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려 해 지켜내려 해
고개 숙인 채
지쳐있었던 몸을 일으켜
다시 싸우려해
아무것도 모르는
가엾은 영혼은
순수한 미소를
띈채 사라져가고
그 모습 바라만 보는
힘없는 육체는
한걸음 앞으로
발을 내디뎌 보지만
끝없는 어둠만이 눈앞에
내귀에 들리는 모든 거짓말
내가 네게 말했던 진짜 이유
I'm not gonna
tell you anymore
니가 본 나는 모두 다 거짓
I'm not gonna
pretend anymore
모두 삼켜버리고
다시 시작할 나는
I'm not gonna
take that shit again
내가 허락한 그시간동안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왔는지
그말을 들어주던 난
진심어린 목소리
이젠 그마저 흐려지는데
기대했던 대답도
망설이던 바램도
이제 더이상은 없어
내귀에 들리는 모든거짓말
내가 네게 말했던 진짜 이유
I'm not gonna
tell you anymore
니가 본 나는 모두 다 거짓
I'm not gonna
pretend anymore
모두 삼켜버리고
다시 시작할 나는
I'm not gonna
take that shit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