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한테 맨날 피해만 줘 짐만 되는 내가 보기 싫지?
남을 이해할 줄도 모르고 살아왔던 나
언제나 난 특별하다 생각했지 다른 사람들 내 눈밑으로 봤어
내 꿈만이 최고고 남의 꿈은 유치해 보였지
사랑한다고 했지만 말뿐이었어 사실은 내 욕심에 눈이 멀었지
너를 내 마음대로 소유하려 했던 이기심
잘해보려 했어 고의는 아니야 이렇게 될 줄은 정말로 몰랐어
할 수만 있다면 난 돌아가고 싶어
그 잘못된 모든 걸 다 되돌릴 수만 있다면
오~ 미안해 잘 못 했 어
오~ 미안해 용 서 해 줘
내뱉은 한마디 상처를 주었지 어설픈 고백은 부담을 주었겠지
책임 없는 행동이 모두를 곤란하게 했어
이제는 많은걸 깨달았으니 다신 안 그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