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연인들은
갈 길을 가고
불빛도 꺼진 이 곳에
우리만 쓸쓸하게
이ㅡ별을 위ㅡ한
마지막 몸ㅡ짓을 하네
초여름 싱ㅡ그러운
그 사연들ㅡ이
단풍에 물ㅡ들어 갈때ㅡ
그대는 손끝ㅡ에서
마음속ㅡ까지
내게서 멀어져ㅡ 갔네
안녕 그대ㅡ여
이제는 안녕
눈물을 참으려고 돌ㅡ아서
나지ㅡ막하게
다ㅡ시 또 한번
그ㅡ대 그ㅡ대여 안녕~
무심코 흘러버린
파란 눈물에
젖어든 새벽 종소리
간절히 무릎 꿇고
두 손을 모ㅡ아
다시 또 안녕 그ㅡ대여
~~~~~~~~~~~~ㅇ~~~~~~~~~~~
안~녕 그대여~
이제는 안녕
눈ㅡ물을 참으려고ㅡ
돌ㅡ아서 나지ㅡ막하게
다시 또 한번
그ㅡ대 그대여 안~녕~
무심코 흘러 버린
파란 눈물ㅡ에
젖어든 새벽 종소리~
간절히 무릎 꿇고
두 손을 모ㅡ아
다시 또 안녕 그ㅡ대여
다시 또
안녕 그~대여
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