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봐도 여자같고 예쁜 친구야
매일 너에게 심술궂던 나와 다른 걸
그래서 난 두사람을 소개했는데
이렇게까지 좋아할 줄 정말 놀랐어
그얠 바라보던 니 눈빛이 나와
다른 걸
그런 너를 보면서 괜시리 화가난
나였지
이제 여자가 되는 걸까
항상 편안한 친구로 늘 느낀 너인데
멀어지는 너를 보며 가슴이 아픈 난
이게 사랑인 걸까
내 맘 말하지 못한채 집으로 돌아와
니 사진을 꺼내들고 눈물만 흘렸어
니가 없는 내 모습이 너무 어색해
처음 느끼는 외로움에 휘청거렸어
그냥 용기를 내 고백할까 찾아갔던 날
다시 그애와 있는 널 보며 딴청만
부렸지
이제 여자가 되는 걸까
항상 편한안 친구로 늘 느낀 너인데
멀어지는 너를 보며 가슴이 아픈 난
이게 사랑인 걸까
내 맘 말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와
니 사진을 꺼내들고 눈물만 흘렸어
그래 난 잘한 일이야
애써 날 달래봐도
그럴 수록 더 커져가는 널 향한
내 사랑 워
돌아와 너무 늦지만 않게
너도 나처럼 그렇게 내사랑 느끼면
그땐 내게 친구 아닌 연인이 되줄래
좀 더 기다려 줄께
아직 너에게 말 못할 사랑이 되지만
언제까지 너의 자릴 비워둘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