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한새(MC haNsAi)
앨범 : 파랑색 파란 (Remastered)
작사 : MC 한새(MC haNsAi), Hiphopmind
작곡 : MC 한새(MC haNsAi)
편곡 : MC 한새(MC haNsAi)

Bust me a gatt
오늘 하루 이리 저리로
유유히 옆구리에 총을 차고
거리로 나서는 행방이 불투명한 짭새
이젠 내게 내 손에도 총을 쥐여줘
너희 들을 쏠 수 있게
맨날 지가 먼저 화부터 내
이젠 그 총 이리 내
내가 간수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총 믿고 돌아다니며 쌓아 올리는 것이
너희들의 거짓된 공
경찰은 항상 공정 오두방정 모두 진정
너희들이 시민을 위해 힘쓰고 있는가?
그 총은 꼭 필요할 때만 꺼내는가?
이젠 니네 맘대로 막간 데로
그냥 그대로 뽑아서 쏴
나의 총 성능 만빵 죽을래
나의 총알 한방 그럼 황당
니가 쏘면 정당 *라 당당 이해가 안 가
너 광명을 찾기 위해 써댄다고 하지만
그 한발에 왔다 갔다 하는 하나의 생명
너희들에게 필요한 건
제갈공명 한 번이라도 생각해 봤는가
Bust me a gatt
그들만 쏴대게 놔두지 말고
나에게도 총을 줘, I wanna get
Bust me a gatt
이제는 남의 얘기가 아닌
나에게도 총을 겨눌 것 같은
경찰들이 하나 둘 셋
Bust me a gatt
도시 속의 무법자
그들의 정신을 지배하는 게
그게 또 진짜 S**t
Bust me a gatt
이제는 어둠 속의 그림자
자신들의 본분을 잊은 자 바로 그대다
폭력집단 보다 더 강한 그들보단
총을 들고 난발하는 미친 *발
어릴 적부터 폭력의 미학을
바라만 보는 우린 종이학
생각할 시간 없이 고정되어지는 게
우리의 시각
태권브이가 적을 무찌를 때
나오는 승리의 노래
그래 적이 무고한 시민 일 수도 있어
앞서 말한 것처럼
경찰의 행동은 폭력의 미학
오늘도 하루도 심심한데
어디다가 총을 겨눌까 넌 두리번두리번
그 잘난 경찰 아저씨가 나거던 나거던
아하 저기 보이던 보이던 사람한데
괜히 가서 시비 얽히고 섞이는 희비
아무 이유 없이 그냥 디비
얼굴 정 가운데 또 겨누는데
너네가 경찰 아니 너무도 처참
나쁜 경찰 죽이기에
나도 동참 옛말에 죄는 증오하되
인간은 증오하지 말라는 말씀
그러나 넌 사람들의 생명을
파리 목숨이라 생각하고
그냥 아무 데 가서
신나게 지네 재미를 위해 총을 대
Bust me a gatt
그들만 쏴대게 놔두지 말고
나에게도 총을 줘, I wanna get
Bust me a gatt
이제는 남의 얘기가 아닌
나에게도 총을 겨눌 것 같은
경찰들이 하나 둘 셋
Bust me a gatt
도시 속의 무법자
그들의 정신을 지배하는 게
그게 또 진짜 S**t
Bust me a gatt
이제는 어둠 속의 그림자
자신들의 본분을 잊은 자 바로 그대다
내 머리통을 날려버리기 전엔
느끼지 못했던 두려움
아픔 그것도 느끼지 못하는
설움을 안고 가네
만회하려고 하지 마
넌 이제 경찰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에
먹칠하는 살인자
망자의 저주를 받은 인간
그간 받은 훈장과 상들은 모두 제사상 위에
올라갈 거라 믿어
더욱더 끔찍한 고통에 휩싸여
개발 도상 국가의 티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경찰의 횡포를 묵인하는 정부
아부하는 공무원과
다 받아처먹는 돼지 새끼
그들이 가야 할 곳은 가락시장의 도살장
하지만 우리에게 총을 준다면 상대가 돼
경찰에게만 총이 있으니 막 쏴대지
우린 지지 않아
내가 외치고 있잖아 Bust me
Bust me a gatt
그들만 쏴대게 놔두지 말고
나에게도 총을 줘, I wanna get
Bust me a gatt
이제는 남의 얘기가 아닌
나에게도 총을 겨눌 것 같은
경찰들이 하나 둘 셋
Bust me a gatt
도시 속의 무법자
그들의 정신을 지배하는 게
그게 또 진짜 S**t
Bust me a gatt
이제는 어둠 속의 그림자
자신들의 본분을 잊은 자 바로 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