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걸어오는 그대의 모습
따뜻한 봄 바람 같아
한없이 날 향해 미소를 짓는
그대는 참 좋은 사람
눈물이 앞을 가려 흘러 내릴 때
그대 날 안아주고선
말 없이 내 손잡고 위로를 하는
그대는 참 좋은 사람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대를 사랑한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그대와 함께라서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대를 사랑한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그대와 함께라서
우리의 세월을 되돌아보면
크나큰 바다와 같아
지금도 내 힘이 되 주는 그대
그대는 참 좋은 사람
그대는 참 좋은 사람
영원히 참 좋은 사람