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해볼 때도 됐는데
이 쯤엔 허락할 것도 같은데
생각만큼 쉽지 않죠,
그대 맑은 눈동잘 보면 가슴이 두근거려
시작을 또 어떡해야 좋을지
어색해 지지나 않을 지
머리속에 복잡하죠.
그대 다문 입술을 보면 온 몸에 힘이 빠져
어쩌면 그대 내 맘 훤히 다 알지도 몰라
나를 기다려 왔는지 몰라
솔직하게 말아요 날 그대 원하고 있다면
작은 틈을 보여준다면 오늘이예요
터져버릴 것 같은 날 내 심장이 외치는 말
'사랑해' 내 고백을 느껴봐요
서툰 날 들키게 되진 않을까
왜이리 난 소심할 걸까
맘은 점점 조급한데 안절부절
못하다 보면 시간만 자꾸 흘러
어쩌면 그대 내 맘 훤히 다 알지도 몰라
나를 기다려 왔는지 몰라
솔직하게 말아요 날 그대 원하고 있다면
작은 틈을 보여준다면 오늘이예요
터져버릴 것 같은 날 내 심장이 외치는 말
'사랑해' 내 고백을 느껴봐요
모른 척 그대 다가와 다가와줘요 용길 낼게요
작은 시간도 내겐 소중해
너무 아름다운 이날 우리 놓치지 말아요
눈을 감아보아요 우리 Kiss할까요
이별이 또 올때마다 이 순간이 생각나서
사랑할 수 있데요 오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