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정지 하고 있던
고요한 새벽의 기찻길
그새벽 숨쉬는 소리들
내 발걸음이 길을 묻는다
한참을 걷다 또걷는
햇살가득한 기억 속에
바람이 스쳐지나가던
기억난듯 너를찾아 헤메인다
학교 종이 울리던날
가파른 그 언덕길에
멀기만 하게 느껴졌던
너를 향해 크게 소리친다
힘차게 달려가는
너와나 의 추억에
기억의 조각들을
맞춘다
들판에 들려오는 저 새들의 소리와
함께화음을 맞춰 부른다
소리내어 조각을 맞춘다
학교 종이 울리던날
가파른 그 언덕길에
멀기만 하게 느껴졌던
너를 향해 크게 소리친다
힘차게 달려가는
너와나 의 추억에
기억의 조각들을
맞춘다
들판에 들려오는 저 새들의 소리와
함께화음을 맞춰 부른다
소리내어 조각을 맞춘다
뿌연 휘바람을 불어
지워지는 안개 속에 너를 볼수 있게
힘차게 달려가는
너와나 의 추억에
기억의 조각들을
맞춘다
들판에 들려오는 저 새들의 소리와
함께화음을 맞춰 부른다
소리내어 조각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