히 미소질 때
내마음은 흐느끼며 울어었지
차라리 이대로 그대 여린 가슴속에
영원토록 잠들길 원했었다~
누군가 내게 내게 들려줬었던
그 옛날에 공주와 내관 얘기
그래 그래 맞았어 어울리지 않았던
너는 공주 나는바보~
2절 :
이대로 가리까 사랑했다 말하리까
남자답게 웃으면서 떠나리까
그것이 널 위한다면 내마음속에 미련도
눈물로 흘려서 보내리다
비 내리면 한번쯤 날 그리워 하겠지
진실로 나를 사랑했었다면
어느날 밤 별똥이 저기 먼산 떨어질때
나를 위해 빌어주던 예띤 소녀
누군가 내게 내게 들려 줬었던
그옛날에 공주와 내관 얘기
그래 그래 맞았어 어울리지 않았던
너는 공주 나는 바보~~
그래 그래 맞았어 어울리지 않았던
너는 공주 나는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