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아래 우리 둘
손을 마주잡은 채
콧노랠 흥얼거릴때 어쩜
이리 좋을까
오 어쩌면 이리 향긋한 향길 가진
우리 둘이 사랑할까
난 모르겠어 난 모르겠어
숨겨왔던 나의 맘이
널 바라보게 된 이유
난 모르겠어 그저 사랑할게 널
서로의 품에 안긴 우리 둘
해맑은 너의 작은 눈빛속에서
조금씩 피어오르는 우리 둘이 보여
언제나 너와 함께 이 노랠 부르며
널 향한 내맘 전해줄거야
난 모르겠어 난 모르겠어
숨겨왔던 나의 맘이
널 바라보게 된 이유
난 모르겠어 그저 사랑할게 널
서로의 품에 안긴 우리 둘
너와 나 이대로
너와 함께 길을 걸으면
길가엔 꽃이 흘러 우릴 간지럽히고
빨간 너의 볼에 입 맞추면
나의 심장은 두근
조금씩 떨려오는 걸
난 모르겠어 너만을 사랑해
난 모르겠어 언제나 사랑해
숨겨왔던 나의 맘이
널 바라보게 된 이유
난 모르겠어 그저 사랑할게 널
서로의 품에 안긴 우리 둘
우리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